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6_명의_의학정보

부천서울삼성치과와 김음강 회장

忍齋 黃薔 李相遠 2014. 12. 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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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달전 페이스북에 용한 치과의사를 소개해 달라고 올린적이 있다. 내게도 살아온 연륜만큼이나 주위에 치과의사 지인들이 제법있고 한국방문시 이런저런 검사를 해주는 이들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내 치아문제는 좀 복잡하다. 신경이 끊어져 민감한 부분이 있고 혀 절반은 감각이 없다. 치아골격이 녹아내려 구강외과 전문의 용한 치과의사가 필요했다. 그런데 월드 원 김음강 회장이 부천 서울삼성치과( Seoul Samsung Dental Clinic)의 임종환(Jonathan Jonghwan Lim) 원장을 소개했다.  

서울대 치대출신으로 교수 아드님답게 예의 반듯하고 무엇보다도 이메일로 보낸 엑스레이사진 등에 대한 소견이 미국 유시샌프란시스코 세계 최고 명의수준이라 마음에 들었다. 미국 견적 2만4천불 한국견적 천2백5십만원, 물론 한국견적 3백5십만원짜리도 있다. 내 치아를 여러해 미국 명의들과 상담하고 공부하여 뼈이식등에 대한 풍월이 좀 있는 나로서는 4곳의 한국치과를 돌아보고 오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기엔 비용이 너무 커서 심각한 2곳만 시술을 받았다. 나의 미국 치과보험에서 리인버스를 해준다고 하니 그나마도 잘하면 50%정도는 돌려 받을 희망이 있다.

월드 원 김음강 회장이 오늘 2시부터 시작되는 내 수술을 응원하려 달려왔다. 수술전에 든든하게 먹어두어야 뼈를 깍고 체우고 나사를 박는 수술을 거든하게 버틴다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다. 세상이 참 좁다. 김음강 회장은 내각시 고향 속초 대포초등학교 1년 후배다. 1년 늦게 학교를 가는바람에 내각시와는 동갑이지만 아무튼 내게는 동상이다. 더구나 자신도 장애우 이면서 장애우들을 위한 일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가는 착한 사람이다.

나의 치과 진료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에는 장애우를 돌보는 치과명의 임종환 원장이 있고 그 임종환 원장의 정성어린 진료를 받는 장애우들의 심부름꾼 월드원 김음강 회장이 있다. 그가 페이스북 공간에서 나를 임종환 원장에게 연결을 해주었다.

76년생 임종환 원장같은 반듯한 치과의사가 자신의 재능을 장애우들에게 기부하고 나는 그 재능을 만족스런 가격으로 진료를 받았다. 그 부천서울삼성치과에는 임종환 원장외에 보존과 소아치과등 몇명의 치과의사가 더 있기는 하다. 나는 그들의 실력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임종환 원장의 실력은 오늘 내가 직접 확인을 했다. 나를 아는 페친들 중에 치과진료, 특히 오럴셔전이 필요한 뼈이식 임프란트 십입같은 치과 큰 공사는 주저함없이 소개를 한다. 가면 내가 소개한다고 하면 재량것 디스카운트도 해줄것이고 본죽도 챙겨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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