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덕분에 민불련20주년 행사 성황 속에 마쳤습니다.

忍齋 黃薔 李相遠 2005. 5. 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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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민불련20주년 행사 성황 속에 마쳤습니다.
 
글쓴이 : 현묵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5.05.06 10:37
 
내가그린내자화상     

     서동석(현묵)입니다.


★ 1985년 5월 4일 민중불교운동연합이 창립되었습니다. 그로부터 꼬박 스무해가 되는 날, 비록 조직은 해체된지 십여년이 흘렀지만 그래도 이날을 그냥 보내기가 영 찜찜해서 당시 관련자 등 불교계 안팍의 인연있는 분들을 모시고 저녁 6시반, 조계사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돌아보니 민불련과 직접 관계는 없지만 민불련에대한 애정을 갖고 계신 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 분들의 기대를 채우고자 열심히 활동을 했지만, 부끄럽게도 노태우정권의 전면적인 탄압을 받아 91년 5월에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20주년을 맞아 여러분께 행사를 알리는 초청장, 전자편지, 손전화쪽지 등 여러 방법을 썼습니다. 우리 회원에게도 행사 알리는 안내가 있었는데, 결례가 되었다면 너른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십시오.유영표상임이사님을 비롯하여 여러분께서 기념식에 참석하여 주셔서 행사가 더욱 뜻 깊었습니다. 고맙습니다.민불련스무돌을 맞아 화가 김봉준이 스무해전에 제작하였던 '민중불'을 벽걸이용으로 만들어 참석자에게 드렸습니다. 넉넉치는 않지만 아직 약간의 여분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분은 연락 주십시오. 거듭 기념식과 관련하여 감사드리며 이제 공제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동석(현묵)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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