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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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COVID-19에 대한 인류의 집단면역]

忍齋 黃薔 李相遠 2021. 5. 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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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방 정부들이 백신이 남아돈다며 중앙정부에 공급 중단을 요청했다고 한다. 내 사는 팔로알토 같은 경우 오늘 현재 2차 접종률이 70% 정도 되고 1차 접종률은 90%를 넘어섰다. 하지만 산호세 정도만 가도 접종률은 60%대로 떨어진다. 접종률이 떨어지는 것은 아마도 불법 이민자들이 혹시라도 불이익을 당할까 봐 접종을 꺼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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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접종 기관을 다양화하여 주거를 확인할 신분증이나 전기세나 수도세 등 우편물에 적힌 주소로도 이유 불문 접종을 하고 있어 그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친구 중에는 건강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자연식을 통해 자가면역증강을 신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접종을 피하는 건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나 역시 GMO나 글루텐을 멀리해야 건강하다는 데 동의하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집단면역에 일조하고자 접종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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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힐러리 클린턴이 관타나모 군법정에서 사형을 당했으며 현재 돌아다니는 힐러리 클린턴은 가짜라는 둥 큐아논(QAnon) 가짜뉴스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음모론을 들먹이며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나 그에 영향받아 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모양이다. (참고: https://realrawnews.com/.../hillary-clinton-hanged-at-gitmo/ ) COVID-19가 한참 기승을 부릴 때 COVID-19를 박멸할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며 이곳저곳에서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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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COVID-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며 투자자를 모으고, 한국계 밴처투자를 유치하고, 한국 정부까지 널뛰게 만들어 신뢰성 있는 백신 확보에 차질을 빚게 했다. 요즘 그 사기꾼들은 어느 구석에 처박혀있는지 모르겠다. 인류의 재앙을 빌미로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사람을 현혹하고 정부를 기만하여 COVID-19 대처에 혼란을 야기한 것은 꼭 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참고: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54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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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백신 접종에 착실하게 임하여 COVID-19에 대한 인류의 집단면역을 이루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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