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 친척 떨거지 연구?!

전두환은 형제가 많은데 그 가운데 전기환과 전경환이 특히 설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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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형 전기환은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순경으로 있다가 시골에서 돼지를 키우며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12,12 쿠데타가 성공한 즉시 전기환은 서울로 올라온다. 동생 두환이가 서초구 반포동에 대형 아파트를 사줬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 이 집은 기춘대감집이라며 경찰청탁등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결국 전두환이 물러난 후 "노량진 수산시장 강탈사건"으로 징역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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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대학을 나온 동생 전경환도 전두환 덕에 새마을운동본부 기금 73억여원 횡령하고 여러 이권에서 알선수재를 하고 10억6,000만원을 탈세하는 등 8개 혐의로 구속되었다. 유도대출신 깍두기들의 한세상이 펼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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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의 동서인 황흥식과 김승웅도 너도 나도 해 처먹는 통에 끼어 들었다가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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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작은 아버지 전상기의 둘째 아들, 그러니까 전두환의 사촌 전순환도 골프장 허가를 미끼로 수뢰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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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또 다른 작은 아버지 전상희의 큰 아들, 그러니까 전두환의 사촌 전우환도 고향인 합천 시골에서 조그맣게 정미소를 운영하다가 느닷없이 양곡가공협회 회장이 되었다. 새서울 용역 감사, 각종 인허가 청탁에 개입하여 수뢰를 한 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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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누나 전학렬의 아들, 그러니까 전두환의 조카도 온갖 청탁에 개입하고 수뢰를 한 혐의로 감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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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전씨들의 약진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심지어 전두환과 단지 성만 같은 멀고 먼 일가친척인 전씨들이 숱하게 성공가도를 달린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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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먼 조카벌되는 전선영이라는 사람은 애인있는 의사를 남편삼으려고 그 애인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키고 결혼해서 살다 애 둘낳고 이혼소송중이라는 소문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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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가장 원시적인 네포티즘으로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다. 이게 부족사회냐, 씨족사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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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전두환에게는 3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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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들 전재국은 시공사 대표로서 대한민국 출판문화업계를 주름잡은 자이고 케이벤치라는 회사까지 인수해서 IT 미디어 시장을 넘보았다. 이 자가 "청와대 7년 산 업보가 너무 가혹하다"고 말해서 사람들을 아연 실색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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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청와대에 7년 살았다는 이유로 전두환과 그 수족들이 비난받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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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비 전두환은 2205억원의 추징금 가운데 아직도 절반 가까이 추징을 못했다. 전액을 추징해도 시원치 않을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자다. 그런데 전재산이 29만원이라고 국민을 우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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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장남인 전재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출판업체인 시공사의 대표로 있었고, 강남에 엄청난 땅이 있었는데다가 그 손자, 손녀들에게도 수 십억 원의 재산이 증여되있다. 전재국은 연천에 1만 6천평을 땅을 사서 큰 차익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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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단지 청와대에 7년 살았다는 이유로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처럼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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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벌금 200만원에 약식 기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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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큰 딸 전효선은 한국투자신탁 사장 윤광순의 아들인 윤상현과 결혼했고 이혼했다. 전두환의 전사위 윤상현은 18대 19대 20대 인천 남구을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지내고 있다. 민주개혁세력이 정치권 진입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하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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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둘째 아들 전재용은 포항제철 명예회장 박태준의 막내딸 박경아와 결혼했다 이혼했다. 사실 이것은 심각한 것이다. 박태준 집안은 강원산업으로 연결이 되고 강원산업은 두산이나 현대자동차로 연결이 된다. 또 그 유명한 삼양통상 허씨 집안으로 연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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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하게도 전재용은 박경아와 이혼하고 공무원을 지낸 최성대라는 사람의 딸과 재혼했다 또 이혼하고 딴따라 박상아와 삼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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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두환이 재벌과 끈이 닿는 것은 한남동에 100억원대 빌딩이 있는 막내아들 전재만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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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만은 한국제분 회장 이희상의 딸 71년생 이윤혜와 결혼했다. 이윤혜의 여동생 이유경은 신동방그룹 회장 신명수의 동생 신영수의 아들 신기철과 결혼했다. 현재 전재만은 미국 나파밸리에 천억대의 와이너리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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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전두환의 며느리 이윤혜의 막내여동생 이미경이다. 이미경은 효성그룹 회장 조석래의 큰 아들 조현준과 결혼했다. 알다시피 효성그룹 회장 조석래의 동서가 동자부 장관을 지낸 이봉서이고 이봉서의 사돈이 한나라당의 이회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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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전두환의 아들 전재만은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과 동서지간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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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골 때리는게 있었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이 조현준의 동생 조현문의 부인 이여진이가 노무현 정권때 대통령 비서실에서 노무현대통령 영어통역을 담당하고 있었다. 보안이 유지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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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과 부시대통령 사이의 대화를 남편에게 얘기하면 남편이 형에게 얘기하고 형이 동서인 전재만에게 얘기하면 전재만이 처남인 윤상현에게 얘기하고, 윤상현이 그대로 누나누나 하던 바꾸네에게 야기했을터, 전두환은 살아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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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더 골 때리는 것은 전두환의 아들 전재만의 동서인 조현준의 작은 아버지가 한국 타이어 회장 조양래인데 이 조양래의 아들 조현범이 이명박의 딸 이수연과 결혼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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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전재만의 동서 조현준의 사촌동생 조현범의 장인이 이명박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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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영어통역을 담당했던 사람의 남편 사촌동생의 장인어른이 이명박이라니, 이명박에 정권 내주고 빰맞을 만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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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전두환의 일가 친척이 아직도 굳건하게 정재계와 굳건하게 손을 잡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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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이명박의 형 이상득도 한나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이상득의 큰 딸 이성은은 LG벤처투자 회장 구자두의 아들 구본천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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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의 사돈 구자두는 구인회의 네째 아들로써 구자두의 큰 형이 LG 명예회장 구자경이다. 구자두의 세째 형수가 삼성그룹 이병철회장의 딸 이숙희다. 구자두의 바로 밑의 여동생 구자혜가 대림그룹 창업자 이규덕의 아들 이재연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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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골치아프다. 이쯤해두자... 어쨌든 살인마 전..두..환.. 은.. 치매걸렸네 ... 독감걸렸네 ... 하며 법원 구인장에 쌩까며 아직도 ... 아직도 ... 살..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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