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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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2

고난을 자청한 평화통일의 마중물

신부님 목사님들이 남북평화통일에 관심을 가지신다니 제가 알고 있는 독일 평화통일의 마중물이 되었던 목사님들이 떠오릅니다. . 구동독지역인 바이마르에는 바우하우스라는 명문대학교가 있습니다. 함께 학회며 논문리뷰를 30년 가까이 해온 독일 친구가 그곳에 교수로 있어 강연하러 가보기도 했는데 그 친구를 통해서 동서독이 통일하게 된 그 배경을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 독일 통일의 바탕에는 고백교회를 만든 독일 루터교 목사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님과 그분의 뜻을 따르는 고백교회 목사님들이 있었습니다. 1945년 패전 후 독일은 4개국이 분할통치를 하면서 서독과 동독으로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 1954년 동서독의 분단이 고착해질 당시 공산 치하를 떠나 자유를 찾아 동독에서 서독으로 피난민이 몰려 내려올 때 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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