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잔잔한 호수에 던지는 이따~마한 짱돌 하나]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9일간 전라남도 광주에서는 의로운 민주시민들이 살인마 전두환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를 요구하며 민주화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그에 대해 살인마 전두환은 나라를 지켜야 할 공수부대와 박준병 사단을 동원하여 무고한 국민을 학살했지요. 그리고 살인마 전두환은 자신은 5.18 광주학살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9일간의 5·18 광주민중항쟁(光州民衆抗爭)에 대처하며 벌였던 살인마 전두환 세력의 무자비한 시민 학살에 대한 청산도 못하면서 무슨 얼어죽을 일제청산입니까?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는 그 순간 대한민국의 잘못된 역사청산은 바른길로 들어서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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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 Sil Lee 선생님이 던지신 짱돌입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떠드는 애국심에 박정희가 일본에 팔아먹은 독도 살인마 전두환이가 깐양파 또 까듯 일본에 또 팔아먹은 독도, 일본은 나름 얼마나 억울하겠냐?는 한국과 일본에 대한 문제에 던지는 짱돌에 이 선생님께서 하나 더 보태셨습니다. 분노를 삭히고 냉철하게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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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위안부문제를 전제로 일본과 맞서는 박근혜가 아주 못마땅하다. 까짓 값싼 사과를 받으면 뭐 하겠다고... 우리가 힘을 길러 일본여자들을 위안부로 삼든, 매춘부로 고용하든 하면 될 일을 가지고 정권임기의 반을 넘어가는 지금까지 몽니를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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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 한번 중국 오랑캐들이나 일본 해적놈들처럼 중국이나 일본 여인들을 수십만씩 끌어다 우리의 성노리개로 삼아본 적이 있나? 힘의 문제다. 약하면 당할 수 밖에 없는게 개인이나 조직이나 나라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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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는 성병검사까지 시켜가며 깨끗한 우리 누이들을 미군들에게 바쳤다. 미군양공주의 숫자가 일본군위안부의 숫자를 저 아래로 능가한다. 우리의 그 누이들이 학대받고, 살해당하고 치욕스런 삶을 살다가 죽어갔다. 아직도 미완의 문제다. 아무도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 내가 일본의 총리라면 억울한 일이다. "야 니들 인종차별하냐?" 그렇게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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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이 일제 35년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미래전략에 반영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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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제 한 달 남짓이면 해방 후 일제 35년의 딱 두배인 70주년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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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반공이데올로기보다 더 극성스러운게 반일감정이라고 생각한다. 반일이면 모든게 통하는 대한민국이다. 바람직한 일일까? 김일성도 일제에 항일투쟁을 했던 전력을 기반으로 3대세습을 하였다. 소위 백두혈통이라고... 사실 김정은은 재일동포출신 기쁨조였던 고영희가 친모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백두혈통 운운하면 모든게 다 묻혀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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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안동김씨가 김조순을 시초로 순조, 헌종, 철종의 3대에 걸쳐 외척세력으로 군림하며 거덜낸 걸레왕조였던 조선. 안동김씨들의 매관매직이 판을 치고, 과거제도는 무녀졌으며, 따라서 본전을 뽑으려는 지방의 수령방백들에 의한 가렴주구로 백성들은 도탄에 빠져 신음하고 있는 결코 나라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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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울어가고는 있었지만 아직 세계의 강대국이었던 청제국을 조선에서 작살내고(청일전쟁, 1894년) 이미 대만을 병합했고, 이어서 강대국 러시아의 함대를 대한해협에서 수장한 일본.(러일전쟁, 1904년). 사할린이 이때 일본으로 넘어가고, 결국은 러시아가 무너지고 공산 소비에트연합이 탄생하는 단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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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전혀 손을 쓸 수도 없는 극동의 약소국이었고, 임금은 왕비가 일본 깡패들의 검에 찔려 주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혼자만 목숨을 부지하겠다고 총애하던 엄비를 데리고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을 치고... 이미 열강의 반열에 올라선 일본에게 조선의 합병은 당시의 국제정세상 어찌보면 너무나 자연스런 일이었다. 결국 미국과 짜고 미국은 필리핀을, 일본은 조선을 병합하였다. 일본이 아니었으면 다른 나라가 조선을 합병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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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zbma Yang 말인즉슨 다 맞는 말이네!
  
  그 양반 이름과는 딴판으로 영판 배짱 있으시구만. 그가 던진 짱돌에 우리가 지금까지 역사를 내다보던 공유의 유리창이 박살이 날 만큼.

  Unlike · Reply · 2 · 3 h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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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n Sil Lee 배짱이 아니라 현실을 바로 보자는 얘기입니다. 일본은 우리를 따돌리고 저 앞서 달려가는 선진국입니다. 언제까지 100년 전의 한일합방과 일제시대 얘기에 매몰되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허비할 것입니까? 짱돌이 아닙니다. 나도 일본을 싫어하지만 배울건 배우고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합니다. 그나마 일본옆에 붙어있는 덕분에 오늘날 우리의 주력산업이라는 전자, 조선, 등의 산업을 일으킬 수 있었던 거 아닙니까? 만약에 우리가 네팔 옆에 붙어 있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일본을 배우고 따라잡고 이길 방도를 마련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Unlike · 1 · 1 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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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n Sil Lee 저도 학창시절엔 데모도 하고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래도 박정희가 일본흉내를 낸 덕분에 이만큼 배곯지 않고 살고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세상 설움 중에 배고픈 설움이 최고라고 합니다. 보릿고개를 없앤 박정희의 공을 인정해야 하구요. 그의 계획을 도와준 일본과 미국을 인정해야 합니다.

  Unlike · 1 · 1 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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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 Lee 양교수님께서 Soon Sil Lee 선생님을 극찬하셨습니다^^ smile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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