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0_영어잘하는비법

[영어 잘하는 비법 14] 보너스 – 이제국 선생님의 영어강의! 1/4

忍齋 黃薔 李相遠 2014. 3. 15.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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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스승은 꼭 학교의 선생과 학생의 관계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읽은 책을 통해 훌륭한 스승을 만날수도 있다. 인터넷이 발달되고 SNS를 통하여 실시간 교감이 통하는 요즘은 우리는 쉽게 자신의 훌륭한 스승을 SNS에서 접하기도 한다.

 

13억의 인구를 넘어서는 중국도 영어를 배우려고 기들을 쓴다. 구차한 설명이 없어도 영어의 완벽한 구사력은 삶의 권력이 된지 오래되었다. 필자가 이런 저런 이유로 영어를 잘하는 비법을 페이스북에 몇개 연재하였다. 관심이 상상을 초월한다.

 

영어학습이 나에게 옛추억쯤으로 치부했는데, 이리 저리 얽힌 인연들의 절박한 아우성에 좀더 관심을 가져보게 되었다. 

 

원래 나의 페이스북 활용은 역사적 소명과 정치적 이유가 있다. 5.18민주화유공자로서 5.18민주화운동-80518 카페를 운영하며, 5.18학살의 책임자 규명과 처벌을 요구하고, 5.18 대동정신을 함양하고 5.18장학사업을 활성화 하는등 나름 역사적 소명의 일환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런 역사적 소명과 정치적 견해가 맞는 분들이 페이스북의 친구들이다. 나는 그런 면으로 나의 페친 이제국 선생님을 접했다. 그런데, 그 이제국 선생님이 쉽게 접할수 없는 영어 선생님이셨다. 하여 오늘은 작정을 하고 페북에 있는 그분의 가르침을 주섬 주섬 모아 내 블로그에 올려 후학들에게 훌륭한 스승의 가르침을 전하려 한다.

 

내가 연제하는 영어 잘하는 비법은 실제 영어를 공부하고 활용하기 전에 가져야 할 자세와 영어문화에 대한 이해와 의식화에 촛점을 맞추엇다면, 이제국 선생님의 가르침은 실제로 영어를 익히고 활용하는 진짜 영어공부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고 TESOL이라는 전문적 영어교습법 습득을 통한 신뢰할 만한 영어학습을 인도하고 계신다.

 

나의 페친들은 이 좋은 기회를 무심하게 흘려보내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 [편집자 주, 아래 내용의 출처는 이제국 선생님의 페이스북입니다.]

 

1. 영어권의 글과 우리나라 글의 근본적 차이점

 

(1) 영어권의 글과 우리나라 글의 근본적 차이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영어권의 글은 서론에서 할 말과 결론이 이미 나와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글은 끝까지 읽어야 됩니다. 새로운 방향으로 내용이 전개 되고 결론이 다르게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영어권의 글에서는apologetic 하면 안됩니다.즉 나는 잘 모르지만, 내 생각으로는, 이런 말 해서 미안 한데 이런 표현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확신을 가지고 써야 합니다. 

 

셋째 인용하는 글이 자기 의견이나 주장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전체적으로 타인의 주장을 설명해서는 안되며 충분한 예와 출처를 반드시 밝혀야하고 인용도 전체 문장이나 귀절 보다 부분을 문맥에 녹여 넣어야 합니다. 

 

영어권 글이 한국 분들에게는 건방져 보이고 익숙치 않겠지만 서양에서 공부를 할 기회가 있으면 우리나라 식으로 글을 쓰면 절대로 좋은 점수나 인정 못받으며 다시 써야 합니다.

 

(2) 영어글의 기본은 main idea가 분명해야 하며 RENNS라고 하여 최소 3가지 이유를 대고 각 이유마다 topic sentence와 2-3가지의 예를 들며 권위자의 이름과 인용, 수자와 통계, 감각에 호소 하는 표현을 사용하며 중복 표현을 하지 않고 가능하면 동의어나 유사표현으로 바꾸고 paragraph마다 나름의 결론을 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transition을 이용하여 unity와 cohesion을 유지 하면서 새로운 idea를 도입하지 않고 주어진 내용에 충실 한후 서론을 변형한 결론과 해결책, 제안을 제시한후 여운을 남기는 말로 끝내며 복문과 중문의 비율이 60-70%로 단문은 30-40% 정도로 처리 하는게 제가 읽은 수많은 영작 책의 요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글처럼 서론이 결론과 틀리면 안되며 새로운 idea가 도입되면 안됩니다. 언제나 주제를 벗어나면 안됩니다. 구체적 증거가 없는 주장 안되며 성경귀절을 증거로 사용 하면 안됩니다. 밑도 끝도 없는 선문답도 안 됩니다. 자세한 설명과 단어나 표현은 독자의 수준과 목적에 맞춰야 합니다.

 

(3) paraphrase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skill은 paraphrase입니다. 정의를 그대로 외워서 철자 그대로 쓰면 오히려 의심 받을 겁니다. 내용을 읽고 자신의 글로 재 생산해 내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대로 암기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은 복사기가 아닙니다. 고대나 중세의 저장 수단이 없거나 비싸던 시절의 암송을 공부로 생각하던 시대의 구습은 버려야 합니다. 

 

왜 이런말이 가능한지 이런 이론은 어떤 경우에 적용되어야 하는지, 실제의 예는 어떤 것이 있나를 분석하는 능력이 더 중요합니다. 공자/ 노자/ 맹자가, 칸트/ 니체/ 베르그송 이 이런 말을 했다보다는 어떤 상황에 적합하며 과연 그말이 타당한지를 찾고 비판하고 하는것이 중요하죠.

 

(4) 캐나다 고등학교 영어교육

 

캐나다 고등학교 영어 교육의 중심은 독서 능력과 의사 표현의 배양입니다. 읽고 이해하기 능력과 특히 작문능력, 소위 에세이 writing입니다. 그러면 이게 정말 어려운 걸까요? 

 

왠만한 영어 실력에 정확한 문법과 구독점 사용, 바른 철자법에 유의하면서 쉬운 표현으로 자기의 생각과 의견을 주관있게 실제의 예를 들어 솔직하게 표현 하여 읽는 사람이 이해하고 동조하도록 쓰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 유학생인 경우 자신의 주관이 없고 가식으로 글을 쓰려고 하는 데서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솔직함과 진정성이 최고. 작은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조명하여 이야기로 만드는 능력이 필요 합니다.

 

(5)  Speaking

 

영어 speaking이 어려운 과제이긴 합니다만 이 또한 연습이 필요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 분야입니다. 전혀 아무것도 모르면 말을 할수 없으니 어느 정도 영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주변에 외국인이 있으면 연습을 많이 하시고 매일 읽은 것을 써먹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주변의 사물에 관한 어휘나 기초 동사 make, do, give, take, get, have, bring등을 유의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발음기호를 익혀 강세위치를 지키고, 억양도 유의하고, 문법구조, 어휘, 용법, 일치, 평행구조를 지키시고 번역하려고 하지 마시고 또박 또박 좀 더 나은 표현을 찾으려고 애를 쓰며 편안하게 말을 하먀 점차 자연 스런 속도와 리듬에 익숙해 지도록 훈련하셔야 합니다. 

 

청취를 잘하면 말은 왠 만큼 할 수있습니다. 많이 들으셔야 합니다.

 

(6)   영어 잘해서 절대로 손해 안나는 열가지 이유

 

1).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무언가를 팔아야 하니 소통, 계약, 판매수단으로 

2).팔려면 원재료를 잘 사야 하니 소통, 계약수단으로

3). 외국 여행 가서 신세지면 돈이 더 많이 들고 바가지 안쓰려면 

4).남들 하는 말에 끼어 들어 심심하지 않으려면 

5). 가이드나 안내인 통역이 뭐라고 구라를 치는지 알아 듣고 편안하게 돌아 다니며 주문도 잘하고 예약도 잘 하려면 

6). 유학가서 공부 잘해서 대학, 대학원 졸업MBA, 박사학위 받아 귀국해 돈 많이 벌고 좋은 대우 받으려면

7). 심지어 좋은 회사 취직 잘 되고 해외 지점 파견이라도 가려면 

8). 심심한데 외국사람하고 친구 하려면

9). 정 안되면 학원 영어 강사라도 해서 먹고 살려면 

10). 공무원진급하거나 관리나 의원중 국제통이라는 소리라도 들으려면 ㅎㅎ.

 

(7)   영어공부 몰빵금지!

 

영어에 얽힌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서양인과 같이 산다고 영어가 전염되지 않는다는, 여러번 말씀 드리지만 자기 전공이나 취미, 기호에 맞는 분야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남의 힘을 최소로 빌리고 오랜시간 공부해야 합니다. 

 

전공분야의 책은 잘 읽는데 영어는 안된다는 분들 가끔 있는데 부분적으로 맞습니다. 아주 고도의 전공서적이나 논문, workbook이 아니라면 읽기 쉬운, 표준영어로 쓰여져 있어 일거 양득입니다. 

 

골프도 매일 연습 해야 하며 본인이 치는겁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영어 공부의 본질이 아닌 시험 공부에 불과한 toeic, toefl,회화에 몰빵하지 마시고 전공공부도 하며 재미있게 하셔야 오래 합니다. 군대 생활이 재미없듯이 몰빵하면 오래 못해요.

 

영어를 배우는데 초급, 중급, 고급을 나누는 것은 각 학교 기관 마다 나름의 기준과 판단으로 분류하는 겁니다. 영어의 4가지 중요한 기능인 말하고 듣고 읽고 쓰고를 기관이나 학교의 분류에 따라 돈을 내고 시간을 들여 배우려면 장담 하지만 500년은 살아야 합니다. 

 

본인이 집에서 , 여가 시간에 다른 놀이를 희생하고 선택과 집중을 해서 노력해서 필요한 부분만 수업을 받고 웬만한 것은 걍 넘어 가야 합니다. 잘 것 다자고 texting 다 하고 놀것 다 놀고 언제 영어를 잘 해서 써먹나요? 이것 저것 다 잘 할 필요 없으며 되지도 않습니다. 영어면 영어, 중국어면 중국어 하나 골라 물고 늘어 지세요.

 

(8)   Straightforward!

 

온 국민이 toeic에 많은 돈과 시간을 쓰고있습니다. 그리 어려운 시험이 아니니 panic 되지 말고 이책 저책 기웃거리며 무슨 비결이 있을까? 기출문제는 없나 신경 쓰지도 말라. 기본적인 책 한권과 참고서 몇권 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요령을 피울필요가 없는 straightforward 한 시험 일뿐입니다. 

 

제가 가르쳐 본 경험과 문제를 훑어 본 결과, 청취는 그림, 질문/답, 회화, 한 사람의 말 독해는 적절한 단어 선택, 편지/문서의 구성, 잡지. 신문, 편지 읽기, agenda 읽기등입니다. 옛날 paper base나 CBT스타일의 토플 시험의 문법 청취정도입니다. 

 

청취에서는 언제나 그러하듯 누가/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를 들어야합니다.부정인지 숫자,가격등에 신경써야 합니다. 독해는 문법/ 구조에 신경 쓰고 무역 영어책의 기본 서신/ 광고/ 신문등을 참고 하면 도움이 되며 미국/ 영국의 초중급 communication 책 의 내용을 참고하고 scanning 하여 specific한 정보를 찾고 일반적 정보를 찾아 내는 skimming하거나 gist를 찾으며 읽는 훈련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문법과 구조도 문장형성과 원칙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영어로 쓰여진 중고급문법책을 참고 하시면 좋을 듯.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수시로 올리겠지만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며 똑 같은 문제가 나올리 없으니 응용력을 키워야 합니다.

 

(9)   practicality 와 practicability의 차이점

 

practicality 와 practicability는 전혀 다른 개념 입니다. 실용성과 가능성의 차이죠. 비용이나 많은 시간이 투입이 되어도 이익이 있으면 실용성이 있는 것이고 가능은 한데 비용이나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 이익이 나지 않고 손해가 나는 경우는 practicability는 있는데 practicality가 없는 겁니다.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금을 추출하겠다.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한다.나이 80에 박사 학위를 받겠다. 이런 일들이 후자에 속하겠죠

 

(10)  가급적 원서강독을 하라!

 

영어 원서나 authentic material을 읽어 보면 번역본 보다 읽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영어 자체가 어휘가 엄청나게 많고 세계 각국 언어를 포용하고 있기에 누구나 모든 표현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어의 특징대로 예를 들고 분명하게 쓰고 있다는 겁니다. 영미문화에서 특히 현대에서는 user friendly하게 만들어거나 쓰여 지지 않은 책은 팔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고하고 기가 막힌 글일지라도. 어려운 글은 반드시 전문 연구자나 그분야를 잘 아는 사람이 쉽게 설명한 개론서가있고 본문에도 독자를 위한 주석이나 footnote, note등이있어 쉽게 이해 하도록 장치를 해놓습니다. 

 

페친인 이상원 님이 뷰버의 책을 원서로는 쉽게 읽고 좋았는데 번역본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한 이야기를 이해 합니다. 저도 니체의 책을 어려서 한글로 읽고 이해하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실패했고 오히려 나이가 들어 니체 전문학자 카우푸만이 주석을 단 니체의 영어 책을 읽고서야 니체를 이해하고 좋아 하게 되었으니까요. 무신론자인 저도 영어로 성경을 읽으면 제법 재미있지만 한글 번역본은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가니.

 

(11)  영어소설 일기

 

영어 읽기에서 오리지널 소설을 사용하는 것은 영어 수준이 높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있다. 왜냐하면 헤밍웨이는 아주 쉽고 스타인벡도 쉽지만 slang을 많이 사용하여 주인공이 못 배운 사람인 것을 나타내고 때론 전혀 정확하지 않은 영어를 쓰고 있으며. 카프카나 죠이스는 너무 어려워 무슨 소리인지 알기 어렵고 디킨즈나 톨스토이는 너무 지루하고.... 그래도 쉽게 만든 abridged version으로 책을 읽어 원작을 읽은 것처럼 하지는 말아야 ㅎㅎ. 

 

그래서 제가 권하는 것은 에세이, 그리고 이코노미스트, scientific american , national geographic, reader's digest, newsweek, time, new yorker등의 잡지와 현대작가의 미스테리 소설, 단편소설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12)   영어공부장비^^

 

영어 공부에 가장 중요한 개인 화기와 장비를 몇 가지 들어 보겠다. 첫째 영영 사전이다. 

1). 정밀한 의미와 usage를 위해서 영영 사전으로 oxford나 webster의 advanced learner's dictionary이거나 collins, longman의 contemporary dic이 필요하고 어휘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webster collegiate dic이 있어야 한다. 

2). slang dic과 idiom, phrasal verb 사전도 있으면 도움이 된다. 

3). 유의, 반의어를 위해 thesaurus 도 반드시 

4). 리틀 브라운이나 사이먼 앤드 슈스터 writer's handbook 

5). 중 고급 수준의 영어로 쓰여진 영문법-기초영문법은 uselessㅎㅎ

6). 영어 usage 설명책 

 

모르는 단어와 표현, 이디엄, 특이한 용법은 반드시 찾아 알아 놓아야 한다. 모르면 알만한 사람에게 질문할것

 

영영 사전은 영어 공부의 보고입니다.군대에 가면 소총을 분해 결합하고 매일 손질을 하도록 하죠. 이처럼 영영 사전의 바른 사용법을 모른다면 총을 제대로 관리 안하는 군인 이랑 차이가 없습니다. 

 

사전은 회사마다 편집 방법이 틀린데 저는 oxford advanced learner's 사전을 예를 들겠습니다. 

 

우선 약어표와 상징을 확인하시고 label 설명을 읽습니다. 표제어 설명 key를 봅니다. 표제어의 발음기호, 품사, 설명, 다른 품사의 같은 단어, 동의어, 미국 발음, word code, 파생어, 미국 철자,대조관련된 단어, 고정된 형태, 관용구, 구동사, 다른 철자, 사용법, label, 고정표현, dependent 전치사, 예문, 복합어,비교, 최상급, 불규칙한 복수형, 특별한 용례, 과거, -ing 형의 철자, 가산, 불가산 명사, 특수용법, 동사의 사용법 등을 자세히 확인해 보시면 사전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사실 영어 참고서라는게 사전의 일부 정보를 재 편집 해 놓은 것에 불과 하다고 보면 됩니다.

 

(13)   dependent preposition

 

영어공부의 최대 난점중 하나는 dependent preposition 이다.특정한 명사, 형용사, 동사의 앞이나 뒤에 반드시 붙여서 꼭 사용해야 하는데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보통의 전치사의 사용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외우고 반사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단어를 외울때 반드시 chunk로 즉 뭉치로 외워야 어려움을 피할 수있다. excited about, devoted to, prepared for, worried about, be supposed to, frown at, in detail, on top of 이런식으로 뭉치로 외우지 않고 동사만 알면 사용할 도리가 없다. 기회를 만들어 중요한 이런 표현을 예문과 함께 소개 하려한다. 상당히 많으며 쓸모가 많다. 

 

60여개가 넘는 전치사 자체도 기능적 사용법이 매우 복잡하지만 전치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영어숙달은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런 면에서 차후 복잡하지만 실용적 용법을 많이 보여 드리려고 한다.

 

(14)   영어 단어를 외우는 방법

 

영어 단어를 외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이상적인 방법은 authentic material 을 단어 찾아 가며 읽는 것이고 두번 째는 lexical set로 연상되는 관련되는 단어를 한꺼번에 외우는 겁니다. 예를 들어 옷에 관련된 단어로 옷의 종류, 부분, 관련된 동사, 형용사, 재료, 패턴등을 모두 보고 외우는 겁니다. dressing gown, coat, button, hem, laces, zip, try on, dress up, suit, fit, take in, baggy, fashionable, chic, trendy, silk, cotton, leather, spotted, striped, flowery 다른 한가지 방법은 어원, 접두사, 접미사를 이용하여 학술적단어를 외우는 겁니다. photo, sci, hydro, in, im, -able, --ment,-ity, -ly등을 이용하고 또 collocation으로 do, make, have, take, give에 붙는 표현인 do homework, make peace, have a meeting, take a photo, give a sigh등을 외우거나 한편 주제에 따라 여행, 범죄, 운전등에 관한 단어에 대해 외우거나 하는 겁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병행하며 한번에 외우려 하지 말고 여러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보고 또 읽고 하는게 효과적 입니다.

 

영어 단어가 없으면 단팥이 없는 찐빵이라고나 할까요. 외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졸린 기어가 지은 캠브리지 ibt toefl 책에서 권하는 방법 10가지를 우선 알려드립니다. 

1. word map을 만든다- 표제어에 동의어를 여러개 써놓는다 2. word chatrs를 만든다-직업이면 분야별로 정리 3. 반의어를 적는다 4/5 rhyme을 이용한다- 단어의 의미를 연상 시키는 연상- parrot 앵무새- one must restate again and again, a reiterating bird 6.그림을 그린다 7.이야기속에 목표단어를 사용 8.단어의 의미에 맞는 곳에 포스팃으로 붙여 놓는다- 자기방에 My cell 이런식으로 9. 기억을 돕는 문장을 만든다 10. 여러 방법으로 반복해서 읽는다.

 

(15)    영어발음기호의 중요성

 

많은 학생, 어른들이 영어 발음기호를 모릅니다. 문법의 시제를 제대로 구별하지 못합니다. 발음 기호를 모르면 단어를 스스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영어단어는 syllable이 매우 중요합니다. liberate라는 단어는 3음절이며 lib-er-ate로 되어있습니다. 좋은 learner's 사전은 반드시 음절을 나누어 놓습니다. 강세는 lib에 있으며 rate에 2차적 약한 강세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강세위치를 유의하며 합쳐 발음해야 알아 듣습니다. 우리나라 말처럼 또박 또박하는게 아닙니다. 

 

시제는 무조건 외울게 아니라 왜 그런지, 용도가 무언지, timeline 상으로 언제 부터 언제 까지의 상황인지, 지금도 계속하는 일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시제가 없다면 발생 시간대 별로 글을 쓰거나 말을 못합니다. 가장 중요한 시제는 현재 진행형과 현재 완료형입니다. 잘 익히기 바랍니다.

 

영어 발음의 중심은 강한발음은 강세를 주고 약한 발음은 schwa라고 하여 약하게 하는 겁니다. 혀를 굴려 폼나게 하려고 그런 걸 까요? 아닙니다. 강세를 주는 발음을 강하게 하면 중간의 모음이 자동으로 약해져 쉽게 발음이 되고 빨리 말 할수 있게 되어 동일한 시간에 많은 음절을 발음하게 되어 경제적으로 됩니다. 

 

우리나라 말은 또박또박 해야 되지만 영어는 강세와 억양이 생명입니다. 패시픽이 아니고 퍼시픽이 되면서 시를 강하게 하는 겁니다. 아틀란틱이 아니고 거의 틀랜틱만 하며 랜에 강세를 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1음절 단어는 강세가 없어도 전방을 강하게 하면 됩니다. 발음 기호를 꼭 익히시고 음절을 확인하고 강세위치를 지키시면 일단 합격.

 

(16)  최고의 영어교재?

 

영미의 국내의 수 많은 분들이 나름의 ESL, 발음, 구조, 언어학, 영어사, 어휘, 숙어, 관용구, 각종 수험서, 문법, 작문, 회화, 영어이론, 독해, 영미문학, 에세이 작법, 교수법, 참고문헌, 자료등에 관하여 별처럼 많은 책과 CD,DVD등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에 관한 이러한 책들을 많이 읽기도 하고 참고도 하고 실제로 어느 누구보다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분의 책이 최고다라고 말 못합니다.저자 나름의 독특한 방법론과 독특한 용어, 예를 많이 사용하여 배울게 많은 책이 정말 많습니다. 중요한것은 용어나 분석 방법이 획일화 되어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영미인은 기능과 목적에 충실합니다. 나름의 용어와 방법으로 설명하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영어 책중 과연 누구의 책이 좋으냐라고 하면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문법책인 경우 생초보가 아니면 모든 품사와 문법사항을 균등하게 다루는 책은 사시면 안됩니다. 즉 명사, 전치사, 부사, 수동태, 형용사절...이 고르게 1장씩 균등하게 나누어진 책은 정말 아닙니다. 책을 펼쳐 여백이 많이 보이는, 그림이 많은 책도 아닙니다. 수도하는게 아니라면 빈공간에서 무엇을 배울까요? 

 

종속 접속사와 조동사, 전치사, 화법, 형용사/ 부사, 비교급,관사, determiner, 어순, 구동사 등에 많은 chapter를 할애한 문법책을 사셔야 하며 제 개인적 경험으로는 모든 영어의 분야에서 옥스포드, 캠브리지, 펭귄, 콜린스, 롱맨등 영국책이 너무 좋고 미국책은 배론스나 피터슨, 맥밀란의 책들이 좋았습니다.

 

(17)   peer teaching을 위한 계획서와 자료 준비

 

오늘 tesol의 주제는 peer teaching을 위한 계획서와 자료 준비입니다. 영미인은 실제의 능력과 연습을 무척 중요하게 여깁니다. 실전처럼 훈련을 합니다. 요리 recipe는 도사인데, 무언가 증명서는 있는데 실제 맛있는 요리 만드는 능력이 없는 요리사가 소용 없듯이 실전위주로 가르치는것이 우리 교육현실과 다르면 다르다고 할까요. 3달정도의 장기간 배우는 tesol 인 경우 practicum 즉 실습이 1/3이상을 차지합니다. 가르친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경험을 주기 위힌 겁니다. 

 

제가 BCIT라는 학교에서 식품기술학을 배울때에도 그랬습니다. 일주일 40시간 정도의 수업에 15시간 이상을 실험실이나 공장처럼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실제와 갈은 도구, 환경, 분위기, 시설 에서 직접 실험, 제작, 시식을 했습니다. 졸업장을 받으려면 실제로 정해진 현실의 공장에 나가서 1달간 일을 하면서 실제의 상황에서의 개선점을 찾아 100여페이지가 넘는 논문을 써서 영어 수업 점수와 연계하여 그동안 배운것을 모두 응용하고 필요한 실험을 해서 데이터와 분석을 첨부하고 지도 교수와 고치고 하느라 죽을 고생을 한적이 있었고 학교 다니던 3년간 거의 매주 최소 1번 이상 15분정도의 발표를 해야했습니다.

 

(18)   저자만 아는 특별표식

 

영어 글에서 대개 저자는 독자가 모를 만한 단어나 표현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식별 장치를 해 놓습니다. 

 

1.A halibut is a fish. 하면 halibut이 물고기인 것을 알죠. 

2.동격으로 Calcium, which is a soft grey metallic element,belong to group 2. 

3.comma, dash, 괄호, 브라켓, 따옴표를 이용하여 Calcium-a soft grey metallic element- belongs to group 2.

4.or를 이용 geography, or the scientific study of the earth's surface

5.예를 든다 as, for example, such as, like, for instance, i.e.

Wild flowers like paintbrushes and daisies are everywhere in the Canadian Rockies. 

6. 형용사절로 that, when, where, who, which, whom을 이용하여 표시

The Old Man and the Sea, which was written by Earnest Hemingway, is really easy to understand.

7.referents를 사용한다. ROPOS cuts off chunks of methane hydrates. This submersible works at a depth of 1000m.

8. 대조나 반대를 나타내는 but, despite, however, in contrast, in spite of, instead, or, unlike, whereas, while를 사용

Little is known about Shakespeare's early life in Stratford upon Avon . His life in London, however, is well documented. 

9.다른 단어로 의미를 짐작 가능 

Gamma decay results from a redistribution of energy within the nucleus (BC science 10인용).

 

(19)    Cover letter 와 Resume 쓰는 법

 

서양에서 취직을 하려면 반드시 이력서와 cover letter를 써야 하는데 조심 해야 하는것은 cover letter 에서 어느신문이나 어디에서 공고를 보고 어느자리에 응모한다. 어디어디에서 일한 적이 있어 경험이 많으며 ..일을 잘한다 그래서 내가 그 자리에 적합하며 잘 할 수있다. 인터뷰를 원하며 연락처는 어디며 어디로 연락하라는 정보를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력서( resume)에 자신의 자격증이나 특징을 모두 기재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말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력서를 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최근 경험/ 학력 부터 기재 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것저것 잡다하게 쓰면 오히려 불리하며 일과 관련이 있는 것만 골라서 쓰는 것이 유리 합니다. 취미도 너무 많이 쓰는 것 보다 구체적으로 정밀하게 쓰는것이 좋고 반드시 reference를 써야 하며 서양회사는 반드시 확인 한다는 점을 유의 해야 합니다.

 

서양의 학교나 여러 기관에서는 자기소개서나 지원 이유를 물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시간 학생들 옆에서 도와 주며 느낀 일이지만 1.5/2세가 아닌 경우 우리나라 학생들인 경우 주관이 결여 되어있고 미사려구와 틀에 짜인 소개서를 쓰는 경우가 많아 진정성과 솔직함이 결여 되어 보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페친 이신 이상원 박사님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새겨야 합니다. 서양 문화의 좋은 점은 솔직함과 진정성이며 당장은 부족해도 진취적이고 가능성있는 사람을 찾는 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대를 지원하는 학생인 경우 대부분 어려서 부터 미술을 좋아하고....세계적 미술가, 디자이너로 끝납니다. 입시 사정관이라면 이런 학생을 뽑고 싶을까요?

 

(20)   tesol 집중코스

 

내일이면 tesol 집중코스 끝나고 졸업장 받고 3월 16일에 캠브리지 공식시험 4가지만 보면 일단 완성이다. 물론 학교마다 좀 더 어렵고 6개월 정도의 긴 코스를 운영하고있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코스가 어려우냐 쉬우냐가 아니라 tesol은 순전히 영어 교육 방법론과 실습인 practicum으로 구성 되어 있어 선생의 본질적 영어 능력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인다는 점이다. 

 

방법론 자체가 하나의 교육이론으로 변해서 어떤 방법으로 가르치느냐를 중요시 하다보니 정해진 plan 대로 운영하면 일단 목표한 교육 목표가 달성 되었다고 보다보니 수단이 목표를 매몰시키고 정작 선생이 학생에게 제공해야하는 광범위한 추가 정보와 도전적 주제를 제공해여 하는 점과 영어 자체의 근본지식은 가볍게 다루는게 문제로 보인다.

 

또 한가지는 경제원리가 적용되어 다소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돈과 시간 여유만 있으면 소위 자격증을 받게 되는 문제점이 부각되어 보인다. 영미인이 native speaker아닌ESL이나 EFL학생의 영어 능력을 너무 낮게 생각하는 문제점도 두드러져 보인다. 

 

주방장 면허가 있다고 요리를 잘 하는 것이 아닌것과 마찬가지. 자격증이나 점수에 집착하는 아시아인의 특성을 잘 이용해서 돈을 버는 toeic, toefl 처럼 사업이 되고있다. 

 

영어 자체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데 졸업장이나 점수에 집착하니 ㅎㅎ.

 

2.   homonym

 

(1)    homonym과 혼동하는 단어-1

 

영어에는 발음과 철자가 비슷하거나 같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는 단어가 많습니다. 2개로 나누어 소개 합니다. 꼭 사전 찾아 보세요.

 

accept/ except

advice/advise

affect/ effect

aisle/isle

allude/ elude

allusion/illusion

already/all ready

altar/ alter

altogether/all together

are/hour/our

ascent/assent

assistance/ assistants

bare/bear

board/bored

breath/breathe

brake/break

buy/by

capital/ capitol

choose/chose

cite/sight/site

clothes/cloths

coarse/course

complement/compliment

conscience/conscious

council/ counsel

dairy/diary

descent/dissent

dessert/desert

device/ devise

die/dye

dominant/ dominate

elicit/ illicit

eminent/ immanent/imminent

envelop/envelope

fair/fare

formally/formerly

forth/fourth

gorilla/guerrilla

hear/here

hole/whole

human/humane

 

(2)    homonym과 혼동하는 단어-2

 

사전으로 반드시 확인 하세요.

 

insure/ ensure

its/it's

know/no

later/latter

lead/led

lightning/lightening

loose/lose

maybe/may be

meat/meet

miner/minor

moral/morale

of/ off

passed/ past

patience/patients

peace/piece

personal/personnel

plain/plane

precede/proceed

presence/presents

principal/ principle

quiet/quite

rain/reign/rein

raise/raze

respectfully/respectively

right/rite/write

road/rode

scene/seen

sense/since

stationary/stationery

than/then

their/there/ they're

through/threw/thorough

to/too/two

waist/ waste

weak/week

weather/whether

where/were

which/witch

whose/who's

your/you're/yore

 

3.     5형식

 

영어 에는 여러분이 이미 잘아는 sentence pattern이라는게 있다. 소위 5형식이다. Good morning,Hey이런 말을 제외하고는 모두 5가지 형에 포함된다. 5형식이 싫다고 무조건 손사래를 치는 분이나 학생을 많이 보는데 우리나라에서만 5형식을 가르치는게 아니다. 5형식은 영어 문장의 기둥이다.

 

문형에 맞지 않는 말이나 글은 이미 틀린것이다. 상대방이 알아 들으니 본인의 말이 맞는 줄 착각 하지만 글로 써 놓으면 꼼짝 마라이다. 말은 제스쳐와 친밀도, keyword에 의해 틀려도 거의 알아 듣지만 글은 알아 듣는게 문제가 아니라 증거로 남고 구어체 처럼 부연 설명, 중복표현, 의미전달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정밀해야 하는 것이다. 말조차도 가능하면 정교하게 맞는 패턴과 단어로 간결하고 공손하고 직접적이며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 해야 한다. 

 

I am a lawyer/ He feels tired는 2형식이며 I love you/ I miss you 는 3형식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2형식의 주안점은 I=lawyer이며 tired한 사람이 He 라는 점이다. 3형식은 I는 you가 아니라는 점이다. 아무리 문장이 복잡해도 주어와 동사를 사이에 놓고 동일한 주체를 설명하면 2형식, 아니면 3형식이라는 점이다. 이해를 하면 되는 것이다. I have a car.는 당연 3형식인데 응용해서 All good children pity the poor. The foolish boy broke his expensive bicycle이라는 문장도 3형식이다.children을 꾸미는 all good은 수식어이며 주어는 children이고 the poor는 목적어, 마찬가지로 boy 가 주어 bicycle이 목적어이며 나머지는 수식어일뿐. 명사를 꾸미는 것이 형용사라는 점이중점이다. 4/5형은 다음에. 이해가 안가셔도 문제 없다. 자세히, 복잡한 문장을 분석해서 설명 해드릴 것이니. 걍 그런가 보다 정도로 이해 하면 ㅎㅎ.

 

4/5 문형도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아이디어는 매우 단순하고 실용적이다. 3형의 확장형이다. He bought me a car인 경우 He가 산 것은 me 가 아니고 a car이다. 그러므로 동사 bought의 직접 대상은 a car 그러므로 직접 목적어, me는 간접목적어이다. He와 me와 a car는 모두 일치하지 않으므로 목적어이다. 이런 원칙 하에서 The team elected him captain이면 him=captain이 되니 captain은 him을 꾸미는 목적보어가 되고 the team과 him 은 서로 다르니 him이 목적어 이다. 

 

3형의 I love him 인 경우 I 와 him이 다르니 him이 목적어. 원리는 쉽지만 응용하고 문장이 복잡해지면 헷갈린다. 예를 들어 He says that he won't go. 라는 문장을 보면 that 이하가 한 문장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that 이하의 문장을 X로 놓으면 He says X가 된다. He 와 X는 서로 다르니 목적어 그런데 X가 문장으로 되어 있으니 절이며 목적어인 명사 노릇을 하니 명사절 noun clause이죠. 아직도 헷갈리면 절을 설명할때 다시 나오니 걱정 마셈.

 

4. 명사, 대명사, 명사노릇을 하는 절, 구, 동명사, to 부정사

 

이제 영어에서 기본적인 정보인 who, when, where, what, why, how가 sentence pattern과 어떤 관계가있는지 파악해 봅시다. 

 

글의 주체는 누구입니다. 주어죠, 명사, 대명사, 명사노릇을 하는 절, 구, 동명사, to 부정사가 가능하죠. 동명사나 to 부정사는 동사가 아닙니다. 명사대리노릇을 하는 거죠. 무엇을은 누구를과 함께 목적어를 구성하죠,그러면 목적어자리에도 명사나 대명사등 위의 주어자리에 들어가는것 모두 가능합니다. 단지 대명사이면 목적격이 즉 주어가 He라면 목적어 자리에는 her. them등 목적격이 와야죠.

 

나머지why, when, where, how는 무얼까요. 모두 부사적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중심 부분이 아닌 하인 부분입니다. 종속절이거나 부사구로 아무리 길고 폼이 나도 주인은 아닙니다. 

 

영어에서는 부연설명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문장으로 가치가 없습니다. 방하착 이라는 말이 우리나라 글에서는 폼이 나지만 영어로는 꽝입니다. 왜 내려놓아야 하며 어디에 언제 어떤 방법으로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내려 놓는지가 없기때문 입니다. 이런 자세한 정보가 반드시 제공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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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제국 선생님의 존영 - Alouette Lake-Golden Ears에 등산중 - 출처: 이제국 선생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znatio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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