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8_FaceBook_Twitter

2013년 10월23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10. 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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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 ha ha same as:
    실제로 태양광 모듈을 획기적으로 개발했다고 찾아온 A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A: How much did a 10 KW set small solarPV modules cost? (10 키로와트를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이 얼마인데?)
    B: 4000 $. (4천불 = 4백만원)
    A: How much did you get from a 10 KWH? (10 키로와트아워를 팔면 얼마 받는데?)
    B: 1 $ ... (1불 = 천원)
    A라는 분과 그분이 속한 회사는 그후 쫄딱 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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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물론 R&D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은 경제성보다는 우수한 기술성에 인생을 걸어야만 합니다만 먹고사는 문제까지 뒷전으로 던져버리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인생도 말아먹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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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rete Garden in Rainy Day with My Honey - 창덕궁후원(昌德宮後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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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행 총평]

    2013년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창덕궁 후원(昌德宮後苑)을 마지막으로 한국의 국립.도립공원과 고궁은 대충 훌튼것 같다. 마침, 내가 5.18 유공자이다 보니 대부분 유공자 우대 무료 또는 할인입장 덕에 유공자증을 보여야 했다. 유공자증을 보이니,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서울 공히 정말 나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한국의 민주주의 정착에 공헌한 노고를 치하하여 주었다.

    그분들은 입장권을 발권하고 검표하는 한국의 지극히 소시민분들 이엇지만, 그분들이 보여주는 존경심에는 진정성이 절절하게 느껴졌다. 해설사분들 중에는 더러 페이스북상의 나의 존재를 알고 아는체 하여 주는 분들도 있었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나를 알아보고 음료수며 과일등을 나누어 주는 분들도 있었다.

    이 여행을 통해, 내가 확인한 것은, 5.18 유공자를 향해 '빨갱이' 운운하는 분들은 없었다는 것이다. 오직 인터넷상에서,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가장 잘아는, 많이 배우고, 가진것 많은, 일부의 기득권층들만이 '빨갱이' 운운하며, 자신들이 얻고 지킬게 많다는 치밀한 계산속에서 나오는 연출이라는 사실이다. 하긴, 정신지체장애를 가지지 않은 이상, 어찌 진리와 정의를 위해 목숨과 장래를 버린 젊은 애국심에 진심으로 '빨갱이' 운운할수 있겠는가?

    바로, 보수 꼴통으로 지칭되는, 이 가진것 많고 지킬것 많은, 소위 친일수구.유신.군부독재.매판재벌의 후예들의 치밀하게 계산된 인터넷 댓글 공작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이야기이다. 인터넷 온라인을 떠난, 한국여행의 일상중에 내가 만난 평범한 한국인들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온전한 사고를 가진 착한 사람들이었다.

    이처럼 '지극히 정상적이고 온전한 사고를 가진 착한 사람들'을 선거철때마다 괴물로 만드는 친일수구.유신.군부독재.매판재벌의 후예들을 박멸하지 않고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기대하기란 기적에 가깝다는 좌절감도 함께 느껴본 슬픈 순간들이었다.

    소수이긴 하지만, 강렬하게 아직도 '지 자식이, 지 남편이 ... 잘나서 축첩질을 하고 ... 뇌물을 받고 ... 약한사람 등처먹어도 된다'는 일제.독재시대의 봉건적인 사고에 쪄든 저 기득권층이 전국 도처에 사악한 독사의 눈을 흘기며 우매한 국민들을 혹세무민 하고 있는 것도 잘 보고왔기에 나의 좌절감은 더욱 싶어만 간다.

    +++
    위키백과에 의하면 "창덕궁 후원(昌德宮後苑)은 창덕궁 북쪽에 창경궁과 붙어 있는 한국 최대의 궁중 정원이다. 궁원(宮苑), 금원(禁苑), 북원(北苑), 후원(後園)으로도 불린다. 조선 시대 때 임금의 산책지로 설계된 후원(後園)으로 1405년(태종 5년) 10월에 별궁으로 지은 것인데, 이후 1592년(선조 24년)에 임진왜란 때에 불타 없어지고, 1609년(광해군 1년)에 중수했다. 많은 전각(殿閣)과 누각과 정자가 신축, 보수되어 시대에 따른 특색을 보여 준다. 
     
    정원에는 왕실 도서관이었던 규장각과 더불어, 영화당(映花堂), 주합루(宙合樓), 서향각(書香閣), 영춘루(迎春樓), 소요정(逍遼亭), 태극정(太極亭), 연경당(演慶堂) 등 여러 정자와 연못들, 물이 흐르는 옥류천(玉流川)이 있고, 녹화(綠化)된 잔디, 나무, 꽃들이 심어져 있다. 또한 수백종의 나무들이 26,000그루 넘게 심어져 있고, 이 중 일부는 300년이 넘은 나무들도 있다. 
     
    창경궁을 합한 창덕궁의 총면적 약 0.674km2(20만 3769평) 중 창경궁은 약 0.177km2(5만 3600여 평)이고, 비원은 약 0.205km2(6만 1937평)이다. 창덕궁 후원은 1997년에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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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행 총평]

    2013년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창덕궁 후원(昌德宮後苑)을 마지막으로 한국의 국립.도립공원과 고궁은 대충 훌튼것 같다. 마침, 내가 5.18 유공자이다 보니 대부분 유공자 우대 무료 또는 할인입장 덕에 유공자증을 보여야 했다. 유공자증을 보이니,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서울 공히 정말 나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한국의 민주주의 정착에 공헌한 노고를 치하하여 주었다.

    그분들은 입장권을 발권하고 검표하는 한국의 지극히 소시민분들 이엇지만, 그분들이 보여주는 존경심에는 진정성이 절절하게 느껴졌다. 해설사분들 중에는 더러 페이스북상의 나의 존재를 알고 아는체 하여 주는 분들도 있었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나를 알아보고 음료수며 과일등을 나누어 주는 분들도 있었다.

    이 여행을 통해, 내가 확인한 것은, 5.18 유공자를 향해 '빨갱이' 운운하는 분들은 없었다는 것이다. 오직 인터넷상에서,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가장 잘아는, 많이 배우고, 가진것 많은, 일부의 기득권층들만이 '빨갱이' 운운하며, 자신들이 얻고 지킬게 많다는 치밀한 계산속에서 나오는 연출이라는 사실이다. 하긴, 정신지체장애를 가지지 않은 이상, 어찌 진리와 정의를 위해 목숨과 장래를 버린 젊은 애국심에 진심으로 '빨갱이' 운운할수 있겠는가?

    바로, 보수 꼴통으로 지칭되는, 이 가진것 많고 지킬것 많은, 소위 친일수구.유신.군부독재.매판재벌의 후예들의 치밀하게 계산된 인터넷 댓글 공작이라는 것을 실감했다는 이야기이다. 인터넷 온라인을 떠난, 한국여행의 일상중에 내가 만난 평범한 한국인들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온전한 사고를 가진 착한 사람들이었다.

    이처럼 '지극히 정상적이고 온전한 사고를 가진 착한 사람들'을 선거철때마다 괴물로 만드는 친일수구.유신.군부독재.매판재벌의 후예들을 박멸하지 않고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기대하기란 기적에 가깝다는 좌절감도 함께 느껴본 슬픈 순간들이었다.

    소수이긴 하지만, 강렬하게 아직도 '지 자식이, 지 남편이 ... 잘나서 축첩질을 하고 ... 뇌물을 받고 ... 약한사람 등처먹어도 된다'는 일제.독재시대의 봉건적인 사고에 쪄든 저 기득권층이 전국 도처에 사악한 독사의 눈을 흘기며 우매한 국민들을 혹세무민 하고 있는 것도 잘 보고왔기에 나의 좌절감은 더욱 깊어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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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못뵈어서 아쉬웠습니다.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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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Hyun-Sik Yun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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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박사님, 이게 언제 있었던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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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권을 매개로 뭉친 그들의 결속력은 참으로 대단하여
    민이 참 주 가 될수 있는 날이 올까 싶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민주이지마는
    빵을 위해 싸우느라
    너무 쉽게 겁먹는 나라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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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장애 3급이면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지적 능력을 지닙니다.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분석력과 사고력은 없지만 단순 주입식 암기능력은 훈련에 의해서 발달시킬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적장애 3급 장애자가 대학을 가서 졸업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의대를 가서 전문의까지 통과한 경우도 있고요. 박사학위는 돈을 주고 임상하는 이에게 논문대필해서 받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렇다고 이런분들이 지적장애 3급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믿기 어렵습니다. 일부러 그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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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하하 Chung Peter박사님, 오늘의 조크 한마디에 나오는 그야말로 조크입니다^^ :) 하하하 아 그런데 제가 설명한 '태양광 모듈'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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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수고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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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광신도와 미친년같습니다. 정신지체가 맞는 것 같습니다. 나이 수준에 알맞은 "지성과 생각"을 못하면 다 정신지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친 사람은 자가가 미친 줄 모릅니다. 정신병원에 있는 진짜 정신병 환자들은 자기들이 진짜 정상이라고 한답니다. 이런 사람들은 번식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ㅉㅈㅇ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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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병신과 머저리는 어디든 있는 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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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는 이분들이 또는 이분들의 후견인/그릅이 어떤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방편으로 선무활동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과 군사이버사령부 그리고 십알단의 댓글 공작처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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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함게 사진을 찍은 그분에게서 양민의 순수한 미소가 너무 아릅답습이다 ,이박사님은 범상한 눈매와 지신감이 힘이 넘쳐 보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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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제대로 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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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혼란스러운 세상, 거짓과 진실이 뒤섞여 가려내기조차 힘들어 모든 것을 부정하게 되는 세상이 우리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세상은 아니여야 할텐데 그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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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다들 그렇더군요. 본질이 중요합니다.그리고 자기확신. 댓글은 그냥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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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권력에 빌붙는 기독교인들, 뭐 기독교뿐 아니라 모든종파에 어느정도씩은 있겠죠...저도 기독교지만...이런 기독교인들이 많이 인용하는 구절이 네로황제에게 순교당했던 사도바울이 했던말...즉 모든 권위에 복종하라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씀이라...이말을 쓰면서 사도바울조차 불의한 네로에게 순복하고 순교당하기까지 순종했으니 우리도 문조건 순종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이분들은 둘중하나인데 평생 성경을 읽었다고 말하나 뜻을 모르는 바보일수도 있고, 알지만 행하지않는 사기꾼일수있죠...

    로마시대는 황제가 법위에있는 세상권위였으니 황제의 명령을따르는게 맞다고하지만 지금은 분명 대통령의 권위라 하더라도 법아래있죠

    대통령이 헌법위에 있는것도 아니니...

    한마디로 법대로하면 되는건데...
    욕심으로 성경을 왜곡해서 저런이상한 소리 하는분들이 있고 진짜 순진하고 멍청해서 따라가는 기독교인들이 있으니...이래저래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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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대통령의 권위라 하더라도 법아래"있지요. 간단하면서도 명괘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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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세상엔 정신나간 놈들이 참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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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리가 무심코 지나간 비원이란 단어도 일제의 잔재라고하네요. '비원이란 명칭은 1904년경 일제가 붙인 것으로써, 당시 일제는 후원을 비밀스럽고 음흉한 공간이라는 부정적 의미로 비하시키기 위해‘비(숨길비 秘)’자 를 넣어 비원이라 했는데, 일제가 창경궁에 벚꽃을 심고 동물원 식물원을 만들어 이름까지 창경원으로 고쳐가며 한낱 놀이공원으로 전락시킨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지식검색. 이런 세세한 의식조차도 바꾸려하지않는 이게 지금 대한민국이란게 참 답답하네요~하긴 지금은 MB시즌 2라잖아요 에휴~ 암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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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주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MBA를 공부하는 것은 우주공학을 현실과 접목하는데 필요하고 그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니 꼭 비난할 성질은 아니라고 본다.

    2. 한국이 원천적으로 우주공학 분야가 낙후한 이유는, 박정희는 죽기직전에 미군이 철수 안하는 조건으로 핵개발을 포기한다. 그런 이유로 지금 말이 많은 매국적인 미사일 사거리 제한협정을 79년 체결한다. 덕분에 한국은 우주개발분야에서 후진국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 그나마, 2000년대에 들어서 늦게나마 김대중 정부가 고흥에 우주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흉내를 내고 있는거지.
    어릴적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번 이소연씨의 행동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화가 나지만 정부측에 더욱 화가 납니다 
     
    고산씨는 본인이 공부하려고 가저온 책과 많은 정보를 물어보다 러시아가 부담을 느껴 탈락시켜 어부지리로 올라온 이소연씨 
     
    항우연 재직당시 업무시간 중 이루어진 강연료 전액을 개인 수입으로 착복하고 연구원 의무복무기간 2년을 채우자마자 항공우주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경영학을 공부하러 미국에 유학을 간다는 점이 많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소연씨는 개인의 명예를 위해 우주쇼를 벌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이소연씨의 잘못이 아닌 정부의 잘못입니다 
    sbs의 자축쇼와 애초에 정부는 우주개발에 대한 로드맵 자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즉 이벤트인 것이죠 
    이소연씨가 정말로 우주개발을 하려면 nasa같은 기관을 정부와 같이 세워야 한다는 점인데... 
    이걸 이소연씨 개인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정부는 아무런 답변이 없다는 점이 더 화가 납니다 
    이공계에 대한 인식은 박사학위를 받아도 계약직에 기름묻혀가며 야근에 휴일은 없고 한달월급은 100~150만원을 받고 2년 뒤엔 짤리는 고급백수가 된다는 점입니다 
     
    인공위성, 로켓.... 등을 만들어 성공하면 그 명예는 공무원과 소장같은 윗사람이 다 챙기고 밑바닥에서 일한 사람들은 버림을 받는 다는 것이지요 
     
    개인의 양심으로 이소연씨의 잘못은 있지만 큰 책임은 정부에 있다는 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20년에 달에 한국 국기를 꼽겠다라고... 
    저는 확실하게 말합니다 
    2100년이 되어도 달에 국기를 절대 못꼽는다고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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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미국으로 MBA공부를 하러 간다하여 국감에서 논란이 되었다한다. 젊은 나의 페친 Nanga Kim군이 잘 정리한 글을 올려서 그 글에 내 생각의 댓글을 달았다.]

    1. 우주공학을 전공한 사람이 MBA를 공부하는 것은 우주공학을 현실과 접목하는데 필요하고 그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니 꼭 비난할 성질은 아니라고 본다.

    2. 한국이 원천적으로 우주공학 분야가 낙후한 이유는, 박정희는 죽기직전에 미군이 철수 안하는 조건으로 핵개발을 포기한다. 그런 이유로 지금 말이 많은 매국적인 미사일 사거리 제한협정을 79년 체결한다. 덕분에 한국은 우주개발분야에서 후진국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 그나마, 2000년대에 들어서 늦게나마 김대중 정부가 고흥에 우주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흉내를 내고 있는거지.

    ****** 아래는 나의 페친 Nanga Kim군이 잘 정리한 글이다. *************

    어릴적부터 우주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번 이소연씨의 행동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화가 나지만 정부측에 더욱 화가 납니다

    고산씨는 본인이 공부하려고 가저온 책과 많은 정보를 물어보다 러시아가 부담을 느껴 탈락시켜 어부지리로 올라온 이소연씨

    항우연 재직당시 업무시간 중 이루어진 강연료 전액을 개인 수입으로 착복하고 연구원 의무복무기간 2년을 채우자마자 항공우주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경영학을 공부하러 미국에 유학을 간다는 점이 많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소연씨는 개인의 명예를 위해 우주쇼를 벌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이소연씨의 잘못이 아닌 정부의 잘못입니다
    sbs의 자축쇼와 애초에 정부는 우주개발에 대한 로드맵 자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즉 이벤트인 것이죠
    이소연씨가 정말로 우주개발을 하려면 nasa같은 기관을 정부와 같이 세워야 한다는 점인데...
    이걸 이소연씨 개인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정부는 아무런 답변이 없다는 점이 더 화가 납니다
    이공계에 대한 인식은 박사학위를 받아도 계약직에 기름묻혀가며 야근에 휴일은 없고 한달월급은 100~150만원을 받고 2년 뒤엔 짤리는 고급백수가 된다는 점입니다

    인공위성, 로켓.... 등을 만들어 성공하면 그 명예는 공무원과 소장같은 윗사람이 다 챙기고 밑바닥에서 일한 사람들은 버림을 받는 다는 것이지요

    개인의 양심으로 이소연씨의 잘못은 있지만 큰 책임은 정부에 있다는 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20년에 달에 한국 국기를 꼽겠다라고...
    저는 확실하게 말합니다
    2100년이 되어도 달에 국기를 절대 못꼽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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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 저런 허접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써갈긴 글자 나부랭이가 눈에 띄고.. 뭘 먹고 누구와 어울렸길래 저런 사고가 들어찼을까?.. 딱하기도 하고.. 내 눈을 빼서 닦아야 하나?.. 그나마 맑은 가을 하늘이 있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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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애시당초 이소연씨가 우주인인 적은 없었고.. 국가가 지원해 우주여행을 다녀온 것이지요.. 본인은 여기저기 홍보하며 강연/봉사다녔으니 할 몫은 다했다라고 보면 될 것이고요.. 강연료는 그 댓가로 이해하면 별 문제없을 듯 합니다. 자기 갈길 찾아 MBA를 하던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을 하던 이제는 개인의 인생일 뿐이지요.. 국감에서까지 떠들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구체적인 계획없이 이벤트만 남발하며 국민의 세금을 갉아먹는 전시행정이 사라져야지요.. 그 책임은 국정의 최상부에 있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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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4000시간만 돌리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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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한번 소개한적이 있는데, 파이낸셜 타임즈가 선정한 2013년 세계 100대 MBA 과정에 한국의 성균관대가 51위 그리고 고려대가 86위로 2곳의 한국학교가 랭크되어 있습니다.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는 전문석사학위이지요. 일반 대학원의 경영학 전공 학술석사 과정이 있지만 이것은 학문으로서 경영학을 연구하는 겁니다.

    학위취득 후에는 연구를 한다든지 박사과정에 지원하는 그야말로 학술학위입니다.

    전문석사학위인 MBA는 수년간의 취업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지원하며 졸업 후에 다시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요. 실무에서 응용될 수 있는 내용을 익히기 때문에 직장경력이 없으면 입학도 어렵고 수업도 따라가기도 힘듭니다.

    MBA는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미국대학원들이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파이낸셜 타임지에서 선정한 것처럼 유럽쪽 학교들과 한국의 대학원들도 명성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학교의 명성과 순위에 따라 어느 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냐도 중요하며, 전적으로 학업만 이수하는 Full Time 프로그램과 직장다니면서 야간이나 주말에만 공부하는 Part Time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서울대 등에 Full Time MBA 프로그램이 있고 고려대 등에 Part Time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명색이 석사 학위이기 때문에, MBA 과정에 입학하려면, 학사학위(대학 졸업), 대학교 학점, GMAT 시험점수, 외국인일 경우 TOEFL, 그리고 에세이와 추천서 등이 요구됩니다.

    살면서 보니 실무에는 MBA를 공부한 사람들이 아주 일을 잘하더군요. 내가 느낄 정도이니 다들 그리 느낀다고 보아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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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은 지적입니다. 비원을 창덕궁 후원(昌德宮後苑)으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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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4000시간 하하하 그렇긴 하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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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정부가 우주과학에 쏟은 돈이 우주과학에 진짜 관심이 있어서라고 생각하면 이분은 대한민국을 모르시는 분이지요. 체제수호와 기득권안정을 위한 수많은 쇼 중의 하나고 이것을 공돈인 세금으로 할 수있으니 유행따라 했던 것이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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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요새 민주주의가 더욱더 험하게 위협받고 있어 걱정입니다. 국가기관과 종사자들 특히 고위직에 있는 자들이 법을 개뼈다귀같이 생각하는지 우습게 여기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잘되기를 바랍니다. 나중에라도 혹시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인기 많으신 박사님을 한번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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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진정한 독립이 돼야지요 한국은 일정시대이후 오히려 두나라의 식민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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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꿈을가지고 준비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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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개인의 양심에만 기대며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너무한 처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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