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바꿉시다! 원자력의 재앙을 막아라~]

친구중에 K. Clark이란 캐나다인이 있다. 어린시절 고리원자력 발전소건설에 참여한 원자력 엔지니어인 부친을 따라 울산과 서울에서 생활한 적이 있는 친구이다. 그이 부친은 한국 이야기만 나오면, 그 당시 국내에서 조달하는 시멘트가 요구하는 강도가 나오지 않아 일본에서 시멘트를 수입하여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관료사회에 만연된 부패를 보고 원자력 발전소의 유지 관리를 걱정했단다. 실제로 한국내 원전 마피아들은 불량부품을 공급하고 수명이 다한 원전을 재가동 하려하고 있다. 내 친구의 부친 Mr. Clark이 40년전 한국을 보고 염려했던 일들이 한국땅에서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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