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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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이상재 2

월남(月南) 이상재(李商在, 1850~1927) 선생의 서화 작품

一言不中千語無用 (일언부중천어무용) - 한 마디의 간단한 말이 (이치理致와 도리道理에) 맞지(적중的中,適中하지) 않으면 천 가지(수없이 많은) 말이 소용(所用,쓸모,효과,믿음)이 없게 된다. 즉 한 마디 말이 맞지(옳지) 않으면 천 가지 말이 쓸데가(소용所用이) 없는 것이다. . 명심보감 언어편에 나오는 말이다. 족자로 되어있는 월남 이상재 할아버지의 서화다. 난닝구 바람의 내 부친 방원 선생이 생전 거실에 걸어놓고 감상하던 작품 중에 하나다. 필경 두형이나 누나 또는 여동생이 챙겨서 잘 보관할 것이다. 집안 한산이문의 어르신의 서화니 그분의 가르침을 명심하고자 챙겼을거다. . 마침 내부친 서화보따리 속에 사진이 있어 사진으로라도 남겨두고자 이곳에 소개를 한다. 늘 집에서도 의복을 잘 가추고 계셨는데 날..

월남 이상재 선생님, 이명직 목사님 그리고 이봉준 사장님

애국에 불타오르는 사람들은 35년의 일제강점기 동안, 핍박과 수탈 속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려 외국으로 망명하든가, 아니면 싸우다가 죽든지 양자택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굴종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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