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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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의 소설 쓰는 법

忍齋 黃薔 李相遠 2009. 8. 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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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의 소설 쓰는 법


책소개

당신도 소설 한 편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소설가를 꿈꾸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는 소설쓰기 비법~


『한승원의 소설 쓰는 법』. 우리시대 대표 소설가이자 「다산」,「초의」,「추사」,「원효」의 작가 한승원. 그가 소설가를 꿈꾸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소설쓰기 비법을 전수한다. 작가 자신이 평생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 분투하고 실패하고 절망하고 방황한 끝에 몸소 터득한 소설쓰기 비법서인 셈이다.

저자는 소설의 정의에서부터 소설의 기본작법, 신춘문예 당선작 및 베스트셀러 분석까지 소설쓰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좋은 문장 쓰는 법은 물론, 등장인물의 갈등과 대립, 소설쓰기에서의 ‘장치’, 수사법, 소설에서의 에로티시즘, 한국소설의 뿌리, 소재찾기,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소설가의 상품성’ 등 총 27강의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그의 노하우뿐만 아니라 유명 소설들이 등장한다. 김훈의「칼의 노래」와 「남한산성」, 팀 보울러의「리버보이」, 박현욱의「아내가 결혼했다」, 코맥 마카시의 「로드」, 은미희의 「비둘기 집 사람들」등 국내외 최고 베스트셀러와 신춘문예 당선작들을 수구체적인 사례로 수록하여 소설에 대한 비법을 설명한다.


목차

작가의 말 한국 소설문학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당신이다

제1강 소설은 삶을 호쾌하게 뒤집어놓는 반전의 미학이다
삶의 반전을 만들어내려고 소설을 쓰고 그 반전을 즐기려고 소설을 읽는다 | 소설은 '차원 높은 인간 윤리 교과서'다 | 소설은 반드시 재미있게 읽히지 않으면 안 된다 | 소설은 자잘하고 시시콜콜한 말과 이야기들로 되어 있다 | 현대소설은 재래종과 수입품의 혼혈종이다 | 어떻게 소설이 시를 제치고 현대문학의 왕좌를 차지하게 되었는가 | 근대소설에 근대정신·시민정신이 들어 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 작가가 서 있는 자리는 어디인가 | 소설은 '거대한 비유의 덩어리'다

제2강 신화적 존재인 당신 속에 이미 좋은 소설이 들어 있다
내 속에 이미 들어 있는 신화 | '알 수 있는 나'와 '알 수 없는 나' | 내 속에 들어 있는 삶의 원형 혹은 우주의 율동을 알아차려야 한다 | 내 삶의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가 |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나이고 어디서부터는 나 아닌 남인가 | 인간의 절대고독이란 무엇인가 | 수박을 쪼개놓은 부채꼴 조각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 나방의 조팝꽃 같은 문양은 하나의 은유법이다 | 신...화는 진리를 낳는 자궁이다 | 집단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제3강 작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진다
작가는 왜 소설을 쓰는가 | 신인작가란 누구를 말하는가 | 삶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과 부정적으로 보는 것 | 새 안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수직적 사고와 수평적 사고

제4강 소설 속의 이야기는 어떻게 얽어짜는가

제5강 거짓말 이야기 혹은 '허구' 만들기
신화와 전설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실제로 허구를 만들어 보기

제6강 설정한 인물들이 갈등하고 대립하게 하라
세상의 모든 것들은 서로 갈등하고 대립한다 | 세상에는 어떤 갈등과 대립이 있는가

제7강 소설거리 혹은 소재란 무엇인가
소재 찾기 | 신인작가는 왜 새로운 소재를 찾아다녀야 하는가 | 겉으로 드러난 주제와 깊이 감추어져 있는 주제는 어떻게 다른가 | 삶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제8강 서두에서 독자를 사로잡고 결말에서는 긴 여운을 남겨라
모든 소설에서는 첫 문장이 중요하다 | 소설의 첫 문장과 끝 문장의 관계

제9강 소설에서 에로티시즘이란 무엇인가
우주적인 율동으로서의 성[性] | 소설 속의 성은 어떻게 묘사되고 서술되는가 | 성은 신화적이고 철학적인 실존이다

제10강 한국소설은 어떻게 고대소설에서 현대소설로 흘러왔는가
소설의 뿌리 | 한국소설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가 | 나의 뿌리에 줄대기 작업 | 전통 혹은 향기 | 합리와 비합리의 문제

제11강 소설 문장은 소설 문장답게 써야 한다
'문학'과 '문학 아닌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 소설의 문장이란 어떤 것인가 | 시의 문장이란 어떤 것인가 | 문장의 밀도란 무엇인가 | 단문과 복문은 어떤 것인가

제12강 좋은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수사법을 익혀야 한다
비유법의 신비한 묘미를 터득하라 | 직유법과 은유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비유는 글쓴이의 개성에 따라 다르다 | 상징법을 잘 활용하여 글이 고급스러워 보이게 하라 | 의인법을 써서 자연이나 사물을 친근하게 표현하라 | 활유법을 써서 죽어 있는 것을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라 | 풍유법을 써서 농담하듯이 해학적으로 진리를 말하라 | 반어법을 써서 역설적으로 진리를 표현하라 | 도치법이란 무엇인가 | 인용법을 써서 자기 주장이 옳음을 증명하고 글의 권위를 세워라 | 문답법을 써서 글에 변화를 주어라 | 점층법을 써서 독자의 주의를 끌어라 | 열거법을 써서 내용을 강조하라

제13강 소설쓰기에서 '장치' 혹은 소도구란 무엇인가

제14강 '말[言]'은 우리를 어떻게 배반하고 어떻게 절망하게 하는가
말이 인간을 배반한다 | 말의 전달하는 기능은 완벽하지 않다 | 형상화란 무엇인가 | 인간은 왜 말을 부정하는가 | 비유의 참된 의미를 알아야 한다

제15장 다시 형상화에 대하여
상[象]은 현상에 대한 말로서 본질, 실체를 의미한다 | 형상화의 실제 들여다보기

제16강 꽁트, 단편소설, 중편소설, 장편소설은 각기 어떻게 다른가
꽁트는 어떤 소설인가 | 단편소설은 어떤 소설인가 | 중편소설은 어떤 소설인가 | 장편소설은 어떤 소설인가

제17강 당신도 한 편의 장편소설을 써서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
성장소설 혹은 개안소설에 대하여 | 장편소설다운 장편소설에 대하여 | 역사소설에 대하여

제18강 김훈의 [칼의 노래]에서 배워야 할 것

제19강 김훈의 [남한산성]에서 배워야 할 것

제20강 김별아의 [미실]에서 배워야 할 것

제21강 은미희의 [비둘기 집 사람들]에서 배워야 할 것

제22강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배워야 할 것

제23강 코맥 매카시의 소설 [로드]에서 배워야 할 것

제24강 팀 보울러의 장편소설 [리버보이]에서 배워야 할 것

제25강 나는 신춘문예 당선 소설 [목선]을 이렇게 썼다
무엇을 소재로 쓸 것이며, 어떤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야 할까 | [목선]으로써 무엇을 상징하게 할 것인가 |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 등장인물들을 어떻게 설정하고 이야기의 틀을 어떻게 짤 것인가 | 서두를 어떻게 쓸 것인가 | 결말은 어떻게 쓸 것인가 | 문장을 어떻게 쓸 것인가 / 사족[蛇足]

제26강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소설가'도 하나의 상품이다

제27강 절망하면서 쓰고 희망을 가지고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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