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처절한 고문과 박해로 얼룩진 한국을 떠나오던 1980년대, 나는 한국을 향해서는 고개조차 돌리지 않았고 오줌조차 싸지 않았습니다. 의도적으로 한국말도 쓰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마치 고문하던 보안대 하사관 준위 같은 두려운 느낌도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한국 사람도 피했습니다. 한.. 1. Dr. Sam Lee/13_미국이야기 2017.10.14
나의 5.18과 김대중 대통령 . 이런 기적 같은 일들이 김대중 대통령이 없었다면 일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 한국을 철저히 잊고 살았습니다. 겨울로 접어드는 1999년까지는 말입니다. 1999년 어느 날 이 사람 저 사람 통하여 어머니를 통해 나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1980년 5월 17일 예비검속에 불법구금.. 0. 韓山李氏/_082_五.一八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