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8_FaceBook_Twitter

2013년 5월12일 Facebook 이야기

忍齋 黃薔 李相遠 2013. 5. 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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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요 몇일 미주동포사회를 멘붕상태로 몰고간 윤창중 사태를 바라보며, 페이스북에서 교육적이고 바르게 마음을 정리할수 있는 돋보이는 두 개의 게시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페친이신 계명대의 이재성 박사님이 게시글을 통해 극우보수의 본성(Integrity)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셨군요.

    『윤창중 사태가 진실공방으로 점입가경이다. 윤씨가 개인적으로 얼마나 억울한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행위에 대한 부끄러움도 없이 자기정당화를 위해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나 이남기 홍보수석의 반박 기자회견이나, 한마디로 박근혜 정권의 맨얼굴을 그대로 보여준다.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은 모르고 대통령 개인에게만 부끄러운 줄 아는 사람들만 청와대에 들어앉아 있으니 이번 사태는 어쩌면 이미 예고된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극우보수의 무도덕성과 본질을 분명히 확인한 셈이다. 어쨌거나 이 사태가 극우보수세력 해체와 청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저는 한국이 오랜 역사속에서, 서로 다른 나라로 분할 독립할 지언정, 오로지 일편단심 중앙집권체제만을 유지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봉건주의 시대”를 거치지 않은 국가라는 역사이해에 공감을 합니다. 일제가 식민사학자 이병도를 통해 억지 춘향식으로 조선왕조를 봉건주의 왕조라며 거짓말을 하는데, 조선왕조는 엄연하게 중앙집권 왕조였지요. 일본처럼 미개한 나라나, 중앙정치가 미치지 못하여 지방 영주들이 활개를 치는 봉건주의 시대가 존재하는 법이지요.

    하지만, 근현대 한국에서 군부독재정권과 극우보수정권의 지도층이 보이는 양상은 지방영주들의 반인간적인 황포가 활개를 치는 봉건주의 시대를 방불케한다는데는 동의를 합니다. 몇 일전 제주도를 자전거로 일주하며 많은 볼거리와 제주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으로 전해주시고 LA로 돌아오신 페친 Hyung Lee 선생님이 느끼신 작금의 코메디 같은 한국의 사건 사고를 봉건주의 영주가 저지르는 반인간적인 형태로 설명 하셨는데 너무 공감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해결책으로 “살인마 전두환이의 처형”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아! 드디어 깨닳았다. 이 모든 소동들... 빵회장부터 라면상무, 남양유업사태에 이어 윤창중에 이르기까지... 이거 사실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것임에 틀림없다. 특히 이 중 두건은 미국의 사법당국이 개입되지 않았으면 사건화조차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대한항공이 한국행이었다면? 윤창중이 한국에서 여대생 엉덩이를 허락없이 주물렀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본다.

    결국 이 모든 것은 대한민국에서 소위 지배세력을 형성하는 돈과 권력을 쥔 자들은 여전히.... 봉건질서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지고 보면 빵회장은 L호텔의 주차관리요원을 대감집에서 일하는 하인 취급한 것이며, 포스코의 왕상무는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를 여종으로 생각한 것이고, 남양의 관리소장은 대리점주를 자신의 논을 붙여먹는 소작농으로 대했고, 윤창중은 인턴 여학생을 하룻밤 수청을 들어줄 여자로 생각했다.

    따지고 보면 박근혜의 당선도 다를 것이 없다. 국민을 가난에서 구해주신 '성군' 박정희의 여식으로서 당연히 왕권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의식이 많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멍청한 여인을 이 복잡한 세계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장으로 뽑을 수 있나?

    대한민국에서 부와 권력은 대부분 세습된다. 부는 세습이 쉽지만 권력은 그렇지 못하므로 조선시대에 과거에 매달리듯, 죽기살기로 대학입시에 매달리고 대학조차도 취업과 고시로 학문의 전당으로서 그 기능을 잃은지 오래다. 대부분의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시험공부를 하는 곳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러고 보면 언제 한번 시민세력이 완전히 승리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4.19는 5.16으로 짓밟혔고, 광주항쟁은 군부의 총칼로 짓밟혔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마치 시민혁명이 필요없다는 듯 주저하거나 자만하여 스스로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에 갈 때마다 조금씩 느끼던 불편함의 실체는 바로 이런 것이었다.

    뿌리깊은 봉건성.... 이걸 뿌리뽑지 못하는 한 이런 일은 계속되겠지. 정권 교체만으로 시민혁명이 가능할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자본주의의 화신이라고 할 자본세력마저 '거래'보다는 '하청'을 좋아하고, '판매'보다는 '밀어내기'를 더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법을 엄중히 지켜야 할 사법세력이 스스로 법을 부정하는 '전관예우'를 당연시 하는 상황에서는...

    나같이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서는 대책이 없어 보인다. "그냥 그러고 사세요"라고 하기엔 너무나 미안하고..

    "우리 힘을 합쳐 어떻게 좀 해봅시다"라고 하기엔 그들의 세력이 너무 강고하고, 그들이 세뇌시킨 사고가 우리에게 어느 정도 내재화되어 있다.
    아 빌어먹을... 답이 안나온다.』

    http://blog.daum.net/enature/15851296

    정답이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손에 몽둥이나 야구방망이 그리고 또 한손에는 짱돌 하나씩 움켜쥐고 연희동으로 몰려가 살인마 전두환이를 주살하여 사지를 사대문에 내어 걸면 대한민국의 이 모든 병든 문제는 일시에 해결됩니다!

    정답은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입니다.

    +++

    전두환의 군사정권시절 한국을 떠나와 한국을 향해서는 고개조차 돌리지 않았습니다. 하여 군데군데 맞춘법이 틀린것에 대하여 읽는 분들의 깊은 이해와 하해와 같은 양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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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라!!!]

    요 몇일 미주동포사회를 멘붕상태로 몰고간 윤창중 사태를 바라보며, 페이스북에서 교육적이고 바르게 마음을 정리할수 있는 돋보이는 두 개의 게시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페친이신 계명대의 이재성 박사님이 게시글을 통해 극우보수의 본성(Integrity)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셨군요.

    『윤창중 사태가 진실공방으로 점입가경이다. 윤씨가 개인적으로 얼마나 억울한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행위에 대한 부끄러움도 없이 자기정당화를 위해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나 이남기 홍보수석의 반박 기자회견이나, 한마디로 박근혜 정권의 맨얼굴을 그대로 보여준다.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은 모르고 대통령 개인에게만 부끄러운 줄 아는 사람들만 청와대에 들어앉아 있으니 이번 사태는 어쩌면 이미 예고된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극우보수의 무도덕성과 본질을 분명히 확인한 셈이다. 어쨌거나 이 사태가 극우보수세력 해체와 청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저는 한국이 오랜 역사속에서, 서로 다른 나라로 분할 독립할 지언정, 오로지 일편단심 중앙집권체제만을 유지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봉건주의 시대”를 거치지 않은 국가라는 역사이해에 공감을 합니다. 일제가 식민사학자 이병도를 통해 억지 춘향식으로 조선왕조를 봉건주의 왕조라며 거짓말을 하는데, 조선왕조는 엄연하게 중앙집권 왕조였지요. 일본처럼 미개한 나라나, 중앙정치가 미치지 못하여 지방 영주들이 활개를 치는 봉건주의 시대가 존재하는 법이지요.

    하지만, 근현대 한국에서 군부독재정권과 극우보수정권의 지도층이 보이는 양상은 지방영주들의 반인간적인 황포가 활개를 치는 봉건주의 시대를 방불케한다는데는 동의를 합니다. 몇 일전 제주도를 자전거로 일주하며 많은 볼거리와 제주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으로 전해주시고 LA로 돌아오신 페친 Hyung Lee 선생님이 느끼신 작금의 코메디 같은 한국의 사건 사고를 봉건주의 영주가 저지르는 반인간적인 형태로 설명 하셨는데 너무 공감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해결책으로 “살인마 전두환이의 처형”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아! 드디어 깨닳았다. 이 모든 소동들... 빵회장부터 라면상무, 남양유업사태에 이어 윤창중에 이르기까지... 이거 사실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것임에 틀림없다. 특히 이 중 두건은 미국의 사법당국이 개입되지 않았으면 사건화조차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대한항공이 한국행이었다면? 윤창중이 한국에서 여대생 엉덩이를 허락없이 주물렀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본다.

    결국 이 모든 것은 대한민국에서 소위 지배세력을 형성하는 돈과 권력을 쥔 자들은 여전히.... 봉건질서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지고 보면 빵회장은 L호텔의 주차관리요원을 대감집에서 일하는 하인 취급한 것이며, 포스코의 왕상무는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를 여종으로 생각한 것이고, 남양의 관리소장은 대리점주를 자신의 논을 붙여먹는 소작농으로 대했고, 윤창중은 인턴 여학생을 하룻밤 수청을 들어줄 여자로 생각했다.

    따지고 보면 박근혜의 당선도 다를 것이 없다. 국민을 가난에서 구해주신 '성군' 박정희의 여식으로서 당연히 왕권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의식이 많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멍청한 여인을 이 복잡한 세계 질서 속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수장으로 뽑을 수 있나?

    대한민국에서 부와 권력은 대부분 세습된다. 부는 세습이 쉽지만 권력은 그렇지 못하므로 조선시대에 과거에 매달리듯, 죽기살기로 대학입시에 매달리고 대학조차도 취업과 고시로 학문의 전당으로서 그 기능을 잃은지 오래다. 대부분의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시험공부를 하는 곳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러고 보면 언제 한번 시민세력이 완전히 승리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4.19는 5.16으로 짓밟혔고, 광주항쟁은 군부의 총칼로 짓밟혔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마치 시민혁명이 필요없다는 듯 주저하거나 자만하여 스스로 정권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에 갈 때마다 조금씩 느끼던 불편함의 실체는 바로 이런 것이었다.

    뿌리깊은 봉건성.... 이걸 뿌리뽑지 못하는 한 이런 일은 계속되겠지. 정권 교체만으로 시민혁명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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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ㅠ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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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하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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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나리 나리 개나리. 이노래 개나리. 개 같은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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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국사 한권을 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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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보수와 진보는 마치 새의 좌 우 날개 역할을 하듯 우리 사회 국가 를 건강하게 이끈다 고 봅니다. 다만 이는 교과서속 이론이고 선배님이 지적하신 내용 인물들은 권력과 자신의 사리사욕에 미친 개 들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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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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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대대적인 대청소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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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런 정확한 분석은 처음 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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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은글 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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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퍼가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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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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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바른 지적입니다. 뿌리 깊은 봉건성과 신자유주의적 독점적 금융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한 대안이 없읍니다. 인본주의를 지향하는 교육개혁과 복지자본주의로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하는 데, 이것도 국민대타협이 필요한 것이라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시대정신이니,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희망을 갖고 정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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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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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정확한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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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일제 해방후 그들의 잔재들을 뿌리뽑지 못한 것도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 돌아가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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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대안은? 참 까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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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 빌어먹을 답이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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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대한민국은 지금 탈봉건과 전근대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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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많고 많은 글과 글 중에도 이글이 나의 마음을 후비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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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회 자신들의 외설스런 행동이 들통날까봐 윤창중씨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우고 자신들은 안 그런척 시치미 뚝 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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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보수라 사칭하는 '부정패권세력(가장 알맞은 표현)'은 하루빨리 청산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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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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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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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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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뿌리 깊은 봉건성..그들만의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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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머리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공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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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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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바로 이게 다 일제 식민지 본성입니다 백프로 공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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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힘이 상식을 지배하는것이 아니라 상식이 힘을 지배하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 좋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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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답답하지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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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할수밖에 없는 이 작금의 사태와 현재가 마음이 아프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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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쪽에게 불공평하면 그 반대쪽에게 확실히 욕먹는다 그러므로 현명한 리더가 아니다 한쪽 죽이는 리더는. 무식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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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넘 공감합니다..슬프지만 이것이 우리의 실체이자 현실인것 같습니다.
    더 아파야만 깨어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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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전두한, 노태우,사면은 사형선고만 사면한 것인지?
    아님 죄까지 사면한 것인지.
    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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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하지만 인간의 편향확증은 무섭더군요 적잖은 이들이 이 자칭 애국보수 세력의 부도덕성의 나상을 보여준 사건을 윤창중이라는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고 대통령에게 누를 끼쳤다고 생각 하더군요. 여전히 보수는 대한민국을 열심히 성실하게 이끌고 있다고 하면서 말이죠 참 한심한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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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합니다..공유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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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애초 두환같은 인간은 깨끗이 총살시켜야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았을 터 한 놈 땜시 수많은 생명이 희생되어 망월에 묻혀 있는데 이놈의 집은 돈으로 칠갑하고 철웅성을 쌓고 사니 ..... 어허라 소경 같은 미친 세상이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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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쪼케 후련 합니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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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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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저기 사진내용은 두환이가 부활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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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정말 답이 없는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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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글만 셰어하고 싶으나 이딴 사진에 태그당하긴 또 싫고...아...딜레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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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정의가 이겨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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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정말이지... 이런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엄청난 좌절감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멍청한 세습권력이 국민들을 우롱하기 위해 입으로만 외치는 국민 대통합이니, 희망이니...
    이런 세력을 대체할 수 있는 힘이 없다는 사실에 또 좌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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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미국이 들어와서 친일파에게 주도권을 쥐어주고 김구가 죽고 이승만 똥통령이 된순간...부터 이나라는 수순이 그리정해져왔지요. 그뒤로 바뀐게 없어요.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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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침부터 이 사진은 또 뭔가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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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원순형님을 대통령으로 뽑으면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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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사랑과 정의를 향한 우리들의 목소리와 발걸음에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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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풀뿌리백성들의 단합된힘 만이 답이라고했지요 김근태씨가 그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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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박원순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속의 인물인데.. 왜 정치를 하는 놈들은 현실조차도 모방하려고 애쓰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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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 땅에선 "의"를 먼저 따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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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적극 공감! 한국은 4.19에서 시작된 시민혁명의 기운이 5.16 군사 쿠데타,독재정권과 그의 후계세력이 짖밟고 있기 때문에 4.19같은 시민혁명이 꼭 필요한 나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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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탁견이세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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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탁견이세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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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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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옳으신 지적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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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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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침묵으로 기다리기만엔 너무나 지쳤고, 의를 잃어버린 사회질서에 한 사람, 한 사람 양심하는 행동으로 이웃에게 보여주는 길을 찾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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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맞습니다... 뿌리가 거기였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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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깊이 공감하고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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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오래만에 가슴을 뻥 뚫어주는 진정어린 글이 올라왔네!
    조금이나마 쎤합니다.

    이글 보게 해준 행철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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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어둡다고 상향등 켜놨나요? 캐시키가 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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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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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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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대한민국근대사 한번에정리해 주셨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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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은 글~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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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친일파 군부세력이 아직도 보이지않는 힘을 유지하며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행세하고 있는것은 보수라는 이름으로 둔갑하여 애국자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기때문이다.
    그런 정권을 탄생시켜 준 국민 의 힘(?). 이제는 제발 정신 차러야만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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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침에 문어를 보다니 대뇌 전두엽이 아프고 짱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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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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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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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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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답은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면 나온다고 믿습니다. 당장은 깜깜하지만 계속 삶을 굴리며 궁리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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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 래 도 대 한 민 국 멋 진 사 람 들 이 많 이 있 다 깨 어 나 자 화 이 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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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올바른 시민교육이 절실할때 입니다. 공유합니다. 저또한 실천학문으로 시민교육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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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울 아재! ㅎㅎㅎ (종씨라는 의미)
    같다는 의미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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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바라며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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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결론은 아주 간단합니다. 수십년 동안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그렇게 세뇌시킨 힘은 언론권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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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파주에서 평화협정체결 촉구 범시민연대가 모입니다 5월14일 저녁7시 파주시의회 회의실 함께 모여서 궁리를 합시다
    불구경과 싸움구경 젤 재밋다고하며 우리를 방관자 비겁자로 만드는 위정자들에 놀아 나지 맙시다

    참여하여 공분하고 고쳐나갑시다 우리아이들에게 노예 아님 종 문서를 물려 줄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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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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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의식을 일깨워주는 좋은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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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백배공감하여 공유합니다..
    고 김근태선생님의 말이 나의 뇌를 계속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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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파요ㅡㅜ
    대한민국이 내 조국이라는 사실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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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전두환의 왼손에 들린 저것은 전라도민의 피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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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절대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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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김유리님ㅡ

    전라도민의 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피입니다ㅡㅡ

    괜히 지역감정으로 쟁점화 될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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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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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나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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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럴수도 았갰군요. 전 국민들이 초예민상태인거 같네요. 이럴땐 찌그러져있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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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윤창중 포스코 왕상무 남양유업 전두환 박근혜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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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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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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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다고 봅니다. 한번에 구해지는 답이 아니라 세대를 거치면서 해결되는 영역이라 현재 풀리지 않거나 답이 아예 없다고 보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희망이라는 말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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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지배세력 저들이 갑이면 국민을 을로 치는 저들은 우리나라의 뜻을 지들의 우리나라로 생각하며 나라를 통채로 말아 처먹고 팔아치울 수구세력이죠 대한민국에서 몰아내야할 민족의 반역자세력 ...!! 저들을 막무가네로 추종 하는세력은 생각없는 좀비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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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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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비겁으로부터의 전국민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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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경제 교육수준이 세계적이라고..전세계한류....대서특필하는 언론매체
    귄이주의 열등의식에젖은엘리트의식 우리가 버려야할 소인국에 소인정치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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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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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익이나 좌익이나 출세하면 예의없고 무례한 봉건적인사회........
    한국은 소위 말하는 병신같은엘리트때문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어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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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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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우익이나 좌익이나 출세하면 무례하고 무식한 엘리트의식 으로 깡패로
    둔갑하는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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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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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손에 손잡고 가슴과가슴으로 부르던 " 임을 위한 행진곡"이 국가권력에 의해 퇴출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손에 손잡고 가슴과가슴으로 부르던 " 임을 위한 행진곡"이 국가권력에 의해 퇴출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어제(5.2) 광주를 방문하여 " 임을 위한 행진곡"의 공식행사 포함 여부에 대해 예년 수준, 즉, 공식 식순에 포함시키되 참석자 제창이 아니라 합창단의 합창으로 사실상 검토 되고 있다고 말하고 5월 행사 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아닌 5.18공식기념 노래제정을 강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5.18역사의 일부분이며 상징인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한 국가보훈처의 이 같은 태도는 지난해 5월17일 박처장이 보훈처가 더이상 양보할수 없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은 올해로 마지막이라고 호언장담하던 상황을 다시 한번 상기 하지 않을수 없다.

    5.18관련 단체일동은 이 같은 국가보훈처의 5.18역사 부정과 흔적지우기를 민주화운동 역사의 역주행 사태로 규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 한다

    1. 국가보훈처는 올해33주년 기념식 공식식순에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보장하라!
    1.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식 공식노래로 지정하라!
    1. 국가보훈처장은 이같은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경우 자진 사퇴하라! 만약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그 책임을 물어 전국의 시민단체와 함께 해임 촉구 건의 운동을 전개하겠다!
    1. 서울지방 보훈청의 5.18기념 청소년대회 수상자 교체요구를 즉각 철회하라!

    우리의 이 같은 5.18기념사업과 관련된 최소한의 요청을 수용치않을경우, 5.18 관련단체 대표들은 올해 기념식에 불참함은 물론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기념 공식 노래로 지정할것을 요구하는 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할것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전두환 살인집단에게 도청을 내 준다면 우리는 죽어간 영령들과 역사앞에 죄인이 됩니다. 우리가 비록 저 들의 총탄에 죽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가 영원히 사는길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굳게 뭉쳐 싸워야합니다." ( 1980년 5월27일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산자와 죽어간자의 대동단결을 위해 민주수호를 외칩시다.


    2013년 5월 3일

    5.18 민주유공자 유족회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5.18 구속부상자회
    5.18 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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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작년 기념식때 "임을 위한 행진곡"대신 "방아타령"을 부르던걸 기억하시나요? 이것들이 봉변을 주어도 유분수지.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지 않고는 이러한 모욕적이고 모멸감을 주는 저 친일과 군부독재의 후예들은 작태는 계속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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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죽일놈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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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납세거부운동 돌입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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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회 내딸년의 것을 그리하였다면 그 작자 진즉에 요단강 건넜습니다. 덕분에 배웁니다. 그리고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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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딸년의 것을 그리하였다면 그 작자 진즉에 요단강 건넜습니다. 덕분에 배웁니다.
    - 돈 치르고 허락 받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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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사회가 그렇듯, 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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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동네 메주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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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들에게는 맡겨 두었던 것 찾으러 온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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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조가 흐르는 강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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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통 한 번 비울 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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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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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자동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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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돼지들 줄초상이 나고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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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 눈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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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에는 눈꽃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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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값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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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필 명절 밑에 혹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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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잦은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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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없는 계절에 꽃인 듯 화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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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마음으로, 날마다 좋은 날 맞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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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다시 시작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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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오가는 길에 놓인 장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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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닦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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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함께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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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살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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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긴 아직 눈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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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보다야 하늘이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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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록 있는 소장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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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육십 년 살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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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 같은 마음으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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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도 죄없고 푸성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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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기운도 말 없이 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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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뜰에 사람 소리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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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쯤에서 한 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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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먹고 난 빈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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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기운에 새 들도 힘을 얻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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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나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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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에는 아직 얼음이 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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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림마다 입맛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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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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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호가 그린 '복권 가게'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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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추위에 말라 죽은 댓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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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에, 풍경이 몸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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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봄바람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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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위의 한가와 자연의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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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셨을 리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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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서로의 삶을, 까맣게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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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소리 자꾸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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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산야의 초록을 모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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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을 일로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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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 불안한 시스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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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시절에도 여성의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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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껏 구운 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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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살피기에도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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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 냉장고에 밀려나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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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월을 갖춘 봄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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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디 한 번 태우고 싶다고 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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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절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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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안드는 평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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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옳고 그른 것이 서로 다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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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차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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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녕초" 한 포기 구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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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뒤따라 올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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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패한 사회는 못 그런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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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잎을 보아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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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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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좋은 날, 일 하다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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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 서너 송이, 시어서 못 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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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백전"이 돈값을 못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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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이 오가는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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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한 젊은 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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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르지 않은 봄 날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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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슬'은 지극한 정성으로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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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많은 꽃을 거느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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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해도 어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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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초 뿌리는 흙에 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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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역이 다채로운 일인극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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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는 어디에 도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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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는 잘난 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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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건사가 쉬운 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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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에 대한 "신앙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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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계가 더디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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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위의 자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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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도 사람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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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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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론 절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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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움은 우천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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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보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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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파 없이도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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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 낳아 길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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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 마다 이맘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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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쁘면 꽃도 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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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치르고 허락 받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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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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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븅닥들..문화나 정서는
    글케 돈 들인다구 바뀌는게 아녀..
    알믄서 그지랄하믄 ..
    묻어가는.. 공무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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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올으신 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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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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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덕분에 철수님의 페북에 건너가보네요..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이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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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좀 읽어서 교양이나 높여봅시다...
    [여러분은 이중에 과연 몇권이나 읽어 보셨나요? 요단강 건너기전에 이정도는 읽고 가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제목: 20세기에 발간된 우수하고 의미있는 책 100선]  
     
    인터넷에 떠도는 Time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이랍니다. (한겨레신문 20세기 명저 100 이 와전된 것이라고도 하는데 최고의 책들이라는데 이견은 없을듯 합니다) 물론 한국의 고전과 소설 그리고 인문과학서적도 우수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책 골라 읽는 능력도 가질겸 도전해 볼만하여 페친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Ⅰ] 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2. 루쉰/ 아큐정전/ 1921  
    3. 엘리엇/ 황무지/ 1922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6. 카프카/ 심판/ 1925(?)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14.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16. 카뮈/ 이방인/ 1942  
    17. 조지 오웰/ 1984/ 1948  
    18. 사뮈엘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1952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20.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1956  
    21. 잭 케루악/ 길 위에서/ 1957  
    22.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957  
    23. 치누아 아체베/ 무너져내린다/ 1958  
    24. 귄터 그라스/ 양철북/ 1959  
    25. 조지프 헬러/ 캐치 22/ 1961  
    26.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1962  
    27.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1967  
    28.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80  
    29.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4  
    30. 살만 루슈디/ 악마의 시/ 1989  
     
    [II] 인문  
     
    1.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1900  
    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1916  
    3.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20  
    4. 라다크리슈난/ 인도철학사/ 1923~27  
    5. 지외르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1923  
    6.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1927  
    7. 펑유란/ 중국철학사/ 1930  
    8.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1931~64  
    9. 마오쩌둥/ 모순론/ 1937  
    10.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이성과 혁명/ 1941  
    11. 장 폴 사릍르/ 존재와 무/ 1943  
    12.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13.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1947  
    14. 시몬 드 보봐르/ 제2의 성/ 1949  
    15.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1951  
    16.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53  
    17.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1957  
    18. 에드워드 헬렛 카/ 역사란 무엇인가/ 1961  
    19.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야생의 사고/ 1962  
    20.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1962  
    21.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1964  
    22. 미셸 푸코/ 말과 사물/ 1966  
    23. 노엄 촘스키/ 언어와 정신/ 1968  
    24.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969  
    25.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앙티오이디푸스/ 1972  
    26. 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1976 
    27.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78  
    28.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979  
    29.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1979  
    30. 위르겐 하버마스/ 소통행위이론/ 1981  
     
    [III] 사회  
     
    1. 브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1902  
    2. 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과학적 관리법/ 1911  
    3.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1926~37  
    4. 라인홀트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1932  
    5.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이자.화폐 일반이론/ 1936  
    6. 윌리엄 베버리지/ 사회보험과 관련 사업/ 1942  
    7. 앙리 조르주 르페브르/ 현대세계의 일상성/ 1947  
    8. 앨프리드 킨지/ 남성의 성행위/ 1948  
    9. 데이비드 리스먼/ 고독한 군중/ 1950  
    10.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1950  
    11. 존 갤브레이스/ 미국의 자본주의/ 1951  
    12. 대니얼 벨/ 이데올로기의 종언/ 1960  
    13. 에드워드 톰슨/ 영국노동계급의형성/ 1964  
    14. 마루야마 마사오/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1964  
    15. 마셜 맥루헌/ 미디어의 이해/ 1964  
    16.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1970  
    17. 존 롤스/ 정의론/ 1971  
    18. 이매뉴얼 위러스틴/ 세계체제론/ 1976  
    19.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1980  
    20.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1987  
     
    [IV] 과학  
     
    1. 알버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 1918  
    2. 노버트 위너/ 사이버네틱스/ 1948  
    3.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4.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1962  
    5. 제임스 워트슨/ 유전자의 분자생물학/ 1965  
    6.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1978  
    7. 에드워드 윌슨/ 사회생물학/ 1980  
    8. 칼 세이건/ 코스모스/ 1980  
    9. 이리야 프리고진/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10.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1988  
     
    [V] 예술,기타  
     
    1. 헬렌 켈러/ 헬렌 켈러 자서전/ 1903  
    2.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1926  
    3. 마하트마 간디/ 자서전/ 1927~29  
    4. 에드거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1937  
    5.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40~50  
    6.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1947  
    7. 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1948  
    8. 말콤 엑스/ 말콤 엑스의 자서전/ 1966  
    9.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1975  
    10.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긴 여정/ 1994 
     
    +++ 
     
    당신의 자녀가 품격있고 기품있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나요? 그러면 부모로서 이정도 책의 줄거리라도 알려주어 완독을 인생의 숙제로 느끼며 살아가도록 하길 바랍니다. 
     
    다행하게도 '레미제라블', '토지', '혼불' ... 같은 장편대하소설은 없지요^^ '레미제라블 같은 장편대하소설을 읽은 인생이라면 그게 바로 값진 인생인게지요^^ 
     
    이정도 책을 읽는 소양이라면 절대로 자신의 지도자를 친일파, 성추행범, 논문표절자 같은 이들을 선출하지는 않을겁니다. 
     
    생각하고 깨어있는 백성이 되기위한 기본이 독서입니다. 
     
    의외로 이보다 더 많은 책을 읽은 사람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이 상식적이고 교양적인 서적의 상당수가 한국에서는 금서가 되어 소지하고만 있어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된적도 있었던것 아시는지요? 은밀히게 스타디 그룹까지 만들어 원서로 읽었던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식들이 생각 깊은 사람이길 바라시나요? 그러면 이제 독서를 시작하세요. 
     
    +++ 
     
    [나는 광기어린 살인마 전두환 군부독재시절 한국을 떠나 4반세기가 넘게 조국을 등지고 살았고 2003년 나의 명예가 회복되기 전까지 한국쪽으로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2003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한국과 화해하고 빈 정서의 공백을 메우어 온지가 어언 또 강산이 바뀐다는 10년세월이 흘렀습니다. 그사이 당돌한 한국 젊은 후학들이 맨토를 청해와 여러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모습도 지켜보아 왔고 요즘도 여러 국책프로젝트도 함께하고 있기도 합니다. 독서좀 하라고 올린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밝고 건전한 정신세계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딱하나 '전부다 빨갱이 책이네'라고한 맨트만빼고, 물론 구태로 복귀하는 한국정치상황을 빛댄 역설적인 맨트 이겠지만 그러더라도 주위의 오해를 불러올수 있는것이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 댓글에서 한번씩 꼬아보는 위트있는 비판정신은 못된 어른 정치가들이 쉽게 젊은이들을 가지고 장난을 치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좋은 한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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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임을 위한 행진곡'이란 노래의 가치가 어떤 것이길래 보훈처는 그리도 그걸 뺄려고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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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역대~선생님 작품중에서 가장 리얼리티!? 불편하고 행복하지 않다면 크던,작던 문제가! 불편한 문제가~! 잔머리는 잔머리일뿐! 요즈음 청와대는 잔머리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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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선생님은 어떤 종류의 책을 즐겨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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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위 목록들도 즐겨 읽고 고전들도 즐거 읽습니다. 제일 많이 읽는건 다달이 새롭게 나오는 논문들이 수록된 각종 저널들이구요. 환갑기념이나 피어리뉴되지 않은 자작들 그리고 길라잡이 어쩌구하는 참고서식의 책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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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인터넷 서명 운동 한번 시작 하세요. 그 노래는 운동권 아니았단 사람들도 아끼는 우리 20세기의 노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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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아~ 그러시군요.
    ^과거지식자만말고신지식갈구하자^와 일맥상통
    하네요. 일산우일신 ~매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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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현희님 그런데 이런 개인적인 터치를 하시려면 프로필로 자신을 소개하던가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내가 당신이 국정원 직원인지 보안대 직원인지 어찌알겠어요. 페이스북에도 기본적 예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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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도대체 정부관료들 제대로 하는일이 뭐가있나 모르겠네요 !!
    집권 소수를 위해 다수의 국민이 이렇게 피해를 입어도 되는건가요 ?
    누구를 위한 나라인가요?
    집권당에서 국민을 사람으로 보기나 하는건지 요즘은 의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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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산자여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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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공유해두겠습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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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이선생님.....

    저~~~~
    ...
    기 죽이기 없기요...ㅠ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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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재미있게 읽은 책들도 있고, 흥미롭긴 했으나 결국은 끝까지 읽지 못한 책들도 있고, 과학분야는 전멸이네요.. ^^;; 그런데 히틀러의 나의 투쟁이 이 목록에 들어있는 건 좀 의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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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선생님 편지도 ㅎㅎ
  • profile
    → Samuel Lee 쉬지 않는다라는 말이 좋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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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은 글과 그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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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좋은 그림, 의미 있는 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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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다만 한순간도 쉬지않고 할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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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회 부끄런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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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 Ri 08:14|
    → 김용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그 손목, 그 좆.. 두말이 필요한가요? 잘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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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멈추지 않는 것에 의미를 가지면 모든것이 편해지겠네요 내마음의 조급증도 다른사람을 향한 날까로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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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그러게요~ 저런 나무를 인간들의 이권을 위해 비어내고 잘라내고... 그렇게 생긴 리조트.. ㅡㅡ;; 그 현장에서 뵈었지만 저도 마음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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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el Lee 한 그루의 소나무의 서사를 놓고 볼 때 쉬지 않는다는 거겠죠? 쉴 땐 쉬어야 그 재충전 된 에너지로 더 자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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