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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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에서 지리까지 5

1화. "북한 여섯 번 다녀왔어요" 이 외국인 뭐지? -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1화. "북한 여섯 번 다녀왔어요" 이 외국인 뭐지? 로저 셰퍼드외 1명|2015.05.01 지리산 노고단에서 섬진강이 흐르는 구례군을 내려다본 모습 ⓒ로저 셰퍼드 지리산에 갔다 왔어요? 저 멀리 지리산 노고단이 하얗게 보였다. 지리산 아랫마을 구례에 내린 비는 1..

2화. 어른 넷 살린 북한의 두 아이, 놀라웠다 -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2화. 어른 넷 살린 북한의 두 아이, 놀라웠다 로저 셰퍼드외 1명|2015.05.12 영어를 못하는 한국인과 한국어에 서툰 뉴질랜드 남자 사이에 생선구이 접시가 놓였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조기, 갈치, 삼치 냄새를 맡으며 두 남자는 어색하게 웃을 뿐 쉽게 입을 ..

3화. 남북이 모두 감탄한 사진, 이겁니다 -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3화. 남북이 모두 감탄한 사진, 이겁니다 로저 셰퍼드외 1명|2015.05.27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장난기 섞인 중저음은 의기양양했다. 목소리도 애써 밑으로 착 깔았다. 북한 쪽에서 본 백두산 천지 ⓒ로저 셰퍼드 "이봐, 그거 알아? 나 8·15 광복절에 간다, 평양..

4화. 개마고원에서 노상방뇨하다 본 명장면 -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4화. 개마고원에서 노상방뇨하다 본 명장면 로저 셰퍼드외 1명|2015.06.02 10년 다닌 <오마이뉴스>에 사표를 내고 시작한 '백수 기자'의 삶. 첫 일정으로 로저 셰퍼드(49)의 집을 방문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전남 구례군의 작은 카페에서 우연히 만..

5화. 한반도에도 그랜드캐년이 있다니 -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백두에서 지리까지, 나는 걸었다 5화. 한반도에도 그랜드캐년이 있다니 로저 셰퍼드외 1명|2015.06.09 남북 백두대간을 종주한 유일한 사람 로저 셰퍼드(49. 뉴질랜드). 그가 큰 한반도 지도를 펼치고 오른손 검지 손가락으로 북한의 바닷가 마을을 콕 찍었다. 함경북도 명천군이었다. 그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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