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반응형

호장공 6

한산이씨(韓山李氏) 1세 호장공 이윤경 - 조선사편수회가 날조한 한산이씨 호장공 묘지에 관한 전설

https://youtu.be/O8ty1-aCqIo 호장공 이윤경 묘소에 관한 전설의 허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고려시대의 행정조직상으로 한산은 지방관을 파견하지 못하는 곳으로 그곳의 유력가문의 장으로 지방관인 호장을 대신하도록 하는 제도를 적용받는 곳이었습니다. 호장공 이윤경에 이어 2세 정조호장 이인간, 3세 봉헌대부비서랑 이효진, 4세 봉익대부판도판서 이창세, 5세 광정대부 도첨의 찬성사로 전북정읍감무를 지낸 이자성까지 5대에 걸처 호장직을 세습했습니다. 하여 전설 속 “고을의 관청에서 심부름”을 했다는 것은 근거없는 소설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고려호장(高麗戶長)은 마을의 우두머리로 그 마을의 대지주의 역할을 하는 자리인데 “매우 가난하여 근근이 살아간다”는 가설 부터 잘못된 기술입니다. 이는 ..

(1世) 한산이(韓山李)씨 (戶長公)

(1世) 시조 이윤경 (李允卿), 호장공. [조선식민사관 정립을 위한 공작으로 제작 날조한 묘지에 관련된 전설] "고려시대에 한산이씨 시조 이윤경(李允卿)은 몹시 가난하여 고을의 관청에서 심부름을 하며 근근히 살았다. 이윤경(李允卿)은 어느날 관가의 현감이 앉아있는 마루에 널빤지가 매년 조금씩 썩어내려가는 것을 발견하고 습기도 없는 집에 마룻바닥이 녹아내리는 것은 분명히 명당의 지기(地氣)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아들 이인간에게 자기가 죽으면 그곳에 몰래 묻어달라고 유언을 했다. 유언에따라 어둠을 틈다 관가의 마룻방 밑으로 뻗쳐맺힌 혈장에다 그의 시신을 암장했다. 그 명당에 발복으로 이곡(李穀), 이색(李穡)과 같은 명인을냈다. 이곡(李穀)과 이색(李穡)이 고려말 원나라에서 치르는 과거시험에 장원급제했..

한산이씨 시조 호장공 이윤경 선조님 묘소의 주소

한산이씨 시조 호장공 이윤경의 묘지 한산이씨 시조 호장공 이윤경 선조님 묘소의 주소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 산 2-1 (우) 325-844 입니다. 좌측에 건지산이 있고 바로 오른쪽은 한산면 사무실입니다. 묘소 바로 뒤 나지막한 건지산을 지나면 기린 뿔 같은 쌍봉이 튀어나온 기린봉을 만나고, 더 올라가면 청등산(261m)과 노고단(229m)이 이어진다는 군요. 그 곳을 지나면 원진산(270m)의 호서정맥을 만납니다. 호서정맥은 속리산(1058m)에서 백두대간을 만난다지요. 후손이라는 것들이 겨란 3개 어쩌고 하면서 일제시대에 역사말살 정책에 일조하는 기록을 떡하니 붙처놓앗다는게 한심합니다. 기록의 역사를 전설화 시키는 이마니시의 식민사관에 놀아난 꼴입니다. 묘소 앞에는 3기의 고분이 있습니다. 한산..

조선사편수회가 날조한 한산이씨 호장공 묘지에 관한 전설

한산이씨 시조 호장공 이윤경의 묘지 저는 호장공 이윤경 시조의 묘지에 얽힌 이야기가 그저 풍수와 관련되어 있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시조 호장공 선조의 묘지에 대한 전설을 접하고 보니 이게 뜬금없고 족보에 기록된 내용과도 너무 상관관계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출처를 찾아보니 이 전설이 조선서편수회의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한산이씨 고적답사보고서 형식으로 이마니시 류가 1925년에 총독부에 보고한 날조된 내용입니다. 1925년 조선사편수회가 황제칙령의 독립기관으로 확대개편하는 문서에 단국환국을 위조하여 단군환인으로 변조한 이마니시 류가 호장공 이윤경 묘소의 기행문을 작성하여 첨부하며 '앞으로 조선사편수회의 할일은 기록문서가 존재하는 조선의 역사는 물론 조선의 가문조차도 전설 등으로 그 격을 떨어뜨려 조선인..

조선사편수회가 날조한 한산이씨 호장공 묘지에 관한 전설

한산이씨 시조 호장공 이윤경의 묘지 저는 호장공 이윤경 시조의 묘지에 얽힌 이야기가 그저 풍수와 관련되어 있겠거니 했습니다. 그런데 시조 호장공 선조의 묘지에 대한 전설을 접하고 보니 이게 뜬금없고 족보에 기록된 내용과도 너무 상관관계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출처를 찾아보니 이 전설이 조선서편수회의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한산이씨 고적답사보고서 형식으로 이마니시 류가 1925년에 총독부에 보고한 날조된 내용입니다. 1925년 조선사편수회가 황제칙령의 독립기관으로 확대개편하는 문서에 단국환국을 위조하여 단군환인으로 변조한 이마니시 류가 호장공 이윤경 묘소의 기행문을 작성하여 첨부하며 '앞으로 조선사편수회의 할일은 기록문서가 존재하는 조선의 역사는 물론 조선의 가문조차도 전설 등으로 그 격을 떨어뜨려 조선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