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0. 韓山李氏/08_黃薔(李相遠)

[여편네를 '각시'라 호칭합시다!]

忍齋 黃薔 李相遠 2016. 10. 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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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호칭할 때 여편네라고 하는 말을 말이 들었고 더러는 집사람 아내 와이프를 쓰는 것 같습니다. 한국말로는 신랑 각시가 고유한 우리의 언어이고 고어로는 '각시 버시'라고 부인을 먼저 사용하기도 했지요. 2000년 제 각시의 '국군간호사관학교 살리기'운동을 하면서 한국 여인들의 삶이 너무도 안쓰럽고 부인 인권의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 제 개인적인 시민사회 운동으로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고 귀하게 여기라고 제 별칭을 '영신랑'이라 하고 아내를 '각시'라 부르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은 보이지 않게 많은 분이 아내를 각시라 호칭하고 있습니다. 각자 사용하기 편한 걸 하세요. 하지만 '각시'라 칭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귀하게 여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남정네들이 각시라 한다고 타박을 더러 하긴 하던데 각시의 위치에 있는 분들이 뭐라 타박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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