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2_Biography

[사리사욕에 물들지 않은 지도자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忍齋 黃薔 李相遠 2017. 5. 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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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한국에도 상영되었을 '링컨'을 본 분들은 그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을 겁니다. 노예제 폐지법 통과를 위해 민주당 의원 집에 밤늦게 찾아가 설득하던 공화당 링컨, 노예해방에 있어 급진적 태도를 가졌지만, 링컨과 대화 이후 현실을 인지하고 타협을 선택한 스티븐슨. 남북전쟁 중이라 대통령의 강한 힘이 있었음에도 20표를 얻기 위해 끝까지 설득하던 정치인. 여소야대 상황에서 공화당 의원을 설득하여 법안을 통과하던 빌 클린턴. 그리고 어제 3명의 야당 의원을 설득하여 오바마케어 대체법안을 통과시킨 트럼프. 국회의원 숫자가 1명도 없는 당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프랑스. 우리는 창피한 줄 알아야 합니다. 국회 의원 숫자 타령하며 19대 대선을 맞고 있는 당신 말입니다. 그리고 남북전쟁 중에 링컨부인과 링컨도 그 귀한 아들을 전쟁에 나가지 못하게 했는데도 자진하여 전쟁 일선에 참전하는 링컨 첫 번째 아들 로버트 토드 링컨은 지도자 아들의 귀감을 보여줍니다. 세계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한 사람에 의해 역사의 물줄기가 뒤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영웅에 의해 인류는 구원을 받기도 하고, 한 사람의 독재자에 의해 많은 사람이 절망 속에 빠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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