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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추천] 기꺼이 NLL을 양보해야 된다고 말하자
특별기고 이병창 동아대 명예교수
지금 중요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속에 숨 쉬는 새로운 발상을 실현하는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냉전 시대 보수 세력과 미국, 일본의 압박 하에서 사유했으니 겨우 그만큼 앞으로 나갔을 뿐이다. 더 앞으로 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보수 세력은 여세를 몰아 노무현 대통령과 야당을 종북몰이의 표적으로 삼게 되었다. 그러면 친노들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번에도 방관할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을 전선에 내버려 둔 채 도주할 것인가?
기사읽기 : http://www.vop.co.kr/A0000064963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검찰, 축구선수 정대세 국보법 위반 적용 법리 검토
검찰이 프로축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정대세(29.북한대표팀) 선수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법리검토에 들어갔다.
수원지검은 20일 국가보안법 혐의로 고발된 정대세 선수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고발장이 접수된 만큼 법리검토 등을 하기 위한 기초조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변희재)는 지난 14일 "정대세는 과거 해외 방송 등에서 '김정일을 존경하며 믿고 따른다', '내 조국은 북한'이라고 말하는 등 북한을 찬양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정대세 선수는 이른바 '자이니치'로 불리는 재일동포 3세로, 한국적을 가진 아버지와 해방 전 조선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뒤,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성인이 된 재일동포들은 한국적(韓國籍), 조선적(朝鮮籍), 일본적(日本籍)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일본에서 조총련계 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 6월 북한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도 출전한 정대세 선수는 "16년간 조선학교에서 축구를 해 왔기 때문"이라고 북한 대표팀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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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기고] 6월 임시국회, 상인들 절규 외면하지 말아야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글을 보내왔습니다.
그가 만난 임차상인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생존을 위한 삶터를 잃고 쫓겨나는 상인들의 문제를 외면하고 경제민주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상가건물임대차보호 개정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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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아침을여는시] 비상 飛上 동천 임효림 스님 (시인)
내가 수 천 미터 상공을 날으는 것은
어찌 한 마리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서 겠는가
나는 고독한 자
만년설 산정에 둥지를 틀고
칼바람 부는 바위에 앉아 쉬지만
영하 수십도
그 깨끗한 하늘에서
나는 한 번도 따뜻한 온기를 그리워 하지 않았다
http://www.vop.co.kr/A00000422826.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만민보] 불꽃이 된, 행복했던 노동자 당원 박영재
민중의소리 만민보는 많은 독자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는 코너입니다. 통합진보당 사태 전문(?) 문형구 기자가 故 박영재 당원을 만민보 자리에 초대했네요.
어린시절 가족들에게 그는 어떤 존재였는지, 버스회사에서는 어떻게 사람들과 친해졌는지, 그의 지인들은 어떻게 그를 기억하는지 정리돼있습니다.
지인들에게 보낸 유서에는 유서대필 조작극이 재현될까 지문날인도 빼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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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SNS 달군 ‘국정원 시국선언’ 탄력
오프라인 ‘행동’도 이어진다
대학생 이어 유명인사, 시민사회단체도 합류 움직임
국가정보원 정치‧선거 개입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 이후 이를 성토하는 대학생들의 시국선언과 입장 발표가 20일에도 잇따랐다.
시민사회단체와 유명인들의 대학생 시국선언 응원 및 국정원과 경찰의 정치‧선거개입 규탄, 관계자 고발 등도 이어졌다.
아이돌 그룹 투피엠(2PM) 멤버 황찬성씨는 대학생들의 시국선언 발표와 입장 발표 등을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연다. 또 청년이그나이트라는 단체도 22일 오후4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국진보연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24일 ‘국민설명회’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박주민 변호사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 한국진보연대는 22일 오후 4시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며, 민변과 참여연대도 26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당사를 항의방문해 국정조사를 촉구할 계획이다.
http://www.vop.co.kr/A00000647281.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책소개]얀 마텔의 걸작 우화, 20세기의 셔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의 저자 얀 마텔의 장편소설 20세기의 셔츠가 출간됐다. 이 책은 인간의 본질에 대해 탐구해온 작가의 집념이 독창적인 상징으로 우러난 우화 형식의 작품이다.
얀 마텔은 당나귀 베아트리스와 원숭이 버질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나치에 의해 자행된 유대인 학살, 즉 홀로코스트를 상징적으로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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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기고] 영훈학원의 권력 줄서기와 박근혜
친일파, 사학법, 이명박, 박근혜... 키워드로 본 영훈학원의 민낯
김행수 선생님이 1965년 설립부터 2013년 폐교 위기(?)에 이르기까지의 영훈학원의 민낯을 몇 개의 중요한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놀랄 준비 하세요~
기사 자세히 보기 →http://www.vop.co.kr/A0000064732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청년단체 대표자 57명도 ‘국정원 시국선언’ 동참
“원세훈·김용판 구속하고 국정조사 실시하라”
국정원의 대선 개입 및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에 대한 대학생들의 시국선언과 입장 표명 등이 이어지는 기운데 청년단체 대표자들도 시국선언을 했다.
각 지역 청년회 등이 모인 한국청년연대는 20일 오후 ‘국정원 대선개입,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한국청년연대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 선언에는 윤희숙 한국청년연대와 각 지역 청년회장 등 57명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단체 대표자들은 국정원 사건에 대해 “어느 곳보다 엄격하게 민주주의를 집행해야할 국가기관인 국정원, 경찰, 법무부가 조직적으로 특정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면서 민주주의를 유린한 것”이라고 지적하며“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이 구속자 한 명 없이 솜방망이 처벌로 끝났다니 국민들을 허수아비로 여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원세훈, 김용판 구속처벌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박근혜 대통령 공식사과 등을 촉구했다.
http://www.vop.co.kr/A00000647298.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천주교 단체, ‘국정원 사건’ 시국선언.. “민주주의 근간 흔들려”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촉구
천주교 단체들이 '국정원 정치.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한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 등 천주교 단체들은 21일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하여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비난하는 공작을 저지르고, 이를 조사해야하는 경찰은 사실은 은폐하려 축소 수사하는 부정을 저질렀다"며 " 국정원 대선개입문제에 대한 국정조사가 조속히 이루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http://www.vop.co.kr/A00000647376.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2신:12시 10분]
'국정원 선거개입 단죄' 청와대 행진 대학생 20여명 연행
경찰, 병력 곧바로 투입해 학생들 행진 차단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했던 대학생들이 연행되고 있다.
대학생들은 광화문광장 앞에서 경복궁 방향 행진이 막히자, 청계광장으로 우회해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경찰 100여명이 동아일보 건물 앞 차도에서 학생들의 행진을 차단했으며 곧바로 연행에 들어갔다.
http://www.vop.co.kr/A0000064738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3신:12시 40분]
'국정원 선거개입 단죄' 촛불집회 오늘 오후 7시부터
청와대 기습행진 시도 대학생들 29명 전원 연행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 등을 촉구하며 청와대로 행진을 시도했던 대학생들이 낮 12시30분께 전원 연행됐다. 연행된 학생 수는 남학생 12명, 여학생 17명으로 모두 29명이다.
경찰은 이날 학생들이 광화문광장에서 경복궁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자, 곧바로 둘러싸며 행진을 차단했다.
경찰은 연행된 학생들을 동작, 성북, 금천, 은평, 종암경찰서 등으로 분산,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대학생들은 기습시위에 앞선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국정원 반값등록금 여론 조작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http://www.vop.co.kr/A0000064738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피켓 들고 나선 민주당 의원들
“국기문란 국정원 국정조사 실시하라”
‘국정원 국정조사 실시’ 촉구대회···대여공세 강화
민주당은 20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는 등 대여 공세를 강화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당직자 등 20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 모여 '국정원 국기문란 국정조사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국정조사 약속을 이행할 것을 새누리당에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전날 새누리당 소속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을 확인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과 청와대는 국기문란 헌정파괴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회피하기 위해서 어제는 급기야 NLL 관련 발언록을 가지고 나왔다"면서 "그러나 NLL발언록이 아니라 세상에 어떤 것을 가져와도 국정원의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막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7364.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한대련, '반값등록금 여론 조작' 원세훈 전 국정원장 고소
반값등록금 요구 종북세력으로 폄훼, 명예훼손 혐의 등
‘반값등록금 여론 조작 문건’이 공개돼 관련 규탄 기자회견을 연 한대련 간부가 국정원에 고소를 당한 가운데, 한대련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국정원 직원 5명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대련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은 반값등록금 촛불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정치 공작을 했으면서도 적반하장으로 ‘국정원 반값등록금 여론 조작 규탄’ 기자회견을 연 대학생들을 고발했다”며 “반값등록금 촛불을 종북으로 폄훼한 국정원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다”고 말했다.
한대련이 고발 계획 중인 명단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박원동 국익정보국장, 민병주 전 심리정보국장, 이종명 전 3차장, 조계영 반값등록금 문건 작성자·6급 직원 등 총 5명이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7393.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소영환 감독의 엔딩크레딧 생방에는 지금 연극 '아리랑 랩소디'에 출연한 배우들 출연!! 미남미녀커플 정애연-김진근 배우도 반짝 반짝 +_+ 지금 바로 이야기 들어보세요!
http://vop_web11.vop.co.kr/templates/livecenter/onair.html[인포그래픽] 국정원 선거개입 비판 여론 확산 일지
검찰 수사 결과 발표부터 시국선언 촛불까지
http://j.mp/1aC4L8f‘국정원 규탄’ 가두시위 대학생 29명, 전원 석방
http://j.mp/19pHmVX시민·학생 1천여명 청계광장서 ‘2일째 촛불’
http://t.co/DvvAgrN1xe'국정원 규탄, 민주주의 수호 촛불문화제' 2일차 마무리...일부 참가자 기습행진시도, 경찰과 대치하며 연좌농성 후 "내일 다시 이자리에서 모이자"며 해산
http://j.mp/15svGxF[사극 속 한의학] 담여울이 최강치에게 준 연고는 진짜 있었을까?
드라마 '구가의서'가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젊은 주인공 담여울(수지)과 최강치(이승기)의 로맨스가 시작될 즈음 담여울이 최강치에게 연고를 줬죠.
한의학에서 연고는 어떤 게 있었을까요. 지금은 어떤 연고가 있는지 임재현 한의학 전문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2595.html
민중의소리 어플 다운로드 : http://goo.gl/T4tD9"국정원 배후를 밝혀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행진을 하겠다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경찰은 최루액으로 진압했습니다.
대학생, 청년으로 이어진 시국선언은 종교계로 확산됐습니다. 진보당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거리로 함께 나섰습니다.
이제 촛불이 켜졌습니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8079.html
민중의소리 어플 다운로드 : http://goo.gl/T4tD9[아침을여는시]
치욕스런 나날들 - 박광배 시인
스멀거리며 검은 그림자는 다가오는데
진창에 서서 소금밭이라 우기고 있다
발가락은 썩은 지 오래
문드러진 머리는 냄새도 못 맡나 보다
아프지 않아 이상하다 왜 안 아프지
아이가 운다 네거리에서
불 꺼진 지하방 아이가 울어
후미진 화장실, 귀신처럼 잠든 누더기
사무실 문밖, 음식그릇을 뒤지는 누더기
시장, 버려진 과일을 줍는 누더기
대합실, 취해 울부짖는 누더기
아이가 운다 아이가 운다 끊길 듯 끊길 듯 아이가 운다
아무렇지도 않은 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가는
나는 생령인가 망령인가
http://www.vop.co.kr/A00000423109.html[6.15 기획④]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이사장 임미정 피아니스트
“조용한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음악이 인류의 삶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2005년 태동됐다. 재단은 섭립 취지에 맞게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각종 콘서트를 벌였고, 북측에 사랑의 피리 보내기, 북녘나무심기 등의 민간교류에 앞장섰다.
임미정 이사장이 남북음악교류에 발벗고 나서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줄리어드 음대 유학시절의 경험 때문이다. 임 이사장은 원로 음악가 안용구 선생의 권유로 미국 10대 도시를 돌면서 북의 가곡을 연주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과 북이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
임 이사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번영을 위해서는 정치나 이념과 관계없이 문화교류가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고가는 교류가 아니더라도, 북쪽의 음악을 소개할 수 있고, 상생을 위한 이슈들이 예술활동과 융합돼 펼쳐질 수 있다. 우선 우리들의 마음속에 통일에 대한 준비활동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8025.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잘 살아야 고급문화를 즐긴다고?
북한 클래식은 대중에게 인기 있다
북한사람들의 클래식 이해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북한의 클래식 음악은 음악사적으로 보면 19세기 낭만주의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대중이 쉽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남측에서는 클래식을 어렵다고만 하는데, 북에서는 창작곡이 많고 쉽기 때문에 대중에게 거부감이 없다"
http://www.vop.co.kr/A00000644649.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단독] 검찰, ‘탈북간첩’ 사건 공소장 변경 신청...‘입북’ 날짜 고쳐
변호인 증거자료 제출 뒤 변경 신청, 법정 공방 예상
검찰이 이른바 ‘탈북간첩’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모(33)씨 재판 과정에서 유씨가 북한에 잠입해 지령을 받은 시기를 바꾸는 ‘공소 사실 변경’을 신청했다.
특히 유씨측 변호인 측에서 재판 과정에서 이 시기에 유씨가 북한이 아니라 중국에 있었다는 증거를 제출한 뒤 검찰이 공소사실 변경을 신청했다는 점에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이 사건의 12번째 공판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며. 검찰은 다음달 5일 유씨에 대해 구형할 예정이다.
http://www.vop.co.kr/A00000648130.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책소개] 이오덕 교육인생 42년의 기록, 이오덕 일기
교육자로, 아동문학가로, 우리 말 운동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오덕이 1962년부터 2003년 돌아가실 때까지 42년 동안 날마다 쓴 일기.
이 책은 산골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1962년부터 2003년 8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의 이오덕이 기록돼 있다. 그 속에는 평생 자신의 삶과 언행을 일치시키려 갈고 닦았던 한 인간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교실에 집중한 참교육자, 교육의 본질이 단순히 가르치는 기술에 있지 않고 아이들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깨달은 교육 사상가, 변방에서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며 늘 주류 사회의 통념과 싸웠던 실천가, 그리고 끊임없이 갈등하면서도 내면의 생각과 삶을 일치시키려 부단히 노력했던 인간 이오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http://www.vop.co.kr/A00000648139.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보수단체 고엽제전우회, ‘전두환 추징금 징수’ 나선 이유는?
“1984년 정권이 일방적으로 한국인 고엽제 피해자의 존재 감췄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원 500여명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어 “전 전 대통령의 잘못으로 미국 고엽제 제조업체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기회를 놓쳤다”며 전 전 대통령 처벌과 추징금 환수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집권 당시 부정축재한 재산을 자식들 앞으로 은닉한 전두환은 구(舊)정치인들을 부패와 부정축재자로 몰아 재산을 몰수해 놓고 본인은 청렴결백한 지도자로 행세한 파렴치범”이라며 “29만원이 아닌 5,000억에 달하는 부정축재로 은닉한 재산에 대해 정부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전두환 일가의 재산을 몰수하고 관련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표적인 보수단체인 고엽제전우회가 군인 출신인 전 전 대통령을 직접 찾아가 이같은 규탄대회를 연 것은 처음이다.
http://www.vop.co.kr/A00000647704.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브라질월드컵 대표팀 감독에 홍명보 선임 확정
홍명보(44)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경기도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회장단 회의를 열고, 기술위원회가 추천한 감독 후보 4명 중 홍명보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확정했다. 홍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
홍 감독은 이날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귀국해 25일 파주NFC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운영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8270.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경희대 100여명,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 촉구 가두행진
학생·동문·노동자 등 공동 행진...명동에서 플래시몹도
‘국정원 선거개입’과 관련, 경희대학교 학생‧노동자‧동문은 대학가를 나와 가두행진을 하며 정부에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학생들을 비롯해 경희학원 민주단체 협의회(이하 경민협) 소속 회원 100여명은 24일 오전 11시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6.24 경희인 걷기 대회’를 열고,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정문에서 회기역까지 가두행진을 했다.
경희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에서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성공회대 총학생회와 ‘국정원의 선거개입에 대한 국정조사 촉구 플래시몹’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경희대 총학생회는 지난 20일, ‘국정원 선거개입 및 수사축소에 대한 자주경희 총학생회 시국선언’을 낸 바 있다.
http://www.vop.co.kr/A00000648247.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검찰,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노현정 전 아나운서 소환키로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아나운서인 노현정(34)씨의 검찰 조사가 임박했다.
인천지검 외사부(임관혁 부장검사)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노씨를 다음달 둘째 주께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씨와 공모해 1~2개월 다닌 영어유치원의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전학 형식으로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 학교에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 자녀가 다녔다는 영어 유치원은 외국인 학교가 운영하는 유치원이 아닌 일반 학원이었다.
http://www.vop.co.kr/A0000064828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NLL 포기 발언’ 어디에도 없었다
http://www.vop.co.kr/A00000648487.html진실이 이토록 추악한 방식으로도 드러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국정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배포한 '2007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내용에는 'NLL 포기 발언'은 없었습니다.
NLL에서 벌어지는 남북의 군사적 충돌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NLL 주변 해상을 '공동어로구역', '평화수역'으로 설정하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의지만 읽힐 뿐이었지요...
그리도 미워 보였던 그의 얼굴이....환하게 웃는 모습이 문득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http://www.vop.co.kr/A00000648566.html[아침을여는시] 졸업식 - 박설희 시인
열을 지어
의자에 앉아 있는
뒤통수들
이렇게 많은 뒤통수를 본 적이 있다
수만의 녹색 뒤통수들이
해바라기들이
누가 지정해준 것도 아닐 텐데
한 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공중에 해가 덩그러니 떠 있었다
비둘기 떼가 오르내리고 바람이 대궁을 흔들어도
고집스럽게
해바라기가 바라보고 있는 것,
해의 뒤통수가 아닐까
섬뜩해하며
수만의 뒤통수를 바라보고 있는
내 뒤통수를
누군가 보고 있을 테지만
비스듬한 각도로 젖고
비슷한 포즈로 뿌리내리는 해바라기 공원
빛나는 졸업장을 품에 안고서
뒤통수들이 떼지어 몰려나간다
까만 씨앗 맺으러
뒤통수를 베고 누울 때까지
http://www.vop.co.kr/A00000423497.html검찰, ‘원세훈 로비 의혹’ 황보건설 전 대표 구속기소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건설업자 유착 및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사기 대출을 한 혐의로 황보연(62) 전 황보건설 대표를 24일 구속기소했다고 '연합뉴스'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황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황씨는 2009년 2월~2011년 10월 황보건설과 황보종합건설 법인 자금 23억원을 빼돌려 일부를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한 의심 자금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혐의 유무를 따지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연합' 등은 전했다.
검찰은 황씨를 기소한 이후에도 원 전 원장의 개인비리와 관련한 의혹을 지속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http://www.vop.co.kr/A00000648574.html민중의소리 기자들이 보내는 편지
[이승빈 기자] 나는 왜 꼭지가 돌았었나
안녕하십니까 독자 여러분 민중의소리 사진기자 이승빈입니다.
이번 독자편지에선 지난주 21일 서울 경복궁 신무문에서 있었던 ‘최저임금1만원위원회’의 기습시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당시 현장인 경복궁 신무문은 건너편에 바로 청와대가 보이는 곳으로 202경비대가 항상 경계를 서고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최저임금1만원위원회가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이곳을 기습시위 장소로 정한 것은 그동안 나쁜 일자리로 지적받아온 시간제 일자리를 청와대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힌 탓이죠. 앞서 이들은 최저임금 동결을 주장하는 경총 처마 위에서 기습시위를 벌여 여론을 환기시킨 바 있습니다.
서로의 눈짓과 함께 이들은 신무문으로 향하는 방벽과 청와대가 보이는 관문 밖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허둥대던 경찰이 뒤늦게 이들을 쫓아갔으나 이미 판은 벌어진 뒤였죠. 청와대를 배경으로 현수막을 펼치고, 신무문 위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상소문을 뿌린 ‘최저임금1만원위원회’의 모습은 고스란히 사진기자들에게 포착 되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관문 밖에서 현수막을 펼친 이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달려드는 사진기자들을 제지하기 시작했던 것이죠. 하지만 4명의 사진기자들이 하나의 피사체를 담기 위해 달려드는 상황이라 경찰의 1차 저지는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신무문 위로 올라간 이들의 연행 장면을 취재하기 위해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경찰이 다시 한 번 취재 방해를 시도한 거죠. 카메라를 들자 반사적으로 손을 뻗으며 시야를 가리는가 하면, 취재 방해를 하지 말라는 말에 대뜸 두 명의 경찰이 양 팔을 잡고 뒤로 꺾으며 “너 기자 아니잖아”라며 어이없는 소리를 해댔습니다.
아무리 DSLR 보급이 일반화된 요즘이라 햇갈린다고 쳐도, 무작정 기자가 아니라며 팔을 뒤로 잡고 꺾어대는데 처음엔 어이가 없어서 화도 나지 않더군요. 일단 기자증을 보여주며 경찰이 잡은 팔을 풀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찍을 장면은 다 찍은 상태였지요.
하지만 몇 초뒤 경찰에 의해 목이 졸리고 입이 틀어막힌 채 연행되고 있는 ‘최저임금1만원위원회’ 회원을 근접촬영하려고 하자 누군가가 뒤에서 저는 잡아채더군요. 그 경찰도 똑같이 “기자도 아니잖아”라고 말하며 취재를 방해하지 말라는 저의 항의를 비죽대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경찰의 이마에 저의 이마를 밀착하고 일명 ‘헤어드라이어’식으로 “취재 방해를 하지 말라(물론 이렇게 점잖게 이야기하진 않았습니다)”라고 맞받아 친 뒤 기자증을 눈앞에 들이대 주고 방벽을 내려왔습니다.
방벽 밑에는 5명의 ‘최저임금1만원위원회’ 회원들이 스쳐보기에도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연행되고 있었습니다. 팔이 뒤로 꺾여 거의 뒤통수에 팔꿈치가 닿을 듯 연행되는 회원, 입이 틀어 막히고 일명 ‘헤드락’이 된 채로 끌려가는 회원 등. 방벽 위에서 실랑이를 하느라 시간을 허비한 저는 서둘러 뛰어와 연행자들 앞에 자리를 잡고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한 명의 전경이 급히 달려오며 저의 카메라 렌즈를 손으로 막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손에 밀린 카메라는 제 콧등을 강하게 쳤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더 이상의 취재는 불가능했습니다. 곧장 그 전경과 주변의 경찰들에게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이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사진기자 입장에서 취재 방해는 둘째 치고 카메라 렌즈에 직접 손을 갖다 대는 건 소위 ‘꼭지가 확 도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 선배님은 이날 상황을 찍은 사진을 보고 ‘사진기자의 렌즈를 손으로 막는 건 부모 욕하는 것과 동급’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입장에서는 연행하는 자신의 모습이 수치스러워 그랬을지는 모르나,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버린 것이죠.
황당한 상황은 다음에 벌어졌습니다.
순간 3명의 경찰이 저를 둘러싸더니 저의 양 팔을 뒤로 꺾고, 옷을 잡으며 당장이라도 연행할 것처럼 겁을 주더군요. “인적사항 파악해, 넘겨”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그래 연행해봐라당신의 영혼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합니다 ^^ 강민선 아나운서의 문화다락방! 지금 생방중이예요. 고고씽!
http://vop_web11.vop.co.kr/templates/livecenter/onair.html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파장···남북관계‧여야관계 악화 불가피
남북간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이 공개된 적은 외교 역사상 전례가 없습니다. 외국 사례를 보더라도 정부기관이 직접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는 일은 거의 없는 일입니다.
향후 남북 당국간 회담뿐만 아니라 남북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박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서도 “중국이 부담을 가질 것이다. 허심탄회한 정상회담은 안 된다”라고 우려했습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8568.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남성이 지배한 역사 이야기, 히즈스토리 ‘His=Story’
왜 고대의 여신들은 모두 사라졌으며, 왜 하느님도 알라도 ‘남성’일까, 왜 남자와 여자의 일을 구분하고,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을 강요할까. 이러한 의문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책이 출간됐다. 우리의 상식을 극적으로 뒤집는 책 ‘His=Story’다.
저자 닉 테일러는 이 세상이 인류의 반쪽만 떠받들고 나머지 반쪽은 주눅 들게 하면서 벌어진 갖가지 부조리와 불균형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면서 반성을 촉구하고 대책까지 제시한다.
http://www.vop.co.kr/A00000648635.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대학생 61.5%가 시국선언 찬성
취업포털 '커리어'가 19~24일 대학생 4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3.5%는 "시국선언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18%는 "시국선언에는 찬성하지만 현재 방식과 절차에는 합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27.1%는 "시국선언에 반대한다", 16.8%는 "시국선언에 대해 알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시국선언에 찬성하는 이들 중 27.6%가 "정치.경제 현안에 대한 대학생 의사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25.4$는 "사회문제 해결과 대책 마련을 촉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8629.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청와대 홈페이지 긴급점검, 접속 중단돼
어나니머스,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사이트 해킹 선포와 관련 추정
청와대 홈페이지가 25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시스템 긴급점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영중단됩니다"라는 메시지가 올라온 상태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앞서 9시 30분쯤 일부 기능에 오류가 나고, 게시한 내용과 다른 문구가 떴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vop.co.kr/A00000648675.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청와대 홈페이지 등 공격당해...‘사이버위기 관심’ 발령
새누리당 서울시·경기도당, 일부 언론사 등도 ‘ 해킹’ 당한 듯
정부는 25일 오전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 홈페이지가 위·변조되고 일부 언론사 서버 등이 공격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10시45분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정부는 이날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사이버위기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 외에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사, 새누리당 서울시당·경기도당 등의 홈페이지가 해킹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해킹 주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이버위기 경보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구분된다.
http://www.vop.co.kr/A0000064874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속보]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6월국회 처리 합의
여야는 25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관련 국회 국정조사를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오는 7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http://www.vop.co.kr/A00000648778.html[속보]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6월국회 처리 합의
여야는 25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관련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6월 임시국회에서 계획서를 처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합의에 따라 26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27일 국회 본회의 보고를 거쳐 오는 7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실시 계획서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야는 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와 민생법안이 6월국회에서 순조롭게 처리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전 의원총회에서 "6월 국회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하려면 내일까지 48시간 남았다"며 "48시간 이내 응답이 없으면 우리는 중대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새누리당에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http://www.vop.co.kr/A00000648795.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남재준 “대화록 공개, 야당 공격하니 국정원 명예 위해 그랬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25일 국정원이 2급 비밀문서로 분류해 보관해 온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일반문서로 재분류, 전격 공개한 결정에 대해 "야당이 자꾸 공격하니까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남 원장은 이날 비공개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추궁하는 민주당 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남 원장은 지난 20일 새누리당 정보위원들에게 회의록 전문과 발췌본 열람을 허용한 것에 대해 "제가 승인했다. 독자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원세훈 전 원장은 여야 합의가 있더라도 국익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정 의원의 지적에는 "여야 합의가 있어야 전달하나,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반박했다.
http://www.vop.co.kr/A00000648818.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6월 국회서 교육공무직 도입하라” 학교비정규직, 108배
24일 법안심사소위 파행...노동자들 “언제까지 우롱할 거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월 국회 개원 기간 내 교육공무직법과 호봉제 처리를 촉구하며 삼보1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의 제지로 국회앞에서 108배를 올리는데 그쳤다는군요.
의원들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또다시 법안심사소위를 파행으로 끝내서는 안될 것입니다.
http://www.vop.co.kr/A00000648811.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615기획⑤] ‘뽀로로 아빠’ 최종일
“북한과 공동제작 기회, 모색 중”
최종일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남북간 경색 국면 국면이 줄어든다는 상황을 전제로 북한과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11월 EBS에서 첫 전파를 탄 ‘뽀롱뽀롱 뽀로로’는 10여년 만에 5조7천억원의 경제적 효과(한국콘텐츠진흥원 평가)를 내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산업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4시즌에 걸쳐 182편이 제작돼 127개국에 수출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뽀로로를 북한과 공동 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북 교류와 협력’의 상징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사연 때문에는 통일부는 지난해 이례적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를 통일부 홍보대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최 대표는 “뽀로로를 공동 제작할 당시에도 북한과 직접 연락할 창구가 없어 북경 사무소를 활용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에 불편함이 있었다”면서도 “남과 북이 같은 언어, 같은 정서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손을 잡으면 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가능성을 봤다”고 공동 제작 당시 심경을 떠올렸다.
그는 개성공단 폐쇄 등 최근 남북이 긴장 국면인 것과 관련 “양쪽이 정치와 경제․문화 교류를 꼭 연결시킬 필요가 있을지 고민이 든다”며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교류는 계속해나가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내비쳤다.
http://www.vop.co.kr/A00000648094.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보건복지부 홈페이지도 접속 장애
청와대, 국무조정실 등 이어 해킹 사태 계속돼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 등의 홈페이지가 외부 세력의 해킹을 당한 데 이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도 25일 오후 2시 41분부터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홈페이지9http://www.mw.go.kr)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서버 점검 작업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는 다른 주소(http://www.mw.go.kr/front_new/index.jsp)를 통해서는 접송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 외에 일부 언론사, 새누리당 서울시당·경기도당 등의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45분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이버위기 관심’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http://www.vop.co.kr/A00000648893.html‘10.4 선언’ 되짚어보니..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왜 침묵하나?
청와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2007년 11월 김일철 북한 인민무력부장과 가진 국방장관 회담에서 공동어로수역에 대해서 논의했다.
당시 우리 측은 ‘NLL을 기선으로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해야 한다’고 했고, 북측은 ‘자신들이 1999년 선포한 해상군사분계선과 NLL 사이의 해역을 공동어로구역으로 지정하자’고 맞섰다. 당시 김일철 부장은 우리 측이 NLL에 대한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기존 NLL의 인정 여부를 놓고 현격한 입장 차이를 보여 남북 공동어로구역은 참여정부 때 빛을 보지 못했다. 현재 새누리당 주장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려 했다면, 오히려 당시 공동어로구역 논의는 쉽게 진척될 사안이었다.
무엇보다 김장수 장관은 노 전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http://www.vop.co.kr/A0000064882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기독교단체 “국정원 사건, 대통령이 사과하라”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규명 요구하는 공동대책위 발족
기독교 단체들이 공동대책위를 구성해 국정원의 정치·선거 개입을 규탄하며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등 기독교 단체들은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청계천 인근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유린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철저한 국정조사를 통해 책임자들을 처벌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정조사 실시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포함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 책임자 처벌 및 국정원 역할‧권력 축소로 재발방지 보장 등을 요구했다.
http://www.vop.co.kr/A00000649049.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여야 합의는 했으나...'산 넘어 산'
실제 국정조사가 이뤄지기까지는 의제와 증인채택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순탄하게 진행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여야는 국정조사를 위해 26일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27일 국회 본회의 보고 뒤 내달 2일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양당은 26일 국정조사요구서 제출을 위해 협의를 가질 예정이지만, 특위 구성과 국정조사계획서에 들어갈 국정조사의 범위와 대상기관, 증인채택 범위를 둘러싼 논의는 난항이 예상된다. 특위 위원장과 관련해, 민주당은 지난 공공의료 관련 국정조사를 새누리당에서 맡았으므로 이번 국정조사는 야당이 맡는 게 관례라는 입장이지만 새누리당이 쉽사리 내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http://www.vop.co.kr/A00000649033.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종합]‘청와대와 일베도 뚫렸다’
잇따른 사이버공격, 주체·목적 ‘혼선’
정부, ‘조사중’...어나니머스 두고 진실공방
http://www.vop.co.kr/A00000649029.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촛불문화제 5일차]
"배후세력 밝히도록 촛불 놓지 말아야"
빗방울 떨어지는 가운데 400여명 참여
시민들과 학생들의 국정원 규탄 촛불이 5일째 계속됐다.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NLL 물타기 말고 국정조사 철저히 진행해라”, “국정원 대선개입 진상규명, 원세훈을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철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민중가수 우리나라의 이광석씨는 ‘라구요’, ‘다시 광화문에서‘ 등을 불렀으며 시민들의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http://www.vop.co.kr/A00000649086.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발췌록, 노 전 대통령 발언 앞뒤 잘라 자극적 표현 부각
100페이지 회담록 전문 살펴보면 평화협력구상 상세히 밝혀져
http://www.vop.co.kr/A00000649093.html[아침을여는시]
풍경 - 허만하 시인
풍경이 우리의 내부로 걸어 들어와서 우리의 일부가 되는 것은
그 낯선 본질 때문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산다는 것은 낯선 것을 받아들여
낯설지 않는 친숙한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낯선 것을 만나기 위하여 우리는 길위에 선다.
http://www.vop.co.kr/A00000423715.html[단독] ‘입시부정’ 영훈학원 이사장, 김형태 서울시의원 고소
손해배상 금액으로 5천만원 청구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9130.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국정원·경찰, 범민련 간부 2명 체포...사무실·자택 압수수색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수세 탈피용”
국정원과 서울지방경찰청은 26일 오전 7시 5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조국통일번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에서 이 단체 김성일사무차장과 이창호 대외국장을 체포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범민련 관계자들은 경찰이 국가보안법 상 이적단체 가입·활동 혐의와 고무찬양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국정원과 서울지방경찰청 보안과 수사관 30여명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및 범민련 관련 문서, 외장하드, 이동식메모리(USB)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는대로 홍제동 대공분실로 이창호 국장과 김성일 차장을 홍제동 대공분실로 이송해 수사할 계획이다.
http://www.vop.co.kr/A0000064914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박범계 “권영세 ‘집권하면 NLL대화록 까겠다’고 말해”
작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선대본부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권영세 현 주중 대사가 대선을 앞둔 12월 10일 '집권하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대화록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권 전 실장의 당시 음성이 담겼다는 녹음파일 내용을 공개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권 전 실장은 작년 12월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같이 말했다.
"NLL 관련 얘기를 해야 되는데...NLL 대화록, 대화록 있잖아요. 자료 구하는 건 문제가 아닌데, 그거는 역풍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거는 컨틴전시플랜(contingency plan, 긴급 사태 대책)이고, 도 아니면 모고, 할 때 아니면 못 까지...근데 지금 소스가 청와대 아니면 국정원이니까, 대화록 작성하는 데서 거기서 들여다 볼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집권하게 되면 까고..."
박 의원은 "이 파일은 도청된 게 아니라 민주당에 제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vop.co.kr/A00000649214.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기자협회, ‘한국일보 회장 수사 촉구’ 탄원서 제출
1200여명 기자들, 장재구 회장 검찰 소환 조사 촉구 서명
전국언론노조 한국일보사지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재구 회장의 검찰소환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1200여명의 기자들이 장 회장의 검찰 소환 조사를 요구하며 서명한 탄원서도 제출했다.
비대위는 한국기자협회와 지난 20일부터 탄원서 서명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날 1200여명의 기자들이 서명한 1차 탄원서를 제출했다. 비대위는 향후에도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http://www.vop.co.kr/A00000649206.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노 전 대통령의 ‘서해평화협력지대 구상’ 뭐였기에?
'NLL 무력화' 주장은 ‘서해평화협력지대 구상’ 몰이해 원인
국정원과 새누리당 등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두고 ‘NLL(북방한계선) 포기’라고 주장하는 배경은 무엇일까?
노 전 대통령이 ‘안보 군사 지도 위에다가 평화 경제 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그려보자’라는 발언을 ‘NLL 무력화’로 해석하는 것이다. ‘NLL 포기 발언’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 역시 “(회의록에서는) 남북은 북한 해군이 우리 NLL까지 물러서고 우리 해군은 북한이 주장하는 군사경계선까지 물러서고 그 중간지대를 공동수역 또는 평화수역으로 만다는 논의를 하고, ‘예’라고 동의까지 했다”며 재차 문제제기를 했다.
2007년 이 10.4 정상선언이 막 발표됐던 때에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합의한 것이 결국 NLL 무력화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NLL 무력화’ 주장은 노 전 대통령의 오랜 구상이던 서해평화협력지대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낸 것이다.
http://www.vop.co.kr/A00000649189.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인포그래픽]
대학생, 청년 시민단체, 정치권 등 분야별 확산되는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 움직임
http://www.vop.co.kr/A00000649166.html시국선언 ‘봇물’ 비상시국회의 열리고 촛불 커진다!
교수 시국선언 이어 기독교 공동대책위 발족도
국정원의 대선 개입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비상시국회의를 열고 대규모 길거리 강연과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대학 교수와 종교계. 지역사회의 시국선언과 대책위 구성 등의 움직임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참여연대, 민변, 한국진보연대 등은 25일 밤 회의를 열고 국정원 대선 개입과 축소·은폐 사건에 대한 대응방안을 결정했다.
2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체스코 성당에서는 시만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국정원 사건에 대한 공동대응기구로 비상시국회의를 구성하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시국선언을 통해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국정원의 국기문란 사건인 대선 개입에 대해 규탄하고 국정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할 예정이다.
http://www.vop.co.kr/A00000649288.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원래 방송에서는 음악과 관련한 이야기만 하려고 했지만 이 이야기는 해야겠네요.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뒤 노 대통령 비판 내용의 댓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내용에 부끄러움을 느꼈어요. 하지 말아야 할 동이었습니다"
가수 김C의 이야기입니다. 김C가 26일 KBS COOL FM '김C의 뮤직쇼'에서 이렇게 말했다는 군요.
시사프로그램 코너가 통편집을 당하고 편집국회의가 술술 국정원 귀에 들어가는 요즘 세상에....김C 걱정되네요. 친구 윤도현의 전철을 밟는 건 아닌지...
http://www.vop.co.kr/A00000649496.html[최민의 시사만평] - 제대로 팠나?
http://www.vop.co.kr/A00000649509.html[아침을여는시]그랜드파더 클락 세븐맨 - 성향숙 시인
일곱 마리 굴뚝새의 합창 들어봤어? 무심코 들으면 마치 한마리가 노래하는 것 같은,
일곱 남자가 들어있는 시계 뱃속. 일곱은 너무 많아 엉덩이끼리 부딪히고 머리를 박는 복잡한건 딱 질색이야. 남자들의 움직임은 일초씩 완성된다. 보일까 말까 남자만 일곱 거느린 사내. 자주 배가 고프다. 이것은 살아있는 자의 절대적인 비애다.
다섯 시 정각에 알람이 울리면 눈뜨지 않고 즉시 소리를 죽일 수 있다는 것, 반복 학습의 결과지. 변기 앞에 삐딱하게 서 마지막 한 방울의 오줌을 털어내야 비로소 사내의 의심스런 아침이 혐의를 벗는다. 늦거나 이르거나 상관없이 하루는 시작된다. 약간의 잠 흔적과 서서히 풀어지는 햇살이 오후와 연결되면 자기도 모르게 오후를 닮는, 프레스는 습관적으로 바닥을 친다. 헐렁한 뱃살에 저항하는 벨트를 연결하고 온종일 몸을 흔들어주어도 열한시에 벨 눌러달라는 연서는 가슴을 울리지 않는다. 젖꼭지 같은 초인종을 눌러도 여자가 연상되지 않는다. 두근거림은 젊음의 특권인가? 급할 것도 서두를 것도 없이 열린 문을 닫아건다. 허공에 매달린 전등에 목을 매달고 눈뜬 밤을 자살하는, 짧은 타악기소리와 함께 열두 번의 괴성을 한꺼번에 토하는 사내. 그 소리는 내면의 일곱 남자가 한꺼번에 우는 울음이라는 걸 누가 알까? 투명한 어둠 속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죽었다가도 다시 정확한 박자를 세는 세븐맨.
일초도 쉬지 않는 움직임은 천백시간 이어지고 쌓이는 먼지처럼 또 배가 고프다. 하루는 지루하다. 흰 머리칼 무성한 사내는 기약 없는 연서를 보내듯 왕성한 식욕을 드러낸다.
*시계 박물관에 전시된 시계. 시계부품곳곳에 사람모형이 붙어있다
http://www.vop.co.kr/A00000424001.html대선 개입 사건으로 전대미문의 정권 강탈음모가 세상에 드러나고 그에 대한 각계층의 규탄과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여론의 이목을 딴 데로 돌리고 정권 위기를 수습하며 통일민주세력을 '종북'으로 몰아....
북한 조평통 대변인 긴급성명입니다.
北, 남북정상회담대화록 공개에 "최고존엄 우롱, 엄중한 도발"
http://www.vop.co.kr/A00000649564.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오늘도 우리의 귀요미 강민선 아나운서의 문화다락방이 생방 중입니다~ 오늘 전화인터뷰가 급 펑크나면서 급당황중이라는데??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ㅋㅋ
http://vop_web11.vop.co.kr/templates/livecenter/onair.html[인포그래픽] '2013년 OECD 교육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DP 대비 공교육비의 민간부담 비율은 2.8%로 OECD 평균인 0.9%의 3배 이상 높습니다. http://www.vop.co.kr/A00000649626.html[공유추천] 기꺼이 NLL을 양보해야 된다고 말하자
특별기고 이병창 동아대 명예교수
지금 중요한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속에 숨 쉬는 새로운 발상을 실현하는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냉전 시대 보수 세력과 미국, 일본의 압박 하에서 사유했으니 겨우 그만큼 앞으로 나갔을 뿐이다. 더 앞으로 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보수 세력은 여세를 몰아 노무현 대통령과 야당을 종북몰이의 표적으로 삼게 되었다. 그러면 친노들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번에도 방관할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을 전선에 내버려 둔 채 도주할 것인가?
기사읽기 : http://www.vop.co.kr/A0000064963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아직도 못들으셨어요? 생방송 애국전선 본편, '금지된 불장난' 편! 처음으로 '국정원 해체'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연행되었던 기특하고 이쁜 두 대학생 모시고 방송 함께 했습니다^^ 아직도 못들으셨다면? 클릭클릭!
http://soundcloud.com/mediavop/candle[건설·플랜트노조 총파업]
3시부터 서울광장서 총파업 집회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건설노동자 2만여명, 서울 도심 행진
건설노동자 2만여명(경찰 추산 1만2천여명)은 ‘건설현장 노동기본법 제정’ ‘체불임금 해결’ ‘산업안전 보장’ 등을 촉구하며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중구 서울광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노동기본법 쟁취 △건설기능인법 제정 △지급확인제도 법제화 △안전한 건설현장 보장 △임단협 수용 등의 요구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600여명의 경찰관을 동원, 질서를 유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기사 자세히 보기 → http://www.vop.co.kr/A00000649781.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알바연대와 최저임금1만원위원회 소속 회원 24명이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다 전원 연행됐습니다.
http://www.vop.co.kr/A00000649936.html[아침을여는시]
별똥별 - 김민형 시인
바람도 작고 으스스하게 불어
내가 떨어지는 줄로 알았겠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한 획으로 들어갈 때
순간이어도 나는
그대의 주의를 끌기 위해
한평생을 시름 앓거나 절망하였습니다
그대의 시계밖에서도
그대만이 모든 희망이었으므로
http://www.vop.co.kr/A00000424657.html당신은 무엇이 가장 무섭나요? 매일 아침을 여는 강민선 아나운서가 오늘 '문화다락방'에서 '공포'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닷. 오늘은 문화부 막내 김세운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날! 얼른 놀러오세요!
http://www.vop.co.kr/templates/livecenter/onair.html[인포그래픽] 2014년 최저임금을 협상중인 최저임금위원회가 결국 노·사 양측의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오는 7월 4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최저임금 관련 통계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http://www.vop.co.kr/A00000650064.html학교비정규직노조, 민주노총 위원장실 점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이하 학비노조)가 “민주노총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게 해달라”며 민주노총 위원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학비노조 조합원 10여명은 27일 오후 7시께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위원장실에서 “교육부를 상대로 ‘끝장투쟁’을 하고 있는 이 상황에 민주노총에서 농성을 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고 서럽기만 하다”며 “학교에서 차별받는 것도 서러운데 민주노총에서도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진다”고 성토했다.
학비노조는 애초 산별노조가 아닌 교육노조협의회에 소속돼 민주노총의 조합원이 될 수 있었다. 교육노조협의회는 대산별을 목표로 전교조, 학비노조, 전국교수노조, 한국비정규교수노조 등 교육부문 노동자로 구성된 협의회다.
학비노조는 “전교조 집행부가 교체되면서 교육노조협의회 사업이 일시 중단되더니 급기야 전교조 신임집행부는 학비노조가 교육노조협의회를 통해 민주노총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는 것을 반대했다”며 “결국 학비노조는 민주노총의의 권리와 의무를 행사할 길이 막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http://www.vop.co.kr/A00000650066.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사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국민이 나설 때다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의혹으로 시작된 국정원 대선 게이트는 박근혜 캠프의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과 권영세 종합상황실장이 이미 대선전부터 남북정상회담의 대화록을 열람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결국 박근혜 캠프와 국정원, 경찰 수뇌부 등 보수 세력이 총동원된 치밀하고 조직적인 정권 찬탈극이었음이 밝혀지고 있다.
보수 세력이 전가의 보도로 휘둘러온 종북공세 차원에서 남북정상 회담 회의록을 불법적으로 공개하였지만 이는 오히려 이번 사건의 성격과 배후를 명확히 드러내 주는 역할을 하였다.
대선에 개입하고 이것이 밝혀지자 축소은폐를 시도한 것은 이명박 정권의 원세훈 국정원장이고 이를 덮기 위해 남북관계의 파탄을 뻔히 알면서도 외교사상 유례없는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한 것은 박근혜 정권의 남재준 국정원장이다.
이명박 박근혜 두 정권의 국정원장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은 박근혜 대통령밖에 없다.
당연히 세간의 모든 의혹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국정원의 정치공작과 대선개입은 그 배후까지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
진실이 밝혀지면 박근혜 정권의 정통성과 존립근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수구 보수세력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YTN 보도통제와 MBC 2580 불방사태에서 보이듯이 언론에는 재갈을 물리고 학원을 사찰하고 유신을 방불케 하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이 공개되어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관참시는 계속되고 있고 이미 통합진보당 사태에서 예견되었듯이 민주당에 대한 종북공세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종북공세를 뿌리 뽑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은 적당히 타협하지 말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정당 시민 사회단체들과 손잡고 국정원의 대선개입과 정치공작을 규명하기위해 앞장서 싸워야 한다.
이것이 10.4 선언을 지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해온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목숨 걸고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들에 대한 보답이다.
국정원의 정치공작과 대선개입을 규명하는데서 이번 주말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학생들의 시국선언을 이어받아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를 비롯한 노동자들과 농민, 교수등 각계각층이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고 27일에는 20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국정원 대선개입과 정치개입 규탄 및 축소은폐 의혹 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긴급 시국회의’를 결성하였다.
시국회의는 28일 대규모 촛불집회를 광화문에서 열기로 결정하였고 30일에는 처음부터 국정원 정치공작 문제를 앞장서서 제기해온 통합진보당이 민주주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광주에서 대규모 규탄집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주말에 연달아 개최되는 집회의 열기와 국민적 참여속에서 국정원을 규탄하는 학생들의 촛불이 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범국민적 저항으로 발전할지 여부는 결정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4.19, 5.18, 6.10등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주저없이 일어섰다. 군사독재의 총칼에 맞서 싸운것도 국민들이고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직선제를 쟁취한것도 국민들의 힘이었다.
http://www.vop.co.kr/A00000650088.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소영환의 엔딩크레딧, 재밌고 알찬 영화이야기,
소영환감독의 영화이야기 속으로 얼른 놀러오세용 *^^*이상규 “국정원 정치공작 핵심전략은 종북몰이 야권연대 파괴였다”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특위' 비교섭단체 위원 몫으로 선임된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은 28일 "국정원 대선개입 정치공작의 핵심은 진보당에 대한 종북색깔론 공세를 통해 야권연대를 파괴하고 진보민주개혁세력 단결을 깨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세, 지지율 차이, 경쟁력 등 모든 면에서 박근혜 후보의 맞상대는 문재인 후보였지만 진보당과 이정희 당시 대선후보에게도 상당히 많은 악성 비방글을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이 의원은 지난 26일 <뉴스타파>가 공개한 658개의 정원 직원 트위터 연계 계정을 진보당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 진보당 관련 319건, 민주당 관련 180건, '종북' 포함 1935건의 비방 비난 트윗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분석은 작년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데이터들로만 진행했다. 리트윗(RT)도 국정원 직원의 연계활동으로 판단하고 총숫자에 반영됐다. 국정원 트윗 연계 계정에 대해 진보당, 민주당, 종북과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하는 방식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http://www.vop.co.kr/A00000650172.html
민중의소리 앱다운로드 : http://goo.gl/PMkrE[1신:오후 7시 20분]‘국정원 사건’ 대국민 강연 시작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 민변 박주민 변호사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국정원의 정치·선거 개입'을 규탄하는 대국민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대학생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무대를 중심으로 서있거나 앉아서 강연을 듣고 있습니다.
http://www.vop.co.kr/A00000650405.html표창원 전 교수의 속 시원한 발언입니다.
"진도개처럼 적의 숨통을 깨물겠다" http://j.mp/18k81FU[2신] ‘국정원 사건’ 대국민 강연...참가자 2000여명으로 늘어
박주민 변호사, 진선미 의원, 표창원 전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면서 강연회를 찾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강연 시작때에만 해도 800여명이었던 시민들은 불과 한 시간여만에 2000여명으로 불어났습니다.
http://j.mp/18k81FU[3신]표창원 국민 강연 "국정원 사건은 쿠데타"...2500여명 모여
많은 시민들이 기다렸던 표창원 전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표창원 교수는 개그콘서트 네가지를 직접 패러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는데요....
이날은 강연도 강연이지만 강연이 끝난 후 우렁찬 목소리로 뽑아낸 표 교수의 노래자랑도 일품이었습니다. 아래는 그 사진...
ㅋㅋ 이분 은근 풍류를 아는 분이신 듯. 포스작렬.
곡명은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너' 였습니다.
http://j.mp/18k81FU[4신] 3천여 시민, 진실 요구하는 촛불 들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대국민 강연'이 끝나고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참가자수는 계속해서 늘어나 3000여명에 달했다고 하는군요.
현장에 있는 민중의소리 기자의 설명에 따르면 동화면세점 앞 인도는 물론 광화문역 6번 출구 통로도 가득 찼다고 하는 군요. .
참가자들의 연령대도 다양해 대학생은 물론 퇴근한 직장인과 연인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아직 광화문 인근에 계신 연인 여러분 소화도 시킬겸 촛불문화제에서 자유발언 한판?!
http://www.vop.co.kr/A00000650405.html민중의소리 사진 기자가 만난 촛불부녀입니다.
두 손 모아 꼭 붙들고 있는 바람개비...
아빠와 똑 닮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니 웬지 모르게 뭉클하네요...
두 부녀의 '소망'을 응원합니다.
함께 응원 하신다면 공유!!
http://j.mp/18k81FU[종합] 3천여 시민들, “국정원 정치공작 몸통은 박근혜 대통령”
촛불집회가 열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인도는 인파로 가득 메워졌고, 광화문역 6번 출구 앞과 인근 세종로파출소도 참가자들이 늘어섰다.
길을 지나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촛불 인파에 합류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촛불을 들고 인증샷을 서로 찍어주기도 했으며, 초와 컵이 떨어지자 몇몇 시민들은 휴대전화에 촛불 사진을 띄워 행사에 동참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철저한 국정조사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비롯한 책임자들의 처벌,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를 거듭 촉구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촌철살인의 자유발언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옳소” “멋지다” 등을 외치며 호응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http://j.mp/18k81FU -
→ 한영란 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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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지적장애 3급의 정치판을 박차고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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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시민정신의 지평을 연다!]cafe.daum.net
서부천을 위한 새로운 도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589명의 서명을받은후모금함이 만들어졌어요 클릭해서 응원댓글 달아주시면... 100원이 기부된답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7987#commentCheers 콩알 수백번 굴러도 호박이 한 번 구르는 것 -
"평생 배 위에서 살 수 있다면?" 하하하 1. 우선 내 똥배(뱃살)부터 빼고, 2. 수영도 배우고 ... 3~4년전에 회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8박9일 크루즈가 있는데 까맞게 까먹고 있었네요^^ 하하하 ^^ 아무튼 '역마살'보다는 내 "뱃살"이 만만치 않으니 좋은 객실으로다가 영구임대해야 겄네요. 하하하평생 배 위에서 살 수 있다면?
플로리다 미라마(Miramar)에 본사를 두고 있는 ResidenSea라는 회사에 속한 The World라는 크루즈선 The World. 이름 그대로 여기에 영구입주가 가능하다. 이 크루즈선은 전세계의 미항과 관광지를 돌아 다니며 한 곳에 정박하면 2~5일 정도 머문다고 한다.
전체 객실 중 총 165개는 분양을 하므로 여기서 영구히 살 수 있다. 배 위에서...4만3천524톤급에 길이는 196m, 넓이는 30m이다. 12층의 데크를 가지고 있고, 최고 속도는 34.3km/h이며 선원수는 250명이다.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역마살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영구히 입주한 사람은 무슨 살이 있다고 해야하나?
얼마면 되는데...(원빈 버전)...
궁금하면 5백원!...(허경환 버전)... -
→ Samuel Lee 답답한 현실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은 여기 살면 크루즈선이 바하마 선적이므로 바하마 사람이 되어 국가의 별다른 간섭없이 살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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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는 비법 5번째입니다^^
... .... 한국인은 ‘사양(face value)’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상대가 하는 말을 내용 그대로 듣는 것이 우리와 다르지요. 가령 음식을 권할때 우리들은 일단 사양합니다. 그러나 계속 들기를 권하면 마지못해 응하는 것이 우리의 관행이지요. 저도 미국유학 초기에 그덕에 쫄쫄 굼기도 여러번했답니다. 미국인들은 첫 말의 사양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한국인이 일단 인사 치례로 face value(사양)를 한 후 본심이 뒤쪽에 나오게 됩니다. ...
[영어 잘하는 비법 5] – 한국과 미국의 High and Low Context 문화의 배경이 되는 각 5가지 특성,
집단주의의 한국문화와 개인주의의 미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면 된다!
문화가 다르면 서로 사고방식이 달라져 행동과 말의 표현 그리고 해석의 차이 때문에 서로 오해를 하게 되는데 이를 ‘다른 문화간의 커뮤니케이션 차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의 High Context 문화의 5가지 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인은 칭찬(compliment)은 마음으로 합니다: 미국인들은 생활 중에 상대를 칭찬하는 일이 일상화되어 대화중에 칭찬의 말을 자주 쓰지요. 사전적 의미로 compliment는 ‘인사말, 찬사, 입에 발린말’로 풀이됩니다. 미국인의 compliment는 일종의 인사말 이라는 겁니다. 물론, 영어단어에 아첨(flattery) 이 있습니다. 이 단어는 ‘아첨, 아부, 알랑대기’의 뜻을 가져 인사말인 compliment가 아첨과 관련을 가질 때 flattery한다고 단박에 느끼지요.
(2) 한국인은 ‘사양(face value)’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상대가 하는 말을 내용 그대로 듣는 것이 우리와 다르지요. 가령 음식을 권할때 우리들은 일단 사양합니다. 그러나 계속 들기를 권하면 마지못해 응하는 것이 우리의 관행이지요. 저도 미국유학 초기에 그덕에 쫄쫄 굼기도 여러번했답니다. 미국인들은 첫 말의 사양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한국인이 일단 인사 치례로 face value(사양)를 한 후 본심이 뒤쪽에 나오게 됩니다.
(3) 한국인은 설명(explanation)은 변명 같아서 잘 안 합니다: 미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불가사이하게 여기는것 중에 하나인데요. 한국인은 설명하거나 설명을 듣는 것을 찌질이로 여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한국인들이 ‘설명’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것은 단일 민족적 색채가 강해서 ‘찍’하면 ‘쩍’이기 때문이지요.
(4) 한국인은 무표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rudeness): 한국인은 예절바름을 중시합니다. 어른에게 공손하고 예의범절을 갖추는 데 기준을 두고 존대어를 쓰지 않거나 불손한 언행을 할때에는 예의가 없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자신의 말을 하는데 상대가 “Wow, Great! (와, 대단해요)” “Right(그래요)”라고 맞장구를 쳐 주지 않거나, 선물을 받는 데도 반가워하는 표현이 약하거나, 사람을 만난 자리에서 굳은 표정을 지으면 아주 고약한 원시인 취급을 합니다.
(5) 한국인은 격식을 갖춘 친절함에 중점을 둡니다 (friendly): 한국인은 사람을 만날 때 정중하고 공손하며 형식을 중시하는 것이 교양이며 예의로 여깁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의 ‘friendly'한 언어가 경박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미국인에게는 전혀없는 ‘점잖음’과 ‘friendly'의 상반된 가치관 때문입니다. 미국인은 낯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누구에게나 사람을 가리지 않고 ‘friendly'하게 대하지요. 그렇지만 친해진 상대가 조금만 무리한 부탁을 하면 냉정할 만큼 여지없이 거절하는 ’제한된 프랜들리 관계‘를 유지합니다. 미국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정신적 심리적 의무를 느끼지 않으므로 한국인처럼 상대를 이리제고 저리관찰할 필요가 없어 아무나 쉽게 가까워질수 있는 겁니다.
이에 반하는 미국의 Low Context 문화의 5가지 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인은 의례행사에 현금(money)은 사양합니다: 미국인은 보통 선물 대신 돈을 주지 않습니다. 돈을 준다는 것은 상대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고, 금전 액수가 나타나 이해 타산적이며 그런 선물은 마음이 담겨진 것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결혼 축의금도 현찰로 하지 않고 신부측이 지정한 상점에 가서 미리 비치해 준 상품리스트 중에서 자기가 사서 주고 싶은 상품 값을 상점에 지불하는 간접지불 방식을 취해서 현찰 지불방식을 피하고 있습니다.
(2) 미국인에게 지나친 겸손은 매너 위반입니다(modesty): 미국인들은 예절바름(politeness)이란, You and I are equals(당신과 나는 동등)라는 점에 포인트를 맞추지요. 한국인들은 ‘I am your inferior'(저는 당신보다 손아래 사람)를 강조하여, 이것이 경의로 표출되어 공손한 매너를 보여 예의바름을 나타내지만, 반대로 미국인들은 inferior로 상대에게 강조해 보이는 것은 예절이 아니라 상대를 오히려 불편하게하고 입장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으로 여깁니다.
(3) 미국인은 공평(fair)한 것을 추구합니다: 공평함은 미국인의 일상생활 속에 깊이 침투되어, 부자간, 부부간, 사제간, 고용주와 종업원간에서 인간관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는 같은 상황에서는 평등하게 취급되어야 하며, 가치나 공로를 편견 없이 정당하게 인정해 주는 등 공명정대가 요체가 됩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노인에서 어린아이까지 이 기준에 맞추어서 ‘fair하게’ 취급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단박에 불평을 말하게 됩니다.
(4) 미국인은 사생활(privacy)을 중시합니다: 한국인들은 인사말로 상대에게 나이, 가족상황, 건강 같은 것을 묻는 것이 관행이지만, 미국인에게 이러한 것을 질문한다면 당신은 재수없는 사람을 넘어 사생활을 침해하는 불한당이 되지요. 더나아가 상대의 수입, 재산 등을 묻거나, 신체에 대한 질문등은 명백히 차별을 시도하는 심각한 연방법위반이 되므로 아주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사교상 금기시됩니다.
(5) 미국의 (Lady first) 숙녀우선의 관행은 오랜 전통입니다: 미국 남성들은 숙녀에 대하여 깍듯이 대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때, 오히려 남자의 체면이 깎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하여 남성의 지나친 보호에 여성들 자신이 수용을 하지 않는 면이 있어 다소 변화가 있기는 합니다만 한국처럼 여성을 무시하는 태도는 종종 미국인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정도 한국과 미국문화의 차이를 인식하고 영어를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으로 소통할수 있겠지요. 물론, 이 모든 설명은 한국 고등학교졸업 수준의 커그니티브 영어를 취득한 분들에게 해당하는 것이니 기본적인 영문법과 단어는 제법외워두고 활용하셔야 겠지요^^
반응이 좋으면, 실 예를 들어 가며 두 문화간의 영어 대화를 만들어 가며 이어 보도록 하지요. 그러면 마리에 쏙쏙 들어가서 그런 상황에서는 대화를 제법 부드럽게 할수 있겠지요^^
<사용한 표 출처: 참~ 사용한 표는 인터넷에서 하나 주어다가 달아놓은 겁니다. 어느사이트인지 생각도 않납니다. 내가 그린 표가 아니란 말입니다.> -
→ Samuel Lee 배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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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아이구 Je Ho Lee 박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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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사양하겠습니다. 지인의 경험담에 의하면 미국 횡단 열차를 일주일 정도 탈 기회가 있었는데 첫 하루 이틀은 괜찮은데 허허 벌판을 일주일 계속 달리니깐 3일 지난후부턴 내리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들었다는.. 바다도 3일 이상 보면 멀미 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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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여그서 두눈으로 본것들이 많겠냐? 안많겠냐? 입이 간질간질 하구먼~ 증맬로 한국대기업 임원들 정신쫌매 차려야 쓰겄다.]news.naver.com
한국기업 상대 시위사태…기업문화 개선 계기돼야 (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미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업체에서 발생한 여성 근로자 사망과 ... -
→ Samuel Lee 도대체 그 놈의 것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저런 것들은 확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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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다...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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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ㅋ 저도 입이 근질글질.. 룸사롱 $2000 짜리 영수증과 아가씨 팁까지 회사에 경비로 올리는 인간들 입니다. 바이어와 저녁 미팅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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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내가 할말이 없다 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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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ㅋ 더 한 것도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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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알고 싶으면 500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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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기업 비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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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아 정말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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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하긴 Sangho Lee박사 야그도 일리가 있네 하하하 배멀미에 이탈리아 근처에서 좌초되면 되아질수도 있고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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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아! Sangho Lee박사님 딴 배위는 어떻습니까? 하하하 에 ... 돗단배 ... 라든가 ... 조각배 라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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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회사 돈으로 룸살롱가서 술먹는 버릇은 여전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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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저도 사양.
젊어서 조사차 태평양을 50여일 정도씩 몇 번 나가 봤는 데 땅이 좋습니다. -
→ Samuel Lee 이 배도 안전한지 점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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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이박사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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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한국 식당에 와서 매춘부를 찾는 사람도 봤습니다. 상사로 보이는 남자의 말에, 출장 나왔다는 10여 명 직원들 중 가장 젊어보이는 남자 직원이 부끄러워서 얼굴을 붉히더군요. 식당의 server를 매춘부로 착각하고픈 저질 남정네들... 그 지저분한 버릇 제대로 혼이 나야 국격 올릴 수 있습니다. 다...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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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아, 정말 ..... 방언 터지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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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기업접대비 ㅡ술과 골프 매춘 보함ㅡ 관행은 뿌리를 뽑아야 하는데 말이죠
그들이 한통속으로 저질통에 들어가니 허 참 -
→ Samuel Lee 또 입이 근질근질. ㅋ 제가 28살 이었나..그랬는데..한국에서 파견나온 부장님이 어느날 경비처리 해달라고 영수증을 내미는데..어느 마사지 업소더군요. $100에 팁 $50 도합 $150. ㅋ 그때만 해도 순진해서(?) 아..뭐..개인 마사지 비용을 청구하나..그랬는데..알고보니..그냥 마사지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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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미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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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가장 큰 문제가 공무원 들입니다. 공무원들이 그런 접대를 매우 당당히 요구 합니다 ㅎㅎㅎ 기업들은 최근 윤리 경영이니 해서 많이 줄었어요...
적어도 제 주변에선 그렇습니다. 문제는 공무원 -
→ Samuel Lee 윤창중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윤창중이 지가 잘못을 하고도..뭘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억울해 하죠.^^ 다들 그러는데..재수없게 왜 하필 내가 걸렸을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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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Linda Lee 맞습니다. 한국에서 하던데로 했던것이고... 십수년 이상을 그래도 아무 문제 없었던 일이니... 본인 스스로가 너무 억울하다 여길겁니다. 왜? 그건 당연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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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란 이제 정치생명을 위한 쇼는 그만하고 노짱의 새로운 발상에 함께 갈채를 보내며ᆢ
100년 뒤 한반도의 후손들을 위해 평화통을의 초석을 다져 미국, 일본, 중국, 러시사 등을 견제하고 대등하게 나가기 위한 희생이 필요할 때인것을ᆢ언제 어느 시점에 함께 손잡고 웃고 박수를 칠것인지ᆢ 에궁 슬프다 대한민국 정치 -
... NLL 문제만 해도 서해평화협력지대를 설치한다는 조건 하에서 남은 NLL에 대하여, 북은 남방한계선에 관하여 서로 양보하기로 한 것이 아닌가? 사실 서해평화협력지대가 설치되면 더 이상 NLL 이라든가 남방한계선이라든가 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가정법으로 가정한 것을 가지고 전제를 무시하고 결론만 떼어내어 말한다면 논리적인 상식조차 없는 사람이다. 내가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한다면 나는 죽어도 좋다’고 말했을 때, 나보고 ‘죽어도 좋다’고 했으니 지금 죽으라고 한다면 그는 정말 미친 사람임에 틀림없다. ...m.vop.co.kr
로마로부터 도망하는 베드로에게 예수가 다시 나타난 이유를 생각해 보자. 베드로는 예수에게 묻는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마찬가지가 아닐까? 지난해 통합진보당에 대한 종북몰이로부터 친노들은 도주했다. 친노의 대표 문재인조차 천안함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했던 NLL의 진실을 배반했다. 그러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지금 다시 돌아온 것이 아닌가? -
→ Samuel Lee 머리 큰거 보고 대머리라고 하는거지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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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자꾸 특정 헤어 계층을 지적해서 미안 합니다. 안티 생기는 거 아난가 몰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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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밝혀져서 오히려 다행인듯. 평화를 위한 큰 그림을 그렸던 큰 인물이 잊혀질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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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진지한 말씀에 마무리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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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저는 공무원입니다. 모든 공무원이 다 그러지는 않습니다. 일부 공무원입니다.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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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고,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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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이봉주 네 일부 공무원이 문제죠...전부를 지칭한건 아닙니다 ^^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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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지적장애 3급의 정치판을 박차고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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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이 한권의 책]
마르틴 부버(Martin Buber)의 <나와 너(Ich und Du)>
이상원 (http://blog.daum.net/enature/15851523)
철나던 시절, 대학시절 처음 접했을 때의 그 감동이 이제는 남아 있지 않치만, 내게 “인간이 무엇”이고 “인생이 무엇”인가를 성찰 시킨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독일의 (정확히 말하면 이스라엘의) 철학자, 마르틴 부버 (Martin Buber) 가 쓴 Ich und Du (나와 너) 라는 책입니다. 지금은 작고하고 계시지 않치만, 독일과 불란서에서 공부하셨던 박도식 신부님이 독일어로 된 원서를 주셔서 읽었는데 비교적 쉽고 이해하기 좋았던 책입니다.
나중에 한국말로된 번역서를 읽어보니 너무 어려워 오히려 한글 번역서를 보았다면 나는 그 책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체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튼 나에겐 “위대한 나”와 “비참한 나”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명쾌하게 인간을 이해 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내게 인간이 무엇이고 인생이 무엇인가로 고민할 시간을 줄여준 책이었고, 보다 일직 접했다면 좀더 멋진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책입니다.
일독을 권하면서, 더 나이 들어 그 감흥이 다 사라지기 전에 잠시 나의 20대로 돌아가 다시 정리 할 겸, 미리 내가 읽고 접 했던 인간과 인생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마르틴 부버의 삶>
1878년에 오스트리아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난 마르틴 부버는 독일에서 성장하며 학교를 다녔고, 그 후 나치당에 의해 추방 당한 뒤 이스라엘에 정착하여 대학교수로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일생을 보냈습니다. 미국 등 UN이 이스라엘을 승인하자 유태인들은 팔레스타인들을 몰아내고 팔레스타인들이 살던 집을 접수하여 살기 시작했지요.
공교롭게도 마르틴 부버가 접수하여 산 집이 '에드워드 사이드 (Edward Said)' 의 집입니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늘 기회 있을 때 마다 유태인의 팔레스타인 탄압의 예로 그 이야기를 하곤 했답니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1935년 예루살램에서 태어나 2003년에 사망하기 까지 프린스턴 대학을 나온 영문학자로서, 문학평론가로서, 그리고 어린 시절 이스라엘 병사에게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 전사로서 치열한 삶을 살았던 분이지요.
마루틴 부버는 이스라엘에서 대학교수로 1965년 생을 마감하면서 아랍인들에 대한 반성으로 아랍계학생 장학금을 만들도록 유언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나와 너>
인간과 인생에 대한 냉철한 이해를 <나와 나>, <나와 너>, <나와 그것>으로 대비하여 설명 함으로써 인간과 인생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었지요. 그 덕에 천주교, 개신교, 유대교 하다못해 불교에서 까지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를 인용하여 교리를 설명하곤 합니다. 하여 많은 천주교신자는 마르틴 부버가 신부님인 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개신교에서는 마르틴 부버가 목사님인 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했던 <나와 너>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이해하였기에 많은 부분 다른 이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말하고 넘어갑니다.
<나와 나>
나에겐 <위대한 모습의 나> 그리고 <비참한 모습의 나>의 모습이 있습니다.
<위대한 나>
우선,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모습으로 탄생한 필연적인 나의 위대한 모습이 있습니다. 때론 태몽으로 주위의 온갖 축복 속에 태어나 세상에 나의 존재를 큰 울음으로 알린 고귀한 존재이지요.
그리고 삶의 주인공으로서 고귀한 나만의 색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조차도 내 삶이라는 거대한 휴먼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기품 있게 걸어가려고 스스로 마임을 정하기도 합니다.
또 세상이라는 극장 속에서 나 이외의 삶을 처다 보는 유일한 관객이기도 하지요. 나의 논평과 나의 인지만이 유일한 세상극장의 평가 물일 뿐이지요.
마지막으로 신이 있다면 그 신이 나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이자 가장 큰 실수이기도 한 것이 나의 자유로운 사고입니다. 나는 내 스스로 그 어떤 사고를 하여도 되는 유일한 절대자입니다. 나는 내 사고 속에서 그 누구를 범하여도 되고 차마 입으로 표현 못할 상상을 하여도 됩니다. 정말 위대하고 고귀한 나 않인가요?
<비참한 나>
허나 즐거워 할 수 만은 없군요.
우선, 나는 어쩌면 나의 부모들의 일순간 동물적인 성적 환락의 부산물일수도 있습니다. 나는 어쩌면 기대되지 않은 예기치 못한 존재일수도 있습니다. 살면서 '저게 왜 태어나서 ......' 내지는 '이럴 라면 왜 날 만들었냐 ......' 라는 식의 비참한 말들을 쏟아 냈을 수도 있는, 나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아주 우연적인 비참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하긴 내가 한 순간에 없어진다 해도 세상은 변함없이 돌아갈 것이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열심히들 살아갈 겁니다.
그리고 삶의 주인공인줄 알았던 나는 피동적이고 눈치를 보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비참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며칠만 호젓하게 사라져도 내 주위의 사람들은 분명 가출신고를 낼 것이고, 직장에서는 무단 근무지이탈 등으로 엄청난 재제조치가 가해질 겁니다. 80518 회원 여러분들만 하여도 이제는 이 노란 장미에게서도 자유롭지 못하시지요^^
또 수많은 눈들로 인하여 나는 제약 받고 절제되는 비참한 존재입니다. 자유롭고 싶다고 나체가 되어 길거리에서 날뛰면 분명히 정신병원이든 파출소든 격리조치가 취해지겠지요. 그리고 철저히 다른 주인공들을 위해 나는 죽어라 처절한 조연만 연출하여야 하는 비참한 존재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나의 사고와 그 표현조차도 구속 받고 있는 비참한 존재입니다. 나는 그리스 신화를 들먹이며 나의 위험천만한 사고를 오이디프스 컴프랙스나 엑랙트라 컴프랙스로 위장하여 거창한 기만을 떨지 않고서는 금단의 선을 사고에서 조차 넘을 수 없는 비참한 존재라는 겁니다.
<인생>
우리 인간은 거창한 태몽을 가지고 태어났어야만 했던 필연적인 존재이며 언제나 돋보이고 주목 받는 주인공이며 나의 평가가 언제나 무한히 미치는 아주 자유로운 사고를 지닌 모습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늘 ‘내가 왜 태어나서?’를 읍 조리는 우연적 태생의 존재로 피동적으로 이곳 저곳 눈치를 보며, 늘 들러리 서듯 조연으로 살아가며, 함부로 생각조차 하지 못하며 살아갈 수도 있다는 이 삶 자체가 인생이지요.
<나와 너>
위대한 나의 요소들을 인식할 때 위대한 너가 있음을 느끼게 되고 위대한 나를 구하듯 위대한 너를 받아드리는 것이 인간인 내가 또 다른 인간인 너와의 대비된 관계 속에서 조화롭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겠지요.
<나와 그것>
나만이 오직 그 위대한 필연적인 존재성을 가져야 하고
나만이 오직 그 위대한 주체적 삶의 주인공이어야 하고
나만이 오직 그 위대한 평가를 남발할 수 있는 유일한 세상 관객이어야 하고
나만이 오직 그 위대한 자유로운 사고를 얼마든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런 나에게 있어 너는 존재할 수 없고
오직 보잘것없는 그것만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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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 한국에서,
전두환에게 <나와 너>의 관계가 있었다면 5.18의 학살은 없었을 겁니다.
전두환에게는 자신만이 위대하고 싶었던 <나와 그것>의 관계만 있었기에
금남로 에는 창자가 터지고
둔부가 날아가 뇌수가 흐르는
<그것>들의 시체가 널 부러져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한국에서
우리 모두는 무슨 무슨 사고로 한두 명쯤 죽었다는 소리쯤에는
눈 하나 꿈쩍 않는 <나와 그것>의 관계가 전염병처럼 번지고 말았지요.
<나와 너>의 관계가 회복되어
인간이 인간답게
서로의 위대한 모습을 존중하며
온전한 인생을 구가하는
그런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이 한권의 책]
마르틴 부버(Martin Buber)의 <나와 너(Ich und Du)>
이상원 (http://blog.daum.net/enature/15851523)
철나던 시절, 대학시절 처음 접했을 때의 그 감동이 이제는 남아 있지 않치만, 내게 “인간이 무엇”이고 “인생이 무엇”인가를 성찰 시킨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독일의 (정확히 말하면 이스라엘의) 철학자, 마르틴 부버 (Martin Buber) 가 쓴 Ich und Du (나와 너) 라는 책입니다. 지금은 작고하고 계시지 않치만, 독일과 불란서에서 공부하셨던 박도식 신부님이 독일어로 된 원서를 주셔서 읽었는데 비교적 쉽고 이해하기 좋았던 책입니다.
나중에 한국말로된 번역서를 읽어보니 너무 어려워 오히려 한글 번역서를 보았다면 나는 그 책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체 살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무튼 나에겐 “위대한 나”와 “비참한 나”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명쾌하게 인간을 이해 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내게 인간이 무엇이고 인생이 무엇인가로 고민할 시간을 줄여준 책이었고, 보다 일직 접했다면 좀더 멋진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책입니다.
일독을 권하면서, 더 나이 들어 그 감흥이 다 사라지기 전에 잠시 나의 20대로 돌아가 다시 정리 할 겸, 미리 내가 읽고 접 했던 인간과 인생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마르틴 부버의 삶>
1878년에 오스트리아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난 마르틴 부버는 독일에서 성장하며 학교를 다녔고, 그 후 나치당에 의해 추방 당한 뒤 이스라엘에 정착하여 대학교수로서 후학들을 가르치며 일생을 보냈습니다. 미국 등 UN이 이스라엘을 승인하자 유태인들은 팔레스타인들을 몰아내고 팔레스타인들이 살던 집을 접수하여 살기 시작했지요.
공교롭게도 마르틴 부버가 접수하여 산 집이 '에드워드 사이드 (Edward Said)' 의 집입니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늘 기회 있을 때 마다 유태인의 팔레스타인 탄압의 예로 그 이야기를 하곤 했답니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1935년 예루살램에서 태어나 2003년에 사망하기 까지 프린스턴 대학을 나온 영문학자로서, 문학평론가로서, 그리고 어린 시절 이스라엘 병사에게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 전사로서 치열한 삶을 살았던 분이지요.
마루틴 부버는 이스라엘에서 대학교수로 1965년 생을 마감하면서 아랍인들에 대한 반성으로 아랍계학생 장학금을 만들도록 유언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나와 너>
인간과 인생에 대한 냉철한 이해를 <나와 나>, <나와 너>, <나와 그것>으로 대비하여 설명 함으로써 인간과 인생의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었지요. 그 덕에 천주교, 개신교, 유대교 하다못해 불교에서 까지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를 인용하여 교리를 설명하곤 합니다. 하여 많은 천주교신자는 마르틴 부버가 신부님인 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개신교에서는 마르틴 부버가 목사님인 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해했던 <나와 너>와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이해하였기에 많은 부분 다른 이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말하고 넘어갑니다.
<나와 나>
나에겐 <위대한 모습의 나> 그리고 <비참한 모습의 나>의 모습이 있습니다.
<위대한 나>
우선,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모습으로 탄생한 필연적인 나의 위대한 모습이 있습니다. 때론 태몽으로 주위의 온갖 축복 속에 태어나 세상에 나의 존재를 큰 울음으로 알린 고귀한 존재이지요.
그리고 삶의 주인공으로서 고귀한 나만의 색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조차도 내 삶이라는 거대한 휴먼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기품 있게 걸어가려고 스스로 마임을 정하기도 합니다.
또 세상이라는 극장 속에서 나 이외의 삶을 처다 보는 유일한 관객이기도 하지요. 나의 논평과 나의 인지만이 유일한 세상극장의 평가 물일 뿐이지요.
마지막으로 신이 있다면 그 신이 나에게 준 가장 큰 축복이자 가장 큰 실수이기도 한 것이 나의 자유로운 사고입니다. 나는 내 스스로 그 어 -
→ Samuel Lee 팔자가 좋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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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지금 엉뚱하게 떠들어대는 새누리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적장애자들에게 치료할 의사를 공급할 법안을 민주당에서 상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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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그 접대문화 빨리 고치지 않으면 윤창중2,3,계속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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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크루즈선 중에는 작은측에 속해서 지루함이 느껴질듯 해요 20만톤은 되야 걍 작은도시에서 산다칠듯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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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마르쿠제 사진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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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저런배에서 한달정도는 크루즈여행 가고싶네요..그러고나면 육지를 일년정도 여행다니고..꿈 같은 생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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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정말 이박사님 마무리가 가슴에 팍~~와닿았습니다. 새눌당은 초딩수준도 안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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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대기업들 국민혈세로 호의호식 하더니 외국가서도 개버릇 넘못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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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표 교수님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멋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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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정말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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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요즘 최고로 멋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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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표교수님 멋쩌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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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18대 대통령은 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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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집권세력의 양심의 치매, 도덕의 치매, 진실의 치매 가 걸려 회복할 수 없는 중병에 걸린 상태. 닭은 엠비가 준 NIS 쥐약을 먹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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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표교수님!
멋쟁이.... -
→ Samuel Lee 표교수님 장합니다. 국민들의 갈채를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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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깨어나는 시민들이 날로 늘어나는군요.
다행입니다. 진실을 알리는데 참 시간이 더디게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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