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5.18 관련단체, 불법시위 사과성명

忍齋 黃薔 李相遠 2006. 11. 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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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관련단체, 불법시위 사과성명 【광주=뉴시스】 5.18관련 단체가 국가보훈처 탄원집회과정에서 발생한 불법시위에 대해 사과성명서를 발표했다. (사)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18관련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일 기타희생자대책위원회의 국가보훈처 탄원집회과정에서 일부 집회 참가자들이 불법 시위용품을 사용하고 폭력을 행사한 것과 관련,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기타희생자대책위가 5.18민주유공자에 대한 처우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이같은 탄원과정을 밟았고 그 과정에서 경찰의 강경진압, 국가보훈처의 냉대가 있었다 하더라도 일부 참가자들이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자신의 입장을 표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5.18관련 단체들은 '이번 폭력사태로 오월정신이 왜곡되거나 폄하되어서는 안되고 이번 사태를 반성하고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형주기자 hj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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