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2_Biography

[대한민국 박사모의 수준]

忍齋 黃薔 李相遠 2017. 3. 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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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한주 제게 항의하고 욕하고 공갈협박한 박사모의 이메일들과 메신저들을 차분하게 나름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명예훼손과 공갈협박 죄로 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을터인데 처벌을 불사하고 보낸것이 가상하고, 또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른 생각을 어떻게 가지고 있나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진지해 보이는 몇 사람과는 답도 주고 받고 직접 대화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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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잘사는 사람도 (의사가 잘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의사 몇 사람 빼고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는 그 흔한 고학력군도 아니구요. 이 사람들을 상대로 지능검사를 한다면, 지적 장애의 경계를 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긴 제가 여러차례 언급한 적이 있는데 미국정부도 국민수준을 초등학교 4학년 수준에 두고 모든 행정정책을 수립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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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는 만큼 보인다는 속설을 그대로 입증을 하더군요. 그리고 나이가 들은 사람들은 배우려고 들지도 않고 또 남의 말을 들으려고 들지도 않습니다. 2017년을 살고 있지만 이 사람들은 박씨왕조를 살고 있고 국민의 대표자 대통령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박근혜 여임금님 아래 살고 있는겁니다. 감히, 어찌 너같은 허접한 백성이 나랏님을 모욕하냐는 수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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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리 만족에 사는 인생의 실패자들 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내가 아는 누가, 내 먼 친척벌 되는 이가, 바로 한자리하는 새누리당 누구 누구라는 식이더군요. 꼭 이 사람들은 이런 저런 경로를 통해서 밥 한끼, 차 한잔 멀발치에서라도 나누었다는 연대감도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나마 새누리당에 해되는 사람에게 발광이라도 하면 언젠가는 알아줄꺼라는 신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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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식과 논리와 바른 시사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이 사람들은 오로지 나랏님과 새누리당에 충성하는 신념이 생각의 중심이기에 그 어떠한 진리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사실은 상식과 논리와 바른 시사를 이해할 능력이 되질 않습니다. 그러한 상식과 논리와 바른 시사를 바탕으로 잘못을 지적하면 오히려 손봐줄 대상만 늘어 나는 거지요. '두구봐라 헛점 보일때 아주 죽여줄꼬야~' 하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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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대한민국 다수의 박사모들의 지적수준이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이라는데 오늘의 비극이 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순박하고 순수합니까? 초등학교 3학년 수준. 그 얼마나 맑은 영혼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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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들만 몰려있는 의사들도 몇명있다고 했지요? 의사들 단순 반복 의료지식만 익히면 대충 의사로 살아갑니다. 한국에 무슨 드라마 연속극에도 나왔다면서요. 지적장애 의사이야기. 지적장애자가 한가지 단순 반복 업무에는 뛰어나다고 하네요. 그 의사들 그 연속극의 주인공들과 같은 감동(?)적인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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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분석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어찌하여 한국에 '일베'같은 사이트가 존재할수 있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들이야 말로 얼마나 즐거운 새누리당의 지지자들이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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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면서 오늘도 지적유희에 빠져있는 좀 배웠다는 대한민국 걱정 많이 하는 사람들이여, 유식한척 어려운 말 지꺼리며 꼴깝 떨지마세요. 진짜로 당신이 대한민국을 바꾸어 보고 싶다면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들을 설득할수 있는 말을 하고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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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에게도 이 깨달음이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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