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3_미국이야기

한반도 정세 - 한국의 최선의 선택은?

忍齋 黃薔 李相遠 2011. 12. 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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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 한국의 최선의 선택은?

 

나는 중국이란 나라가 북한 보다 더 무섭습니다.

나름 연구해본 중국에 대한 나의 결론은 충격적입니다.

 

중국 식인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아탕에 대한 기사를 인터넷상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중국측에서는 조작된 기사라고 합니다. 그들의 동북공정 처럼 말이지요.

 

아무튼, 아직도 공개처형을 수많은 인민들 앞에서 밥먹듯하는 중국은

인명을 파리 목숨 쯤으로 생각하는 곳인듯 합니다. 그리고

대국, 대국 하는 그 큰만큼이나 큰 야욕을 이곳 저곳에서 보입니다.


중국, 그들은 마치 한국 정도는 조공이나 바치는 나라정도로 취급합니다.

남의 나라 어장에 개때처럼 몰려와 싹쓸이 어획을 해가고.

 

말리는 한국의 경찰을 무찹히 살해하고도 사죄는 커녕 눈한번 꿈벅도 않은체

체포된 살인 폭도들의 인권을 보장하라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 협박을 발표합니다.

 

국제적인 상식도 순리도 없이 이곳 저곳에서 억지를 밥먹듯 부리는 나라.


미국은 그래도 우리 한국에게 영토적 야욕은 없습니다.

아직도 청교도 정신의 민주주의 이념이 살아있는 나라입니다.

미국과의 유대 강화로 중국을 견제하여야만 할 시기입니다.


자리 잡아가는 한국의 시스템을 교묘하게 자신의 사리사욕에 이용하려 들지 말고

국민 모두 현명하게 뜻을 모우고 대처하여야 할 때입니다.


북한은 김정일 체제이후에 3대세습이라는 정당성의 약화로 인해 

중국에 대한 의존은 심화되고 북한 내 친중파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 중국식 개혁개방을 원하는 중국의 의도가 더욱 관철되기 쉬어질 것이고

중국식 개혁개방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더구나 김정은은 서방에 유학하여 서구식교육을 받은 인물로

시장경제에 대한 거부감이 덜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2002년 서울을 방문한 적이 있는 장성택의 개혁개방성향도 중요하겠지요.

물론 김정은 체제가 안정되어야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소련, 동구권, 중국의 경험으로 볼때 계획경제는 오래가지 못할겁니다.


미국 내셔널리뷰온라인(NRO)는

“중국은 북한을 종속시키는 방향으로 체제를 개편하려고 할 것”이라면서


“2∼3년 안에 한반도 남쪽에는 미군이,

북쪽에는 중국군이 주둔하는 상황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와

중국 대표 군사전문 인터넷신문 및 군사전문종합사이트인 ‘시루(www.xilu.com)’에서에서도

‘중국의 대북 파병과 주둔’을 주장하는 글이 게재돼 파문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이 글에는 북한에 내란이 발생하는 등,

북한이 한국에 흡수통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담겨져 있어

 

지금의 중국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아무튼 북한은 중장기적으로

중국에 훨씬 종속된 상태에서 제한된

중국식 개혁개방으로 갈 확율이 제일 높기는 합니다만


흔히들 말하듯 한중간의 신뢰 강화도 중요한것처럼 보이겠지만

 

무엇보다도 한미간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의 독자적인 자주국방을 이야기 합니다.


자주국방,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비슷비슷하여야 자주국방도 먹히는 법입니다.

 

불행하게도 한반도, 남한은 중국이나 미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할까요.
마치 코끼리 앞에서 개미가 꼿꼿하게 머리를 곧추세우는 격이란 말이지요.
반면교사는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북한이 주체, 주체하며 자주국방 군비확충에만 골몰하다가
수백만에 달하는 어머어마한 수의 인민을 아사시키는, 저꼴이 났습니다.
 
국제 질서 속의 생존의 논리는 정글 속 약육강식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언제가는 한국도 통일이되고
경제적인 초고도 선진국이되고
자주국방의 기틀이 그 어떤 강대국에 딸리지 않은 날이 와야 겠지요.

 

어째든 지금, 현재의 긴박한 국제정세의 현재시간대는
미국과의 강력한 유대강화 바로 그것이
한국의 최선의 선택이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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