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올림픽 청국장 - 1(213)480-1107

엘에이 '올림픽 청국장'은 구수한 어린시절 청국장이 그리울때 조용히 찾아갈 만한 곳이다. 전북 정읍이 고향인 한경자 여사는 고향에서 10여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다 25년전 미국으로 이민을 왔고 1992년부터 올림픽 청국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마른 볏단을 공수해와 청정 유기농 콩으로 차고를 개조한 방에서 전통방식으로 청국장을 띠우고 아들네 식당과 본인의 식당 청국장 재료로 사용해 오고 있다. 요즘은 한국을 가도 청국장이 청국장 냄새가 나질 않는다. 근사한 청국장 냄새를 미국 엘에이 올림픽 청국장에서나 찾아야 한다. 라스베가스 살던 암이 걸린 미국인이 청국장이 암치료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엘에이로 이사와 올림픽 청국장에서 오랜동안 식사를 하고는 암치료를 했을 정도로 이제는 청국장도 제법 건강식품대접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