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한국의 대통령은 진보의 대통령이어야 하지만 또한 보수의 대통령이기도 하여야 한다!

忍齋 黃薔 李相遠 2016. 1. 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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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전두환‬ 을 처형(處刑)하라! 한 손엔 몽둥이 한 손엔 짱돌을 움켜쥐고 연희동(延禧洞)으로 몰려가 살인마(殺人魔) 전두환(全斗煥)을 주살(誅殺)하라!!]



1. [하늘을 나는 새는 좌우 두 날개로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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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는 쓸개를 씹고 심장을 도려낼 철천지원수들과도 대화하고 협상하고 교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강산을 피로 물 들였던 북한과도 대화하고 협상하고 교류하여 개성공단도 진출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그 기본을 망각하며 정치판에 뛰어드는 듯합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할 수 있었던 본질을 확실하게 이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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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은 반독재 투쟁과 민주화 운동을 통해 등장한 한국의 반쪽짜리 지도자였지만, 3당 합당을 통해, 김종필·박태준 연합을 통해, 정몽준 연합을 통해, 나머지 반쪽인 극우 보수들의 지도자도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기 때문에 집권할 수 있었습니다. 극우 보수 친일독재세력들이 선거철만 되면, 빨간 잠바를 걸쳐 입고 복지 운운하며 못 배우고 가난한 사람들을 현혹하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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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자처하는 정치가들이여! 보수를 가슴에 품을 도량을 국민에게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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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런 차원에서 남한 대한민국의 첫번째 대통령으로서의 이승만을 국부라 존중하고, 산업화 시대의 군부장기 독대자 박정희를 산업화 대통령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한상진 교수님의 깊은 고뇌의 결정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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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상진 교수님의 살신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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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한국TV를 보니 국민의당 한상진 교수님이 이승만과 박정희를 언급하며 건국의 대통령과 산업화의 대통령이라 찬양했습니다. 오늘은 4.19묘지를 참배하고 이승만을 국부라하면서 “이승만의 자유민주주의 씨앗이 성장해서 4·19학생혁명으로 터졌다”고 말했습니다. 그 분의 표정과 눈빛을 보니 그분이 바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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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과 박정희 지지세력을 품고 가려는 의지로 이해됩니다. 대단히 환영합니다. 이승만의 서북청년단이 빨갱이로 몰아 죽인 수많은 원혼의 복수를 그들처럼 죽창과 도끼로 할수도 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살인마 전두환이를 때려죽이자고 16년을 외처도 무심한 사람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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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교수님의 결단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무고한 인민을 문화대혁명으로 몰아 학살한 모택동이를 공7과3으로 중국은 품고가고 있습니다. 속이 많이 상하지만 전 이승만과 박정희를 추종하는 수많은 자들을 품고 가려는 한상진 교수님의 생각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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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좀 있기를 바랍니다. 꼬장스럽게 그들을 야단치는 분들도 좀 있어야 또다시 역사에 떳떳하지 못한 짓을 하지 않을 터이니 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한국의 대통령은 진보의 대통령이어야 하지만 또한 보수의 대통령이기도 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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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상진 교수님의 올바른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에 응원과 찬사를 보냅니다. 또 한명의 위대한 대한민국 대통령 000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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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전두환‬ 을 처형(處刑)하라! 한 손엔 몽둥이 한 손엔 짱돌을 움켜쥐고 연희동(延禧洞)으로 몰려가 살인마(殺人魔) 전두환(全斗煥)을 주살(誅殺)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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