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행복하게 살려면 (2) : 알맞는 직업찾기

알맞는 직업 찾기

 

자신의 정체를 알고나서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직업이란 사람이 먹고 살 돈을 구하기 위해 하는 일이므로 자신이 일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면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성인이 되어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것보다는 부모의 의견에 따라 보다 안정되고 보수가 괜찮은 직장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직장을 다니면서도 마음의 여유를 찾지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결국 그일을 그만두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한 이들은 보수의 많고 적음에 연연하지 않고 일을 하면서 즐기게 되고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성사시킨것에 만족감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를 모르고 부모의 뜻대로 남들처럼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고 자신에게 맞지도 않는 직업을 선택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이란 자신이 좋아하면서 잘할수 있는 것 중에서 선택해야 할 것이다.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어야 일을 하면서 즐거울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그것이 남이 하는것보다 우수해야 경제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급여가 지불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일들이 사회에 해를 끼치는 것이면 사람들의 지탄을 받게 되므로 해서는 안될것이며 자신이 하는 일을 남들에게 좋게 평가받으려면 조금이라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 중에 수입이 될만한 것들을 골라 사회에 좀더 기여할수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면 보람된 삶을 살아갈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에 이렇게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먼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것 인지에 대한 계획을 그려보아야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수 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정상적인 인생을 살펴 보았다.

먼저 10대까지는 자신의 특성을 알고 자신의 특성을 적극 살리도록 공부하고, 20대때는 사회 각분야를 알아보며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30대에는 자신의 직업에서 전문가가 되도록 일에 매진해야 하며, 40대에는 자신의 분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50대에는 그분야의 최정상이 되어 자신의 분야가 사회에 기여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60대 이후에는 자신의 경험을 후진에게 전수하며 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간다면 보람있고 아름다운 인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20대에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30대에 자신의 직업을 바꾸게 되면 그분야에서 앞선 이들의 지배를 받게 되고 40대가 되어서는 더 이상 바꾸지 못하고 그대로 살아갈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처럼 성공하는 이들이 많지 않기에 사람들은 40대 이후에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 또다른 꿈을 그려 보기도 한다. 그리고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60대 이후에도 사회활동을 하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기성세대들도 새롭게 자신의 꿈을 계획하여 살아가야 할 것이다. 어쩌면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도리를 해야하는 부담에서 벗어난 50대 이후에 사람들은 그제사 자신만의 인생을 멋있게 그려나갈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 그때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이 누구인지를 어느정도 알수 있게 되므로 진정 자신에게 알맞은 것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기 때문일까.

 

출처 : 장훈고일사회

글쓴이 : 신 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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