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박용섭의 어릴적부터 살아온 서울 이야기 (연재중) 4] http://blog.daum.net/enature/15854665 에서 계속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는데..... 아파트에 서류를 넣을 것이 있어서 구로 구청을 다녀왔다. 주민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띠려던것이였다. 아무생각없이 번호표를 받고, 대기중이였는데 내 번호가 불리고 준비해간 민증과 함께 번호표를 내밀곤, 위에 두서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고, 아내는 돈을 지불한다. 아내가 먼저 획돌더니 나간다. 나는 왜그러나 하고 서류를 받아서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하며 눈물이 난다. 어머님 함자 옆에 ()로 사망이라 써있는 서류를 첨 본 난 그렇게 울고 만다. 돌아가셨다는 사실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그 사실도 받아들였다고, 생각했음에도,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