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으 엉아 이태원 박사(http://www.leeeyeinstitute.com)의 눈이야기 "... 인간의 몸은 40 내지 50 년간 살 수 있게 만들어진 것 ..."이란다. 노란색안경 쓰면서 아껴서 잘 쓰자 ...]
눈이야기 하나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며 마지막까지 인간답게 살기위해 꼭 필요한 감각기능은 듣는 것, 보는 것 들일 것이다. 사실 인간의 몸은 40 내지 50 년간 살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은 인간의 수명은 거의 백살을 살고 있지않은가. 노년에 사는 것이 즐겁지 않아서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가 점점 많이 생기고 있다.
사실은 이런 자살 충동을 막아주는 것들이 보는 것, 듣는 것에 의해서 많이 좌우된다. 노년에 몸을 마음대로 활발하게 움직일 수 없을 때에는 남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는 사회생활은 거의 불가능하다. 가족간에도 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티비나 라디오, 또는 전축만이 유일한 친구가 될 것이다. 혼자 즐길 수 있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경우 자신의 신체능력 중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보거나 듣는 기능인 것이다. 그중에서도 보는 것이야말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어야 되는 인간의 감각 능력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보려고해도 이 보는 능력은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망막황반에 있는 감각 세포들의 기능이 점차 떨어져 가는 것을 어찌 할 수 없다.
결국은 이 빛의 광에너지가 세포에 영향을 주고, 약한 에너지도 결국은 시세포를 노화시키게되어 볼 수 없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니 더 늙어서도 조금 더 보고 싶으면 젊었을 때 광에너지에 조금 덜 노출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즉 하루를 덜 보면 노년에 하루를 더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것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가? 즐거운 젊은 시절에 하루를 덜 보고 덜 즐거울 수 있는 노년에 하루를 더 보라니.......... 젊어서 다 보고 노년에도 하루를 더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정말 방법이 없는 것일까? 노년에 오래 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여기 한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눈을 감고 아예 안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덜 보면 그만큼 더 오래 볼 수 있을 것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는, 에너지를 더 많이 가진 빛을 선택해서 차단하는 것이다. 바로 썬그라스 같은 것을 착용하는 것이다.
젊었을 때 썬글라스는 노년에 조금 더 오래 시력을 유지해 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가시광선 중에 있는 청색광이 가장 가시광선 중에서 에너지가 크다. 따라서 이 청색광을 막아주는 노란색 선그라스는 오랫동안 우리의 시력을 보호해 줄 것이다.
나이 들어서 모든 일을 할 수 없을 때, 몸도 움직이지 못할 때, 하루를 더 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그래서 젊었을 때부터 좀 이상스럽게 보일런지 모르지만 노란색 선그라스를 끼고 다니는 것이 눈 건강에 필요한 것이다. 바로 청색광을 막아야 한다.
요즘 우리 주변에 청색광이 너무 많다. 밝은 백색광에는 많은 청색광을 포함하고있다. 에너지절약을 한다고 LED등을 쓰는데 이것이야말로 청색광이 엄청나게 많은 것이다. 옛날 백열전구광에는 청색광이 덜 포함되어 있다.
점점 사회가 발달하고 기술이 발달할수록 우리 몸의 세포는 그만큼 더 혹사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원시인들이 쓰지 않았던 우리 몸에 해가 되는 에너지들을 우리가 쓰고 있는 것이다. 어린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버릇없다고 폄하하지말고 모두 선그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빛의 공해에서 우리를 지키는 일이다.
조금 더 잘 볼려면 청색광만을 차단하는 노란색 선그라스를 착용하면 밤에도 나머지 빛은 들어오니 잘 볼 수 있다. (안과전문의 이태원 박사 https://www.facebook.com/twlee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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