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여행스케치

인도의 힌두교

忍齋 黃薔 李相遠 2019. 6. 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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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tQTCqqm07A

백인 아리안족이 인도에 쳐들어왔을 때 온갖 잡신(?)을 모아 '사나타나 다르마(영원한법)'라고 일명 힌두교를 만들었다. 그래서 초기에는 인종별로 카스트가 형성되었다가 세월이 흘러 혼혈이 늘어나 백인의 특성이 사라지기 시작하자 직업별로 카스트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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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층 아리안족이 주로 가진 직업이 브라만(성직자, 학자), 크샤트리아(무사, 정치가), 바이샤(상인)이었다. 이들이 2017년 현재 13억 전체인구의 25%인 3억2천5백만명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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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리안족으로 카스트의 마지막 계층을 점유하는 수드라(노동자, 농민, 천민)는 15%로 1억9천5백만명이다. 카스트 계층에 속하지 못하고 갖바치, 백정, 장의사, 변소청소를 하던 불가촉천민(파리아, 하리잔, 달리트, 지정 카스트= SC = Scheduled Castes)이 15%로 1억9천5백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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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촉천민에 준하는 부족(지정 부족= ST = Scheduled Tribes)이 15%로 1억9천5백만명이다. 또 잡다한 불가촉천민에 준하는 계층(기타 후진계층 = OBC = other backward classes)이 30%인 4억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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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는 아직도 기타 후진계층(OBC)이나 지정 부족(ST)을 대상으로 힌두교로 개정하면 돈을 주겠다고 언론광고를 지속하고 있다. 불가촉천민과 ST 그리고 OBC는 소고기를 먹는다. 인도 인구 60%가 소고기를 먹는다는 말이다. 7억8천만명이 소고기를 먹으니 아이러니하게도 인도가 소고기 최대소비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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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는 인도 인구의 80%, 이슬람교는 15%, 천주교 2.3%, 불교 0.7%, 자이나 0.4%, 기타 1.6%이다. 인도 이슬람 인구가 적대국 파키스탄(2017년 1억9천7백만명) 인구와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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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의 인도 천주교의 인구가 무려 3천만명에 예수회 사제 수만도 3천명이 넘는 걸 생각해 보면 그 복잡함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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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에서 이슬람교 천주교 불교 등등이 용인되는 것은 이들이 잠재적 힌두교도로 브라만과 크샤트리아 그리고 바이샤를 위해 살아갈 노동력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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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에는 힌두교 카스트 문화를 적극적으로 위협하는 종교로 개신교, 특히 한국개신교를 지정하여 한국개신교 선교사가 적발될 때는 가차 없이 추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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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힌두교도들은 자신들의 종교를 힌두교라 이야기하지 않는다. 굳이 뭐냐고 하면 영원한 법(사나 타나 다르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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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스트는 지역적이고 인종적인 문화권을 배경으로 한 전통으로 인도는 카스트라는 제도를 만든 적도 없고 만든 적이 없으니 법적으로 폐지한 적도 없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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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더 떠서 인도는 하위계층에 대해 사회보장을 한다는 명목으로, 1931년에 이어 2010년에도 카스트별 인구조사를 해서 13억 인도 국민 한명 한명에 대를 이어 너는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 SC(불가촉천민), ST, OBC라는 낙인을 뼛속에 아니 유전인자에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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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촉천민의 교육의무배당을 이끌었던 인도인권교육운동(HREMI)이 발표한 2018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하루에 2명의 불가촉천민이 공격을 당하고 3명이 강간을 당하며 2명이 살해된다고 한다. 불가촉천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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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http://blog.daum.net/enature/15854400 
2. http://blog.daum.net/enature/15854375 
3. http://blog.daum.net/enature/15854358

 

 

 

 

 

 

 

 

 

 

 

 

 

 

 

 

 

 

 

 

 

 

 

 

 

 

 

 

 

 

 

 

 

 

 

 

 

 

 

 

 

 

 

 

 

 

 

 

 

 

 

 

 

 

 

 

 

 

 

 

 

 

 

 

 

 

 

https://youtu.be/I0F804m8j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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