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2_Biography

동질(homogeneous)한 사회와 다양(heterogeneous)한 사회

忍齋 黃薔 李相遠 2017. 5. 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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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와서 지금까지 공부하고 연구하며 인생의 화두로 삼고 있는 주제가 바로 동질성과 다양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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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면부터 지하수면까지 오염물질의 거동이 동질 토양과 복잡 토양 속에서 어떤가를 보는 거지만 이것을 인간사회로 확대하여도 그 거동은 하나 다름이 없습니다. 동질 토질에서 이루어지는 거동은 수많은 학자가 연구하여 우수한 결과들을 도출해 냈습니다. 하지만 복잡 토질은 어렵고 인생을 바쳐도 그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연구자들이 수두룩합니다. 

백의민족, 인종과 언어 그리고 문화와 풍습이 같아 우리는 우리가 하다못해 생각까지도 같다고 착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동질성이란 통치자에게만 유리한 겁니다. 그래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북한을 철벽을 치고 동질성을 유지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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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원군의 통상수교거부정책도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남한 사회는 인종과 언어는 동질 할지 모르나 많은 부분이 다양해졌습니다. 통치자들이 해결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 다양해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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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양해진 환경은 동질의 환경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다양성이 뿌려진 남한 사회를 획일적이고 동질의 북한과 같은 사회로 만들고 싶어 하는 이들은 제 분야의 아주 고약한 나태한 연구자들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저는 제 분야의 그런 형편없는 연구자를 용서할 수 없어 동료학자들과 힘을 모아 근처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만듭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도 남한 사회의 다양성을 헤치고 동질의 사회로 복귀하려는 나태하고 고약한 지도자를 철저히 배척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아이큐가 믿을 만한 척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지도자들은 최소 아이큐가 150을 넘습니다. 우리가 무식하다고 그리도 놀리는 트럼프조차 아이큐가 15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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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오염물질의 거동을 연구하는 저 같은 연구자들도 젖먹던 힘까지 발휘해야 구체적인 결과를 낼까 말까 할 판에, 한 국가를 운영하여 모든 이들을 행복하게 해야 할 지도자는 두말해서 뭐합니까? 한국도 무식한 지도자 뽑아서 개고생하지 말고 최소 아이큐는 150은 넘어가는 사람 뽑아서 국가운영을 시키세요. 그래도 잘할지 모를 판인데 멍청한 것 알고 뽑겠다는 사람들 심보가 한심할 뿐입니다. 

국민으로서 자기 밥그릇 자기가 찾아 먹으려면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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