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2. Humanities/22_한국역사

양당제, 다당제, 붕당정치

忍齋 黃薔 李相遠 2015. 12. 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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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꼭 미국처럼 양당구도여야 한다는 법은 없는 거야. 어차피 하나로 모여도 친노 비노 쌈박질만 하잖아. 따로따로 마음 맞는 놈들끼리 정치결사 하다가 힘 샌 놈이 위세 떨면 뭉쳐서 다구리 붙으면 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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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져 나갔네! 어쩌네! 찌질하게들 굴지 마. 진보정당의 성장을 가로막아 기득권을 줄창 유지하려는 양당제 수 떠는 거 다 보이거든. 한국에 기독교들 갈가리 찢어져서 세계를 주름잡잖아. 종주국 미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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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게 한국인에겐 장점이 더 많아. 기운 세고 나쁜 놈 조질 때 그때 뭉쳐서 조지는 게 더 효과적이야. 호들갑들 떨지 마. 붕당정치는 한국인의 유전자에 각인된 특질이여, 정치 특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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