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2_Biography

부패세력과 반부패세력

忍齋 黃薔 李相遠 2017. 5. 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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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taek Kim 선생 게시판을 보니 "하다하다 안되니까 별일일세/ 안철수가 보수라네요"라고 혀를 찹니다. 보수는 '지키려는 자'이고 진보는 '변하려는 자'입니다. 양당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문재인과 홍준표가 보수요. 그것을 깨고 다당화하려는 안철수야말로 진보인 게지요. 사실 한국엔 보수도 진보도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꼴값 떠는 거지요. 부패세력과 반부패세력만이 존재할 뿐이고 그 알량하던 반부패세력도 참여정부를 거처 이제는 따땃하고 짭짜름한 부패의 신이 강령하여 부패세력으로 강고하게 자리를 잡았을 뿐입니다. 안철수가 앞으로 집권하여 부패세력에 동참할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지금까지는 검고 음습한 부패의 거래를 하지 않은 반부패세력인 것만은 확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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