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스크랩] 몽골기행, 하늘`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1)

忍齋 黃薔 李相遠 2010. 7. 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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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YMCA 식구들과 몽골 남고비 사막을 여행하고 돌아 왔다.

   6. 25.부터 7. 3.까지 무려 8박 9일의 여정이었는데, 국내외를 통틀어서 이렇게 길게 여행해 본 적이 없다.

 

   여행에 참여한 사람들은 총 21명으로  와이즈멘 부천클럽 회원 5명, 사진클럽인 선용클럽 회원 6명, 

   부천Y실무자 4명, 기타 6명이다. 

   10대부터 70대까지 망라되고, 남녀수가 엇비슷한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출발하였다. 

 

  오후 4시에 충남 홍성에서 재판이 있는지라 미리 꾸린 짐을 YMCA에 맡기고 나서 재판이 끝나자마자 

  의뢰인의 승용차에 편승하여 제3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인천대교를 건너 공항으로 갔다.

  승용차 안에서 양복을 벗어 의뢰인에게 맡길 정도였으니 달리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   

     

      인천 공항은 정말 크더군.

      지하 모노레일을 타고 탑승구로 가서 탑승시각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몽골항공(MIAT) 비행기로 밤 9시 30분경 이륙하여 몽골 시각(한국보다 1시간 느림)으로 12시경

    징기스칸 공항에 착륙하였다.

 

    자동차가 2대 마중 나왔는데, 1대는 24인승 버스(체코제), 1대는 7인승 델리카(미쓰비시)다.

    일행은 버스와 델리카로 나누어 타고 게스트하우스로 갔는데,

   그 때까지만 하여도 이국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앞으로 8일간 어떤 일이 발생할 지 아무도 몰랐다.

 

  

  

 

    맨 왼쪽에 버스 기사가 앉아서 공구함을 열고 있고, 옆에 델리카 기사가 서 있다.

   (저건 아마도 버스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때울 때 찍은 것 같다) 

출처 : 복사26회
글쓴이 : 김동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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