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도의서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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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공화당 RNC(공화당 전국위원회)는 대권후보에 도전하는 모든 후보자들에게 [정치도의서약서] 에 서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공화당의 대권후보에 탈락한 뒤에도 대권후보에 선택된 후보를 위해 대권후보로 준비하던 그 모든 역량을 다하여 지지하고 지원하여야 한다는 겁니다. RNC가 판단하기에 그 노력이 못 미치거나 수수방관할시에는 해당행위로 간주하여 어떠한 처벌을 하여도 의의를 제의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 서약에 관련하여 언론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인터뷰했는데 자신이 서명한 서약서를 내 보이며 절대 복종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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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의서약서]를 이야기 하니 '정동영'이 대권후보가 되었을때 노빠.문빠들이 사바타지 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때 노빠.문빠들이 [정치도의서약서]에 준하는 지원을 했다면 이명박은 결코 집권하지 못했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노빠.문빠들은 '정동영' 대권후보의 선거운동을 수수방관하는것을 뛰어넘어 아예 이명박의 집권을 지원하고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점 하나만으로도 문재인은 더 뿔어터진 민주당 근처도 얼씬거려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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