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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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3

구한말 자료와 조선총독부 관보로 살펴본 이철규 선생의 삶

일제와 친일파는 일제에 저항한 민족지사의 흔적을 집요하게 역사에서 지우려고 했다. 1907년 부친인 성우 이명직 대감이 고종과 함께 축출당할때 농상공부 기술직 연수원에 입소하여 금광국 기수로 관직에 들어 1915년 부친이 독살 당하기 1년전인 1914년 저 멀리 평안북도 희천군 동면 면장으로 위배아닌 위배를 당했다. 1915년 부친이 독살당한 후 1916년에는 충청북도 충주군 노은면 문성리의 금방산일대에 금광면허를 받고 문성금광을 운영했다. 1919년 고종 승하에 독살의문을 제기하다 일본헌병들에게 참살당했다. 31살의 짧지만 굵었던 이철규 선생의 삶 앞에 증손자로서 옷깃을 여미지 않을수 없다. [1907년 광상조사기수교습소 제1기 수업증서] 31세 때인 1919년 고종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라 진언하다 일..

가의대부의병대장겸삼남도육군대도독(嘉義大夫義兵隊長兼三南道陸軍大都督) 남삼도대원수군제사목(南三道大元帥軍制事目) 전 12개 조

제 고조부 이명직 대감님이 윤자형(尹滋亨) 장군님에게 전달했던 고종황제의 조칙 문서는 소문으로만 그 존재가 알려져 있었는데 1989년에 후손이 궤짝 밑에 붙여져 있던 걸 발견함에 따라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고 고종황제의 일제에 대한 무력저항의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고종 조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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