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8_FaceBook_Twitter

2013년 10월11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10.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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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달중 선생이 원래 동화작가와 만나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동화작가가 사정이 생겨 못나왔다는 군요. 강진갯벌 노을에 취한 제각시, 처형, 처제는 왔던 강진에 되돌아와 이제는 막걸리에 대취했습니다. 김달중 선생의 2박3일 강진여행 안내제안을 수락할 지경입니다. 이어지는 사람들의 선약을 무시하면 줄줄이 사탕으로 사람구실 못할 처지인데 말이지요.

    어디까지 가나 그냥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남영동 지하실에서 고문받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분이라면 말이지요. 동화작가와의 약속이라는것도 불발되었습니다. 이후 잘아는 민박집으로 안내했는데 사람이 없는지 철문이 잠긴체 발길을 돌려야 했구요. 유홍진 교수의 남도문화답사도 안내했답니다. 내 유홍진 교수 만나면 잊지 않고 물어볼 참입니다. 하하하

    잘곳이라고 데려간 곳이 무슨 찜질방입니다. 저야 아무데서나 잔다고 하지만, 술취한 제각시, 처형, 처제를 찜질방에 모신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이쯤에서 작별을 고하고 예정에도 없던 장흥 정남진에서 일박을 하고 연속득에 나왔다는 '3대곰탕집'에 가게된겁니다. 해장을 하면서 말을 들어보니 ...

    김달중 선생 부인과 사별하고 자신은 대장암 말기라고 3 여자분들을 울렸다는군요, 글쎄. 대장암 걸리신분이, 진짜 대장암 걸린게 맞다면, 그리 술을 마셔데고 담배를 피어데고 절제없이 살면 어쩔겁니까? 정도있는 생활과 좋은 섭생으로 몸관리 잘하세요.

    아무튼 최병두 선생님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하하하

    [한국사람들이 고쳐야 하는 점은 거짓말하는 자에게 너무 너그럽다는겁니다. 그걸 탓하는 사람에게 대충 넘어가길 강요하고 더나아가 비난까지 합니다. 거짓말 하는 자를 두둔하는것은 거짓말 하는 것 만큼이나 나쁜겁니다. 고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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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국사람들이 고쳐야 하는 점은 거짓말하는 자에게 너무 너그럽다는겁니다. 그걸 탓하는 사람에게 대충 넘어가길 강요하고 더나아가 비난까지 합니다. 거짓말 하는 자를 두둔하는것은 거짓말 하는 것 만큼이나 나쁜겁니다. 고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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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정남진 3대곰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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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누가 뒷끝 작열 한다고 하는군요. '뒷끝 작열'이 어떤 사건에 대하여 잘잘못을 따져본다것이라면 우리는 '뒷끝 작열'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좋은 세상 만드는 겁니다.
    장흥은 원래 일정에 없던 곳입니다. 순전히 미황사에서 만난 최병두 선생님의 안내자 김달중 선생의 덕분입니다. (하하하 누가 뒷끝 작열 한다고 하는군요. '뒷끝 작열'이 어떤 사건에 대하여 잘잘못을 따져본다것이라면 우리는 '뒷끝 작열'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좋은 세상 만드는 겁니다.) 아무튼 덕분에 장흥도 찍고 묵고 드라마에 나왔다는 3대곰탕집에서 곰탕도 맛을 보았습니다. 짧아진 하루 일정을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여수를 포기하고 통영으로 건너 뛰기로 했습니다. 허나~ 통영에 가서 실망한 음식맛 때문에 여수로 돌아가 둘러보고는 진주 1박을 포기하기로 일정을 조정하게 됩니다. 
     
    이번 여행도 인생 여정처럼 예기치 못한 돌발변수를 만나게 됩니다. 다행하게도 그리 마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그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그사람과 친교를 나누는 사람들을 보라고 합니다. 또 미국연방정부에서는 신원조회 자체를 당사자의 주변 사람들을 점검하고 주변사람들의 조회 당사자에 대한 평판을 평가하고 부정적인 모습이 감지되면 낮은 점수를 받게되어 중하게 쓰지질 못합니다. 페친여러분도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주변 지인들을 한번 쭉 돌아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그 친구 어때?"의 반응에 "그 자식이~, 그게~, 글쎄~, ...."라고 나온다면 그 사람은 정대 믹구에서는 중요한 자리에 쓰지지 못하게 됩니다.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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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his name smells fi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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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천지나 통영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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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경상남도 땅에 진입을 했다.
    드디어 경상남도 땅에 진입을 했다. 장흥에서 바로 통영으로 빠져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올라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하여 보았다. 가는 도중 마을 어귀마다 보이는 '바르게살자'라는 표지석이 눈에 띤다. 얼마나들 바르게살지 않으면 바르게 살자는게 마을 입구 표지석일까 생각해 본다. 길거리 가로등 아래에는 대똥참외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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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축하하네^^
    참 내 동문 선배님 추천한다더니ㅎㅎ
    행복한 하루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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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을 돌면서 보니 마을 어귀마다 '바르게살자'라는 표지석이 정말 많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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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직 우리 그러하지 못함을 인정한다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ㅜㅡㅜ
    마치 조폭 팔에 " 차카게살자.." 문신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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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마치 조폭 팔에 " 차카게살자.." 문신파듯..--2000%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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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마을 어귀뿐 아니라 학교에도 많습니다. 바르지 못한 놈들의 지시로 세워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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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김연주 선생님^^대단하십니다. 50줄의 제친구들도 페이스북이 뭔지 절절매는데 정말 훌륭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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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종각쪽에도 있어요.. ㅎㅎ
    전 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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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바르게살기운동본부라는 집단도 있죠? 그것도 좋지 않은 냄새를 풍기는 단체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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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오미사 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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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별말씀 다 하십니다 처음엔 저도 많이 망설이다 먼저 트윗에 들어가 읶히고 젊은사람들 때문에 트윗트 보다 조금 늦기는 햇습니다 만 좋은 하루 되 시고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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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적~ 끈적~ 통영 오미사 꿀빵~
    내각시가 인터넷에서 통영에 가면 오미사 꿀빵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하여 오미사 꿀빵 본점을 가보았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기휴일이란다. 발길을 돌리려 했는데 길가던 이가 다른 지점은 영업을 한단다. 하여 다른 지점에 가서 오미사 꿀빵을 비롯해서 이빵 저빵을 사먹어 보았다. 단파빵에 꿀로 범벅을 해 놓은 빵인데 손으로 잡았다가 꿀이 끈적거려서 고생은 좀 했다. 하지만 꿀로 막을 뒤집어 놓은 거라 몇날을 운전을 하며 간식거리로 먹었는데 상하지 않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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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김연주 선생님^^ (y) (y) (y)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만사형통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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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야 축하한다^^ (y) 친구들 할아버지 될 나이에 귀여운 아이를 생산하였으니 대단하다! 아내와 아이를 위해서 젊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야 겠구나^^ :)
    My name is Mayara, or Mina in Korean. I was born yesterday 10 days earlier than scheduled because I wanted to see the world so badly. I'd like to say hello to you all and you will see me a lot here on my dad's facebook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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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차카게 살자"가 더어울리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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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하면 윤이상이 떠오르지요. 한국의 서글픈 근현대사를 관동하는 영원한 이방인이자 경계인의 삶을 살다 갔지요. 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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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토지의 박경리란 분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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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차카게 살지 못하니 차카게 살자고 떠드는 거고 바르게 살지 못하니 바르게 살자고 강조하는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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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어물시장, 거북선 전시장, 아 그리고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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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통에 있는 호떡, 바로 이 호떡이 최고입니다 하하하
    달동네를 통영 이야기 길로 만들었네요. 이런 저런 그림을 그려 달동네를 꾸미는게 한국 여기 저기에서 보이는게 붐입니다. 동네분들에게도 삶이 원동력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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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Samuel Lee 이상원 선생님 지금 한국에 오셔서 여행중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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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런 게 있을수록 옳바르지 않다는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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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기본 상식인데~얼마나 바르지않기에^^심지어 동네마다 바르게살기협의회=바.살.협 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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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착한식당 어춘 싱싱회 해물탕이 전화예약을 받지 않고 직접와야 예약을 받는는다하여 달려가 예약하고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충열사를 둘러 보았습니다. 해물탕 맛을 기대하며 말이지요.
    남해안 전라도와 경상도를 훙무공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빼면 아쉬운게 참으로 많을것 같습니다. 영웅이 죽어야만 하는 당시 조선의 현실이 아직도 한국땅에는 반복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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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동네 혹 이장님 팔뚝에 '차카게 살자' 문신 잇는건 아닌가요? ㅎㅎ 농담입니다. 돌에까지 세길 정도로 절실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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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는 통영에 사서 특별한 걸 보지 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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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친절하고 맛없는 ... 통영의 착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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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 여수가서 갓김치와 게장먹고 와야지 화딱지나서 여행 잡치겠네 ... 지기랄
    1. 전화예약을 받지 않는다 하여 4시반에 직접가서 6시반으로 예약하고  
    2. 15분 일직갔다고 거의 한대 맞을 듯 "15분 일직왔잖아요!"라는 타박을 받고 
    3. 새로 내놓은 반찬이라고는 믿기어려운 밑반찬들 - 하나도 건들지 않았다 ... 
    4. 소금소태가 따로없이 짜~서 꼬막조차도 목에 넘기지 못했다 
    5. 육수없이 맬물에 찌개를 끓이니 ... 맛이 날수가 있을까? 
    6. 딱하나 싱싱한 살아있는 조개 전복 낙지 ... 를 먹는맛 ... 그것도 짜~다 
     
    햐 ... 불친절하고 맛없는 착한식당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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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렇잖아도 지난 토요일에 '착한식당'으로 방송이 나간 다른 음식점에 갔었다가 실망만 하고 왔답니다. 원래 알던 식당이었는데 더 복잡해지고 손님에게 무관심해진데다가 방송 전후 맛이 달라졌더군요. 오히려 많이 심심해진 것이 방송이 나간 후에 착한이란 이름에 걸맞게 조미료 등을 제외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글처럼 느끼셨다는데 많은 공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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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바르게살기운동본분가에서 전국 곳곳에 세운지석인데, 모임자체가 보수의 대표격이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엄청 질타를 받곤했죠. 의미가 희석된 지석을 여기저기세움으로써 국토유린한다는 주장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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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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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커 버스커가 코맹이소리로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하면 큰애기들이 왜들 자지러지는지 이~해가 됩니다^^ :)
    통영 착한식당에서 잡치고 그 즉시 진주를 포기하고 여수로 왔습니다. 여수의 밤바다가 근사한데 전화기 사진으로는 도저히 그 아름다움을 담아낼 재주가 없네요. 여수의 밤바다를 보러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제각시, 처형, 처제도 다들 좋아하네요. 버스커 버스커가 코맹이소리로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하면 큰애기들이 왜들 자지러지는지 이~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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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간장게장 갓김치 먹고 ... 먹는거 각오 단댄이하고 다시 경상도로 넘어가는 여정을 정리해 보랍니다. 다들 내일을 기대하시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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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여수의 밤이 보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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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기 음식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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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ㅋㅋ 얼마나 나쁜짓을 많이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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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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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정말 꼴보기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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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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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식당 참 고르기 쉽지않더군요
    얻어먹는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주는
    식당도 있었고요
    많은식당이 친절하지만 뭔가 조금 아쉬운것도 느꼈다해야할까요,,,
    저도 10년 몇개월 만의 방문이라 내심 놀라면서 기대도 많이하고왔는데요
    소문만 요란하지 않았음싶네요.
    참. 오래계시네요 저는 17일 2주일 돼는날 돌아갑니다.
    좋은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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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여수 간장게장집도 가셨군요.
    벌써 군침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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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다음에라도 안 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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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보통 문제가 아니군요 .....
    대처영국 수상은 방만한 경영을 하던 브리티쉬에어웨이를 노조의 극렬한 반대를 무릅쓰고 민영화시켜 결국은 영국병을 고쳤다. 현재 자신들이 퇴직후 갈자리이기 때문에 제대로 감독도 못하는 정부와 기득권자인 노조의 반대로 혁신과는 멀어진 공기업들이 빈 빚은 500백조원, 지자체들도 가지고 있는 공기업들이 진 빚이 126조원 개인들이 진빚이 1000조... 우리나라는 외형상 정부가 지은 빚보다는 정부가 갚아야할 빚을 따지면 우리는 태어나지도 않은 세대들한테 갚으라고 대책없이 지고 있는 빚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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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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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빚을 줄여하하고, 낙하산 인사를 없애야하는 것은 백프로 동의합니다. 다만, 공기업 민영화가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국가의 기간이 되는 공기업에 대해선 경제논리만으로 접근 했을때,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수도, 전기를 민영화한다면, 결국 국가는 그 기업에 끌려 다닐 것입니다. 공기업의 투명성과, 공기업 체질을 개혁할 경영이 우선이라고 생각되며. 강력한 부정부패방지법과, 독립적인 감사기관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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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통영 적십자병원 옆골목에 원래 있었는데.. 노인네들이 빵을 많이 만들수도 없고해서 오후 2~3시면 물건이 없기 십상인 집이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꿀빵집도 많고 그집도 미륵도 들어가자마자 왼쪽 큰길가에 가게를 번듯하게 내고 장사를 하고 있지.. 그집에 문을 닫았을 때는 통영시장 버스정류장 옆의 네파제과점의 꿀빵도 맛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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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경상도에서 음식을 기대하는가?..^^ 그러려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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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체중변동상황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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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잘못 쓴거 아닐까요? 빠르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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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착한 식당이 아니라 척한 식당에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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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원~ 피아를 구분하기 힘든 한국 정치판이 교민사회까지 마수를 뻐치는구먼. 앞으로는 신분이 확실하지 않으면 페친신청도 받지를 말아야 쓰것네. 전화해서 대화를 나누어 봐야 뭘 알겠어. 앞으로는 이쁜 여자 사진 달고 나타나도 낙이지 말아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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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홍근수목사님! 
    마지막 떠나는 길.  
    명동성당앞에서 출발해 을지로와 시청을 거쳐 행진한 후 
    지금은 쌍용차와 전교조 단식농성장이 있는 대한문 앞에서 노제 중. 
     
    생명과 평화로 부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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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일단은 부정선거논의는 죄가 특정될때까지 미루고자 한다. 그리고 잘한건 잘했다고 칭찬해줄줄 아는 아량을 부려본다.]

    [[朴 대통령, 살인마 전두환 추징금 환수 가장 잘했다! 이제 살인마 전두환만 처형하면 이 지구상 가장 훌륭한 성군으로 모시고 살겠다! ]]

    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2013-10-11 10:24:20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정부 출범 후 국민들은 정부에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

    여론조사 업체 ㈜포커스컴퍼니는 CBS노컷뉴스와 공동으로 최근 성인 859명을 대상으로 박근혜정부 출범 후 직무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국민들 대다수는 박근혜정부 출범후 현재까지 지난 16년간 지지부진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을 전부 환수한 점'(61.1%)을 가장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개성공단 정상화, 이산가족 상봉 추진 등 원칙, 소신을 갖고 남북관계를 이끌어 낸 '대북정책'(25.5%)과 해외순방등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외교·국제관계'(9.3%)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는 성별로 좀 다르게 나타났는데 여성은 남성보다 '전두환 추징금 환수'(여성:69.6%, 남성:53.3%)를 더 높게 평가했고 남성은 여성보다 '대북정책'(남성:30.8%, 여성:19.7%)을 더 높게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아쉬운 점에대해서는 '기초연금 수정'(28.8%), '인사정치'(27.0%), '국정원 문제(대선개입)'(24.2%), '국민소통 미흡'(18.0%)등 여러 현안에 대해 고르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연금 수정'의 경우, 향후 노후 복지 지원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20~30대 젊은 층(20대: 33.4%, 30대: 32.1%)에서 더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으며 50~60대 노년층은 박근혜 정부의 '인사정치'(33.7%)에 가장 높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포커스컴퍼니 패널회원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출한 표본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34%포인트다.

    노컷뉴스/국제신문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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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근데 그거 박근혜가 싫어하는 것을 채동욱 검찰총장이 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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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좌우지당간 ... 칼자루 쥔놈(아니 분)이 결심해야 할 일이니 ... 하하하 내가 10년넘게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고 외처온 노고에 나름 보답한 것이니 ... 감사할 일입니다. 김대중 선생님도 사면해준 놈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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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직 많이 남아있을 껍니다. 누님이 나머진 같이 나누자고 조명탄 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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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오빠 남은 거 많차나 나도 줘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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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박근혜대통령은 전두환씨를 생각할때 애증이 교차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미운정, 고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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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기대합니다.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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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국은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 왼쪽과 오른쪽, 나이먹은 자와 젊은 이.. 간의 구분과 대립이 극명해지며 갈등이 심화되어 갈등조정 비용이 150조에 달한다는데.. 정치가 아우름의 지혜를 발휘할 날은 영영 올 것 같지 않아.. 이를 이용해 먹으려고 갈등을 부추기기만 할 뿐.. 결국은 모든 것은 국민 각자의 몫이라는 슬프고도 참담한 내용을 누가 최근에 경향신문에 칼럼으로 올렸던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0092201345&code=990100&s_code=ao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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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협상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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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나는 학창시절 고박정희전대통령이 너무 싫어서,무조건적으로 박근혜대통령을 싫어 했는데 전두환과 재벌들 제재하는 모습에 찬사를 드린다. 아쉬움 점은 관료들이 과잉충성으로 오바하는 정책을 쓰는데 그런것이 역겹고 안타깝다.어항에 물을 갈아 줘야지 어항에 물을 보충한다고 깨끗해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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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최승호 pd 뉴스타파 힘이죠. MBC에서 김재철이에게 칼침 맞고 쫒겨나 역외시장에 종이회사에 감춰둔 전두환 아들 재국 계좌파헤친 최승호 pd. . .썩어가는 붓을 살린 영웅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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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만큼 힘든건가봐요. 바르게 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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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전두환 잡는다고 닭대가리 찬양!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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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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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7080 시절에 인기였던 돌비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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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살인마 전두환이를 잡아주는 데에는 김일성이보다는 박근혜가 백배 천배 좋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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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버지에 대한 개인적 복수극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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