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훼손된 천혜의 산..알고보니 전두환 전망대 / 뉴시스

忍齋 黃薔 李相遠 2009. 8. 17. 15:33
반응형

훼손된 천혜의 산..알고보니 전두환 전망대

뉴시스 | 입력 2009.08.17 12:57 | 수정 2009.08.17 13:19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980년대 강원 화천 평화의 댐 건설 당시 대통령의 전망을 위해 조성된 전망대(일명 전두환 전망대)가 수십년째 흉물로 방치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80년대 초 정부가 막대한 국민의 성금으로 평화의 댐을 조성하면서 전두환 전대통령의 댐 전망을 위해 인근 891고지(해발)에 조성된 전두환 전망대.

< 관련기사 있음 >

ysh@newsis.com


 
 

전두환 전망대로 향하는 전신주

뉴시스 | 입력 2009.08.17 12:57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980년대 강원 화천 평화의 댐 건설 당시 대통령의 전망을 위해 조성된 전망대(일명 전두환 전망대)가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80년대 초 정부가 막대한 국민의 성금으로 평화의 댐을 조성하면서 전두환 전대통령의 댐 전망을 위해 인근 891고지(해발)에 조성된 전두환 전망대로 이어지고 있는 전신주들.

< 관련기사 있음 >

ysh@newsis.com

 

평화의 댐, 독재정권 잔여물 전두환 전망대

뉴시스 | 입력 2009.08.17 12:56 | 수정 2009.08.17 13:19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980년대 강원 화천 평화의 댐 건설 당시 대통령의 전망을 위해 조성된 전망대(일명 전두환 전망대)가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80년대 초 정부가 막대한 국민의 성금으로 평화의 댐을 조성하면서 전두환 전대통령의 댐 전망을 위해 인근 891고지(해발)에 조성된 전두환 전망대주변이 토사가 흘러내려 천혜의 산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 관련기사 있음 >

ysh@newsis.com


 
 

전두환 전망대 평화의 종에 있다 없다

뉴시스 | 입력 2009.08.17 12:57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980년대 강원 화천 평화의 댐 건설 당시 대통령의 전망을 위해 조성된 전망대(일명 전두환 전망대)가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80년대 초 정부가 막대한 국민의 성금으로 평화의 댐을 조성하면서 전두환 전대통령의 댐 전망을 위해 인근 891고지(해발)의 조성된 전두환 전망대가 평화의 종 사이로 멀리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있음 >

ysh@newsis.com

 

평화의 종 뒤로 보이는 전두환 전망대

뉴시스 | 입력 2009.08.17 12:57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980년대 강원 화천 평화의 댐 건설 당시 대통령의 전망을 위해 조성된 전망대(일명 전두환 전망대)가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80년대 초 정부가 막대한 국민의 성금으로 평화의 댐을 조성하면서 전두환 전대통령의 댐 전망을 위해 인근 891고지(해발)의 조성된 전두환 전망대가 평화의 종과 함께 멀리 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있음 >

ysh@newsis.com

 

평화의 댐 '전두환 전망대' 예산 낭비하고 방치…환경 훼손

뉴시스 | 한윤식 | 입력 2009.08.17 13:23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980년대 강원 화천 평화의 댐 건설 당시 대통령의 전망을 위해 조성된 전망대(일명 전두환 전망대)가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

더욱이 국민의 성금이 군사 권력시대 대통령의 편의를 위해 함부로 사용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17일 주민들과 군부대에 따르면 지난 1980년대 초 정부가 막대한 국민의 성금으로 평화의 댐을 조성하면서 전두환 전대통령의 댐 전망을 위해 인근 891고지(해발)의 정상에 2층 높이의 전망대를 비롯해 지하 벙커시설과 헬기 착륙장 등 전망시설을 조성했다.

하지만 군부대측은 전망대를 조성하면서 전망대 주변 수백㎡와 4㎞에 이르는 진입로를 비롯해 전기공급을 위해 2㎞ 구간의 선로를 개설하면서 관련부서의 허가도 받지 않고 마구잡이식 불법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사가 완료후 전두환 전대통령은 물론이고 현재까지 이용된 적이 없어 애꿎은 예산만 낭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수십년간 사후관리도 이뤄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경관 훼손은 물론 주변 산림을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

평화의 댐에서 양구로 이어지는 오천터널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진입도로 중간지점 500m가 유실된 것을 비롯해 진입로와 전망대 주변 곳곳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천혜의 산림이 계속 훼손되고 있어 조속한 복구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며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 일원에 조성된 세계 평화의 종 공원 주변의 독재권력 시대의 편의시설은 공원의 상징성을 훼손하는 만큼 조속한 철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평화의 댐을 찾은 관광객 허모씨(51. 의정부)는 "평화와 분쟁종식을 염원하는 명소로 변신하고 있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 주변에 이런 군사독재의 잔여물들이 버젓이 남아있는 것은 이곳의 상징성을 크게 훼손시키는 만큼 조속한 철거와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할 군부대 관계자는 "당시 군부대에서 시설을 조성한 것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설에 대한 철거와 함께 훼손된 구역에 대한 복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와 화천군은 지난 5월26일 평화와 분쟁종식을 염원하는 세계 평화의 종 공원' 준공식을 갖고 이곳이 평화의 전당임을 만방에 선언했다.

< 관련사진 있음 >
ysh@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