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4_외국이야기

현명한 시민이 되는 지름길 ....

忍齋 黃薔 李相遠 2016. 12. 2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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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0F804m8jno

 

우리는 인도를 알아버리고 말았습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인도판 이승만이라는것 까지 고스란히 ...

 

 

<어버이 연합에게 사이비야당이 가장 위험한 빨갱이여야 하는 이유>

가령 대표적인 야당 지도자인 문재인을 가장 좌측에 놓고 열심히 빨갱이라고 욕을 해야 진짜 야당이 눈에 보이지 않게된다. 문재인이 가장 위험한 빨갱이가 되어야 이석기나 이정희는 대열에 끼지도 못하는 유령이 된다. 
독립운동에 대해, 상해임시정부나 김구를 세워놓고 공격해야 그보다 더 치열하고 강력한 독립운동가들이 사라지게 된다.

이것은 흠많은 평화주의자 마틴루터킹을 찬양함으로 말콤엑스가 컬트속으로 묻혀버리게 되고
목숨 걸고 인도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수많은 독립투사와 훌륭한 정치지도자들이 알려지지 않는 이유와 같다. 
대신, 인도독립운동에 있어 좋은 집안 출신에 남아프리카 보어전쟁에서 영국군의 앞잡이 노릇을 했으며 영국 정보부의 지원을 받은 영국변호사 간디가 가장 큰 스타가 되었다. 
 그는 단식하는데에 단련이 되어 있었다. 비폭력을 호소하며 단식과 물레질로 인도 전역에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는 사이 그보다 강경한 라이벌 정치 지도자는 급사를 했다. 
 간디는 그 뒤를 이어 전국적인 정치지도자가 되어 영국이 제안한 인도의 분리독립을 받아 들인다. 그러나 이용가치가 사라져 지원이 끊긴 간디는 이제 정치적으로 입지가 취약하게 된다. 어느정도 정체가 드러난 그는 결국 여러 종교분파와 정치단체에 의해 수많은 공격을 받다 결국 암살을 당하게 되는데 그런 간디를 영국이 위대한 영혼이라고 띄워줌으로 그는 선진국이 정한 성인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영국 의사당 앞에 비폭력과 평화를 외치는 헐벗은 그의 동상이 사람들에게 비폭력의 귀감이 되도록 전시되고 있다.

사진: 영국의사당 광장의 간디동상제막식
당시 남아프리카에는 영국인들이 노예로 데려온 인도인들이 많아 간디의 변호사업이 잘되었다. 
 변호사 시절
남아프리카에서 영국군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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