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朝鮮의 領域이 대동강유역에 한정된다고 보았으나 요동.만주지방까지 확대된걸 청동기와 철기를 발굴함으로서 고고학적으로 입증한 세계적 고고학자 도유호(都宥浩) 박사] 군부독재가 판치던 학창시절, 우리는 월북작가나 납북작가의 시나 소설은 금서로 지정하여 보질 못했고 꼭 보아야 할 경우에는 정X용, 임X 하는 식으로 누구인지 알수 없도록 한 후에 접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민주화되고 선진국이 되어 자유롭게 정지용과 임화의 작품을 접할수 있다. 하지만 분단의 아픔은 단지 문학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문학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우리의 반쪽 북한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하다. . 어제 우연히 러시아 폴란드 독일등 떠돌며 파란만장한 삶의 역경을 펼친 김상경 대령의 이야기를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