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3_미국이야기

Mike Mooney's Liberty Gardens in Pacifica

忍齋 黃薔 李相遠 2023. 3.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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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무니 시니어 (Mike Mooney Sr.)는 1955년 아일랜드에서 이민와서 목수로 데일리시티의 많은 집을 지었습니다.  부인 조이스는 간호사로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오클랜드의 댄스 파티에서 만났습니다. 그들은 1959년 7월 25일 미션 돌로레스 교회에서 결혼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몇 년을 산 후 그들은 데일리시티에 직접  지은 새 집 중 하나로 이사했습니다. 집 뒤편이 바다를 마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1968년에 그들은 안개를 피하기 위해 Everglades Drive에 있는 Park Pacifica로 이사했습니다. 새 넓은 뒷마당을 갖게 되자 정원 가꾸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We Will Remember" 벤치와 화강암 미국 국기가 있는 Calera Creek 폐수 처리장 근처에서 그의 "Liberty Garden"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든은 Pacifica와 주민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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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Mateo 카운티는 마이크 무니에게 "2000년 올해의 자원봉사자" 상을 수여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Mike Mooney's Liberty Gardens의 파손된 관개 파이프로 인해 원래 부지를 지나는 정원은 철거되어야 한다는 평가가 내려졌습니다. 30명 이상의 정원관리자들이 Mike Mooney의 원래 정원에 연이어 산책로를 따라 자신의 정원을 가꾸었습니다. 파이프가 부러진 첫날, 정원관리자들 중에는 Calera Creek에서 물을 길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환경국은 ​​개울에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서식지이므로 그렇게 하지 말라는 표지판을 게시했습니다. 또 다른 표지판은 North Coast County Water District에서 정원관리자들에게 관개 목적으로 재활용된 물을 제공해야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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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여곡절 후, 정원관리자들이 스스로 관계용수를 해결하는 조건으로 Mike Mooney's Liberty Gardens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는 청원이 시 보드미팅에서 통과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이킹에서 정원을 돌보고 있던 95세가 곳 되는 마이크 무니를 만나 격려하고 사진도 함께 찍었습니다. 혹시 나도 Pacifica로 이사하게 되면 정원관리 자원봉사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조만간 현재 살고 있는 곳의 건축공사가 시작되면 바닷가인 Pacifica도 이사갈 후보지 중에 하나이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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