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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바꿉시다!]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는 민족-
보통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는 인종이 다양하고 혼합된 나라이고 경쟁력이 없어 가난한 나라가 많다. 행복을 가장 저해하는 요소는 아무래도 시기(ENVY)와 질투(JEALOUSY)가 가장 앞에 나오게 된다. 한국은 단일한 민족으로 생김새도 다 비슷하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시기와 질투에서도 단연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아마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있는 나라도 한국이 유일할 것이다.
서양에는 그와 비슷한 속담으로 'Turning green with envy.'라는 시기에 대한 속담이 있고 세익스피어의 오셀로(Ottello)에 "O! Beware my load, of jealousy; it is the green-ey'd monster which doth mock the meat it feels on."이라고 초록눈깔을 가진 괴물로 질투를 표현하기도 한다. 긴 이야기 짦게 하면 서양에서는 시기(ENVY)와 질투(JEALOUSY)를 확실하게 구분해서 사용한다는 이야기다.
시기(ENVY)는 내가 도저히 가질 수 없는, 내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좋은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을 때 그 자체가 슬퍼지는 것을 말한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를 보고, 못 배운 사람이 배운 사람을 보고, 못생긴 사람이 잘생긴 사람을 보고 샘이 나서 미워하고 적개심을 품고 심지어 거침없이 공격을 가하는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인 형태를 나타낸다.
반면에 질투(JEALOUSY)는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길까 봐, 아니면 나도 충분히 가지고 지닐만 한걸 상대가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나는 감정의 기복이다. 질투 역시 부정적이고 반사회적이기는 하지만 나에게 경쟁심을 고취시키고 많은 경우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연인을 빼앗길 처지 라든지, 체중을 줄여 날씬하고자 든다든지 얼마든지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질투인 것이다.
한국 사회는 시기(ENVY)와 질투(JEALOUSY)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여, 무모한 경쟁을 부추겨 온 사회다. 그래서 노동을 천하게 여기고 온 국민이 고학력인 기형적인 사회로 만들지 않았나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 사람들도 시기(ENVY)와 질투(JEALOUSY)를 구분하여 사용한다면 앞으로라도 서로 반목하며 뺏고 뺏기는 악순환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시기(ENVY)의 마음을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고 총칼을 들이밀어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여 이루어낸 독재자들이 그 시기(ENVY)와 질투(JEALOUSY)에 대한 잘못된 구분력을 온 한국 국민에게 심어주어 힘들고 힘든 길이 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더욱 한국의 지도자가 선하고, 자신과 자신의 무리의 사리사욕에 연연하지 않을 사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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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는 그와 비슷한 속담으로 'Turning green with envy.'라는 시기에 대한 속담이 있고 세익스피어의 오셀로(Ottello)에 "O! Beware my load, of jealousy; it is the green-ey'd monster which doth mock the meat it feels on."이라고 초록눈깔을 가진 괴물로 질투를 표현하기도 한다. 긴 이야기 짦게 하면 서양에서는 시기(ENVY)와 질투(JEALOUSY)를 확실하게 구분해서 사용한다는 이야기다.
시기(ENVY)는 내가 도저히 가질 수 없는, 내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좋은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을 때 그 자체가 슬퍼지는 것을 말한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를 보고, 못 배운 사람이 배운 사람을 보고, 못생긴 사람이 잘생긴 사람을 보고 샘이 나서 미워하고 적개심을 품고 심지어 거침없이 공격을 가하는 반사회적이고 범죄적인 형태를 나타낸다.
반면에 질투(JEALOUSY)는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길까 봐, 아니면 나도 충분히 가지고 지닐만 한걸 상대가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나는 감정의 기복이다. 질투 역시 부정적이고 반사회적이기는 하지만 나에게 경쟁심을 고취시키고 많은 경우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연인을 빼앗길 처지 라든지, 체중을 줄여 날씬하고자 든다든지 얼마든지 나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질투인 것이다.
한국 사회는 시기(ENVY)와 질투(JEALOUSY)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여, 무모한 경쟁을 부추겨 온 사회다. 그래서 노동을 천하게 여기고 온 국민이 고학력인 기형적인 사회로 만들지 않았나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한국 사람들도 시기(ENVY)와 질투(JEALOUSY)를 구분하여 사용한다면 앞으로라도 서로 반목하며 뺏고 뺏기는 악순환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시기(ENVY)의 마음을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고 총칼을 들이밀어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여 이루어낸 독재자들이 그 시기(ENVY)와 질투(JEALOUSY)에 대한 잘못된 구분력을 온 한국 국민에게 심어주어 힘들고 힘든 길이 긴 하지만 말이다. 그래서 더욱 한국의 지도자가 선하고, 자신과 자신의 무리의 사리사욕에 연연하지 않을 사람이 필요하다.
삽화는 '나와 호랑이님(https://ko.wikipedia.org/wiki/나와_호랑이님)'의 작가 '영인'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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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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