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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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학살 12

[서울신문 2018-05-16] “전두환 다녀간 뒤 발포명령”... 5·18 당시 보안수사관 허장환씨 증언

“전두환이 다녀 간 뒤 발포 명령이 내려졌다고 들었다.” ▲ 언론과 인터뷰 중인 허장환씨.연합뉴스1980년 5·18 당시 광주 505보안부대 수사관으로 ‘전남·북 계엄분소 합동수사단 광주사태 처리수사국 국보위 특명단장’이었던 허장환(70)씨는 지난 15일 무거운 입을 떼며 당시 상황을 ..

[한겨례 2018-05-11] 보안사 전 수사관 “집단 발포, ‘전두환이 책임진다’고 들었다”

5·18 그날의 진실 ② 집단 발포 명령광주 505보안부대 전 수사관 허장환씨 증언“집단 발포 하루 전 보안사 상관이 사전 설명”“‘시민군이 먼저 쐈다’고 말하라”는 지시 받아“전두환-이학봉 보안사 라인이 주요 결정 내려” 계엄군은 1980년 5월27일 5·18 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잔인..

[신동아, 1989. 1] 전 광주 505보안대 수사관의 폭로수기 / 내가 정웅장군을 체포 수사했다. 허장환

내가 정웅 장군을 체포 수사했다 허장환 (편집자의 말) 「5·18광주민주화운동」당시 發砲명령과 作戰 지휘권문제가 쟁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 광주지구보안대 상사 許壯煥씨(41)가 지난 12월 G일 平民黨사에서 「양심선언」을 했다. 이날 허씨의 발언 가운데 주목할 사실은 다음과 같..

[후투족은 경상도, 투치족은 전라도의 비교가 적당한가?]

르완다와 한국을 비교한다는 건 양(Kyzbma Yang) 교수님의 의문처럼 적당하지는 않습니다. 또 후투족이나 투치족이 옳으니 그르니 하는 이야기도 적당하지 않습니다. 단지 역사적인 배경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몇 년 전 우연히 투치족 출신 르완다인을 만나고 얼마 뒤 후투족 출신 르완다인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양 교수님처럼 영화 Hotel Rwanda가 기억나서 그 4월 학살에 관해 물어보았습니다. . 그런데 투치족과 후투족은 자신들의 조상과 언어 그리고 역사를 공유하는 같은 민족이었는데 벨기에가 식민지배를 하면서 유목을 주로 하는 쪽을 투치족이라 하고 정착 생활을 하는 쪽을 후투족이라 하며 부족증을 발급하여 투치족과 후투족을 구분 지어 놓았답니다. . 르완다와 부룬디를 오가며 유목을 하..

[5.18 학살과 판박이 르완다 4월 학살이 5.18과 다른 점 하나]

[[전라도와 인연이 있다면 길어도 꼭 읽어라!]] [5.18 학살과 판박이 르완다 4월 학살이 5.18과 다른 점 하나] . 1990년 10월 투치족(전라도)의 망명정부인 애국전선이 우간다에 세워지자 유엔은 평화유지군을 보내 1993년 8월에는 후투족(경상도)과 투치족(전라도) 양 종족이 권력을 공유하는 정권을 세우도록 했다. 하지만 1994년 4월 6일 후투족(경상도) 강경파가 투치족(전라도)과의 공존에 동의한 온건파 후투족(경상도) 대통령을 암살했다. . 후투족(경상도) 강경파는 대통령의 피살이 투치족(전라도)의 소행이라며 투치족(전라도)을 섬멸할 것을 국영방송을 통해서 선동했다. 후투족(경상도) 민병대가 앞장서 투치족(전라도)뿐 아니라 온건한 후투족(경상도)까지 죽이기 시작했다. 온건파 후투족(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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