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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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宥浩 2

세계적 고고학자 도유호(都宥浩) 박사

[古朝鮮의 領域이 대동강유역에 한정된다고 보았으나 요동.만주지방까지 확대된걸 청동기와 철기를 발굴함으로서 고고학적으로 입증한 세계적 고고학자 도유호(都宥浩) 박사] 군부독재가 판치던 학창시절, 우리는 월북작가나 납북작가의 시나 소설은 금서로 지정하여 보질 못했고 꼭 보아야 할 경우에는 정X용, 임X 하는 식으로 누구인지 알수 없도록 한 후에 접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민주화되고 선진국이 되어 자유롭게 정지용과 임화의 작품을 접할수 있다. 하지만 분단의 아픔은 단지 문학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문학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우리의 반쪽 북한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하다. . 어제 우연히 러시아 폴란드 독일등 떠돌며 파란만장한 삶의 역경을 펼친 김상경 대령의 이야기를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그 자..

역사의 질곡속의 인물 김상겸(金相謙) 대령

[김대성이라는 조카분이 한분 존재함을 확인했고 직계가족들은 한국을 떠났군요.] . 1883년 백두산포수의 아들로 경기도 양주(京畿道 楊州, 동아일보 인터뷰에서는 자신을 원산출신이라고 했다)에서 출생한 김상경은 백두산포수인 아버지가 죽을 위기에 처한 러시아 귀족을 구해주고 그 보답으로 아들 김상경을 러시아로 데려가 달라하여 1909년 김상경은 러시아로 이주한다. 그 후 제정 러시아 할곰 육군 사관학교에 입학하여 졸업한 후 러시아 장교로 러시아 터키주재 대사관 무관등을 지낸다. 이후 1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독일과의 전투에서의 공으로 대위를 거쳐 중령으로 진급한다. . 김상경은 귀족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가 쫒겨나고 1917년 10월 볼세비키혁명 후 제정러시아군에서 해임된다. 이 후 적백내전에 백계러시아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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