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왕지원, 집안 살인마 전두환 얽힌 할아버지 국제그룹 恨/월드투데이 오경화 기자

忍齋 黃薔 李相遠 2015. 4. 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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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왕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집안(국제그룹)과 놀라운 스펙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로 알려진 왕지원의 집안과 스펙은 왠 만한 엄친아, 엄친딸을 가뿐히 뛰어 넘을 정도지만 할아버지 양정모 회장은 살인마 전두환에 의해 집안이 풍지박산 평생에 일구 재산을 하루 아침에 잃었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왕지원은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왕지원의 집안은 그의 외할아버지인 고(故) 양정모씨가 국제그룹 전 회장이며 아버지 왕정홍 씨는 1급 공무원으로 감사원에서 기획조정실장, 제 1사무차장 등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 데 15일 왕지원이 주목을 받는 것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침표인걸까, 쉼표인걸까? 마침표를 닮은 쉼표이기를"이라는 글을 남긴 것 때문이다.

이에 앞서 왕지원은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발레리나 강세라 역으로 출연해 사랑 받았다.


 


 


왕지원의 집안인 지금은 해체된 국제 그룹은 1980년대 재계 서열 7위까지 올랐던 부산에 근거지를 둔 대기업이다.

양정모 전 회장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부산공업학교를 졸업한뒤 1949년 국제고무공장을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당시 국제그룹 계열사로는 국제상사, 연합철강공업, 국제종합기계, 국제토건, 국제통운, 동서증권, 풍국화학, 국제방직, 원풍산업, 조광무역, 성창섬유, 국제제지, 연합물산, 국제종합건설, 국제종합엔지니어링 등이 있었다.


국제그룹은 제5공화국 당시 #살인마 #전두환 으로 인해 지난 1985년 해체되는 비극을 맞았고 영정모 전 회장은 죽기전까지 이 회사를 되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찾지못하고 한을 가슴에 안고 별세한 비운의 기업이었다. (2015.4.15)


(출처: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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