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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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3

[개빈 뉴섬에 대한 주민 소환투표에 대해서]

오늘은 오전에만도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크리스토퍼 뉴섬(Gavin Christopher Newsom, 1967년 10월 10일~)의 주민소환에 반대해 달라는 셀폰, 텍스트, 이메일까지 무려 100여 통이 밀려왔습니다. 아쉽게도 난 이미 우편투표를 통해 투표를 마친지 몇 주가 지났습니다. . 주지사가 누가되든 주민소환 시도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그 누군가에 의해 시도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참여자 서명이 부족해 그러한 시도는 번번이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개빈 뉴섬에 대한 주민 소환은 COVID-19가 일등 공신입니다. 개빈 뉴섬에 대한 주민 소환을 준비한 쪽에서 COVID-19를 이유로 참여자 서명 기간의 연장을 법원에 요청했고 법원은 이유가 있다고 허가를 했습니다. . 개빈 뉴섬은 샌프란시스코 시장..

[시급한 COVID-19에 대한 인류의 집단면역]

미국 지방 정부들이 백신이 남아돈다며 중앙정부에 공급 중단을 요청했다고 한다. 내 사는 팔로알토 같은 경우 오늘 현재 2차 접종률이 70% 정도 되고 1차 접종률은 90%를 넘어섰다. 하지만 산호세 정도만 가도 접종률은 60%대로 떨어진다. 접종률이 떨어지는 것은 아마도 불법 이민자들이 혹시라도 불이익을 당할까 봐 접종을 꺼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 하지만 접종 기관을 다양화하여 주거를 확인할 신분증이나 전기세나 수도세 등 우편물에 적힌 주소로도 이유 불문 접종을 하고 있어 그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친구 중에는 건강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자연식을 통해 자가면역증강을 신념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접종을 피하는 건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나 역시 GMO나 글루텐을 멀리해야 건강하다는 데 동의하기 때문이다..

[2020년 사순시기를 지나며: COVID-19 사태를 틈타 예수님 팔아먹는 성직자들에게 참회가 있길 간구하며 ...]

[2020년 사순시기를 지나며: COVID-19 사태를 틈타 예수님 팔아먹는 성직자들에게 참회가 있길 간구하며 ...] [내가 만난 가련하고 불쌍하고 초라한 인간 예수를 생각한다!] . ελωι ελωι λαμα σαβαχθανι Eloi Eloi Lama Sabachtani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수도자의 위선이 신자들의 영혼에 상처를 입히고 교회를 해친다" . 2020년 인류는 COVID-19 창궐로 또 한번의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다. 아무래도 이번 부활절은 공동체 미사없이 온라인 미사로 사순시기를 마무리해야 할 판이다. 한국은 자칭예수가 이끄는 신천지의 경거망동만 없었으면 대만보다도 더 모범적으로 COVID-19 사태를 관리했을 것으로 보였다. 자칭 예수를 사칭하며 예수님을 팔아먹는 성직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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