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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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 3

류자흔(刘慈欣 Liu Cixin, 1963.6.23.~)의 San-Ti 문제(三体問題, 三體問題, The Three-Body Problem)

[[1980년 5월부터 5개월간 전두환 살인마의 보안대에서 받았던 그 잔인한 고문을 떠올리면, 내가 예원지에(豫文治) 박사와 같은 처지였다면 나역시 같은 짓을 했을것 같은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 [1부작 - 류자흔(刘慈欣 Liu Cixin, 1963.6.23.~)의 San-Ti 문제(三体問題, 三體問題, The Three-Body Problem)] . 얼마전 네플렉스 초기화면에 떠 있어 보게된 “The Three-Body Problem”은 원 소설에는 중간에 나오는 1967년부터 1977년까지 있었던 문화대혁명 중에 칭화대학교 교수인 물리학자 예저타이(Ye Zhetai)를 어린 칭화고교 홍의병들이 반동으로 몰아 연단에서 인민재판을 하면서 시작합니다. 같은 물리학자였던 부인 샤오린(Shao Lin)은..

054.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 The Part and The Whole by WernerHeisenberg 1969

https://youtu.be/MEQvCXtfHEM 054.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부분과 전체 – The Part and The Whole by Werner Heisenberg 1969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이자 20세기 초에 양자역학이 탄생하는데 일조한 핵심 물리학자 중 한명입니다. 그는 1925년에 획기적인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막스 보른과 파스쿠알 요르단과 함께 쓴 후속 논문에서는 양자역학의 행렬역학이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그는 1927년에 발표한 불확정성 원리로 유명합니다. 하이젠베르크는 31살의 나이로 1932년 "양자역학의 창안에 대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그가 발표한 불확정성 원리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더불어 물리학을 전혀 모르는 사..

원로 생태학자 고 김준호 서울대 명예교수 행장 (자서전)

2018년 4월 13일 작고하신 부친 방원 이성찬 선생의 절친인 생물학자이자 생태학자 김준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1년 3개월 뒤인 2019년 7월 14일 작고하셨다.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故 김준호 명예교수는 공주사범대 교수를 지내다가 서울대 문리대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해 제자를 양성했다. 김준호 박사는 한국식물학회장과 한국생태학회장, 한국생물과학협회장, 한국환경교육협회 부회장, 환경운동연합 고문을 지냈다. ‘현대생태학’, ‘고급생태학’, ‘문명 앞에 숲이 있고 문명 뒤에 사막이 남는다’ 등의 저서를 남겼다. 대통령 표창과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또 지난 2014년 평생 수집한 생태학 관련 문헌 22종 1485권을 국립생태원 도서관에 기증했다. 이곳에 생전에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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