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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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내항공사 조종사들 감히 미쳤다고 말하겠다..

忍齋 黃薔 李相遠 2005. 7. 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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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국내항공사 조종사 노조가 시민들의 하나의 중요한 교통수단인 자신들이 독점하고 있는 제한되어 있는 조종사 숫자를 이용해 어처구니 없는 요구를 하고 있다.. 이게 제대로 정신이 박힌 인간들인가..
지금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 허리띠 졸라매고 살고 있는데... 다들 극도의 경쟁체재에서 하나라도 회사에 더 기여하고 해서 살아남으려고 하는데 만약 이 주장을 조종사 노조가 내세운게 하나도 거짓없는 사실이라면 ( 물론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항공사 사주가 일부러 언론에 흘릴수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공공신문에 보도가 된걸로 봐서는 노조측이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는것이 맞다고 본다.. 사실의 진위여부 파악후 기사를 썼을것이라 생각한다..) 공권력 투입으로 노조간부부터 시작해 싹 잡아들이고 우선 조종사들 다 군조종사로 당분간 대체해 운행하고 그다음 외국의 중국이나 러시아 조종사 고용해서 다 갈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종사들이 주장하는 내용... ( 경향신문 오늘자 기사중에서 )

납득할수 있는 하나...

*1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노조측은 회사측에 ‘해외 체류지에서의 30시간 휴식시간 확보’(대한항공), ‘연간 1,000시간 비행시간 제한’(아시아나항공) 등 여러 요구사항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안전운항을 위해 필수적인 것들”이라는 게 노조측 주장이지만 사측의 입장은 다르다.

- 그래 안전운행을 위해서 충분한 휴식시간과 비행시간 제한 이해간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 허나 그 수치에 대해서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니 이건 비행전문가인 그네들과 사측의 문제이다 이건 당신들 알아서 해라... 다만 요즘같은때 다들 구조조정이다 자체 경쟁력 강화다 하는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거는 항공사도 예외가 아닐것이다.. 그러니 외국항공사와의 경쟁도 치열하고 하니 서로 어려울때 자신도 조금은 손해봐서 회사에 기여하고 회사도 자신의 회사를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좋게 하는게 자신들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서로 이해하려 하는 그런 협상자세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신나간 주장들..

*“해외에 체류하는 조종사 가족에게 비즈니스석(10장)을 포함한 왕복 항공권을 연간 14장 제공하라”연간 비용만 1인당 5천만원으로 연봉의 절반

- 미친거 아닌가... 이코노미석도 아니고 비지니스석.. 당신 가족들은 비지니스석 아니면 궁뎅이 붙일수 없나보지.. 내가 알기론 황우석 박사도 해외출장시
이코노미석 이용하고 보복부 장관 김근태도 가끔씩 이코노미석 이용한다고 하던데... 그리고 근본적으로 왜 회사에서 당신네 가족에 왕복 항공권을 연간 1.2장도 아닌 14장이나 지급해야 하는가.. 당신네들 비행수당 따로 받고 이런저런
판공비도 받는걸로 아는데 당신네가 항공사에 일한다는 것만으로 왜 공짜로
비행기표를 회사로부터 받나.. 당신네들은 돈이 없어 비행기표를 못사는가??

* 조종사가 개인적으로 여행할 때 여유 조종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조측은 “선진 항공사에서는 보편화된 제도”라는 입장
회사측은 “개인비행기가 아니다”

- 이런게 제돈가..?? 왜 여유조종석이 남으면 당신들이 이걸 개인적으로 무료로
이용할수 있나..? 왜 조종사 심심하면 말동무해주려고? 외국꺼 조은거는 안 받아들이고 이런거나 받아들이나???

*“기장에게 객실승무원의 교체권한을 부여해달라”
노조측 주장“기내 안전을 위해서”
회사측 주장“명백한 경영권 침해”

- 왜 객실승무원이 당신들 조종할때 눈이라도 가리나?? 아니면 가끔 비행기 통제할때 당신들 말 안듣나..?? 내가 보기에는 서로 부딪힐 일이 없을듯한데..
몇몇 사람은 그러는데 승무원 교체권 받으면 승무원들 자기가 맘대로 부릴수 있으니 외국서 섹스파트너로 삼으려고 한다고 하더군.. 충분히 가능한 얘긴거 같에
우리나라 같은 현실에서 지금도 공공연히 스튜어디스랑 기장이랑 여러가지 이해관계로 성상납이 오간다는 말이 암암리에 돌고 있는데 이제 아주 대놓고 제도화 시킬려고..??


* 노조는 또 조종사 정년을 현행 만 55세에서 만 61세로 연장하고 여성 조종사가 임신 등으로 2년간 쉬어도 상여금, 비행수당 등을 포함한 임금 100%를 지급하라

- 정년 문제야 이것도 너그들 알아서 할문제고 근데 왜 여성조종사가 임신등일때
회사가 2년동안 공돈을 그들에게 줘야 하나.. 내가 알기론 일반 회사들의 여성들도 제대로된 출산휴가와 생리휴가도 못받고 그 기간도 짧은데 당신네들 여성조종사들은 모그리 대단하길래 2년간 쉬고 상여금 수당까지 다 챙겨먹나.. 비행수당은 비행했을때 나오는거 아닌가..? 비행도 안했는데 어떻게 비행수당을 받을수가 있지.. 결국 일도 안하는 사람들 위해서 그돈 다 비행기 운임료에 포함되서
결국 비행기표값 올려서 그렇지 않아도 비싼 국내항공사 요금 더 비싸게 할라고??

*모든 출장지 숙박호텔에 4세트 이상의 골프클럽 세트를 비치해달라
노조측 “기존에 관행적으로 시행되던 것을 명문화해달라는 것뿐"

- 30시간 휴식시간 보장이라더니.. 그시간에 골프치실라고...
회사가 당신네들에게 왜 그런걸 제공해야 하지..??
관행적으로 시행? 왜 이것이 관행적으로 시행되나??? 그리고 그것을 명문화..
이제 당신네들 귀족생활을 명문화 시킨다는 얘긴가..??


*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비행 훈련 심사에 탈락하거나 영어자격증이 없어 국제선 탑승이 불가능한 조종사에 대한 고용 보장을 들고 나왔다.

-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량이 부족한 조종사들의 고용 보장은 곧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며 “안전을 위한 훈련 원칙과 기준은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
한 네티즌 - 예전에 911테러때 한네티즌의 어머니가 비행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가시는데 기장의 서투른 영어 실력으로 인해 비행기가 납치당했다고 오인받고
즉각 출동한 미전투기에 의해 피격당할뻔한 사건이 있었다
- 샌프란시스코의 한 한국인 관제사의 얘기에 따르면 한국인 조종사의 별명이 로져라고 한다.. 관제소에서 아무리 설명을 해도 답변이 없고 그냥 로져만 하고
무조건 착륙시도를 한다고 해서 로져라고 한댄다...

- 당신네들 진짜 조종사 맞어.. 항공사에서 만약 기량미달의 조종사를 쓴다면
조종사들이 나서서 항공 안전을 위해서 당신네들이 직업의식을 가지고 그런
조종사의 고용을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 바껴도 한참 바꼇군.. 일말의 직업의식조차 없는 당신들 참 할말이 없다...

출처 : 사회방
글쓴이 : 디끼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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