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0. 韓山李氏/_082_五.一八

[[절뚝발이 김대중, 문정현, 박창신 그리고 나 - 박창신 신부님이 하신 강론 내용 전체을 읽고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신건지 이해하라!]]

忍齋 黃薔 李相遠 2015. 12.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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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대중 대통령이 출마할 때마다 보수꼴통들이 비아냥으로 떠들던 소리가 있습니다. <절뚝발이>라고 말이지요. 그런데 그런 몰상식한 말을 하는 자들은 김대중 대통령이 왜 다리를 절게 되었는지 묻지도 듣지도 않습니다. 차량사고로 위장하여 김대중 대통령을 죽이려한 박정희 친일유신군사독재 정권의 짓이라는 건 애써 얼버무리고 눈을 감으면서 말입니다.



2. 1975년 박정희 친일유신군사독재 정권은 인혁당 사건을 조작하여 8명을 형선고 후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사형을 집행하고 시신마저 가족에게 넘기지 않고 빼돌려 화장하려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항의하여 차 앞에 누은 문정현 바르톨로메오 신부님을 그들은 차로 그냥 뭉개버렸습니다. 문정현 신부님은 무릎부상 5급 장애를 얻어 지금도 다리를 절고 계십니다.



3.
 1980년 여름 살인마 전두환의 광주학살을 고발한 성명서를 여산성당에 게시하고 강론을 한 박창신 베드로 신부님을 공수부대원들이 성당에 난입하여 칼과 몽둥이로 무차별 구타하였습니다. 박창신 신부님은 사경을 헤매며 수개월을 입원하였고, 그 이후 3년간 하반신 마비로 지냈습니다. 지금도 그때 당한 상처 때문에 다리를 절고 계십니다.


한국의 조중동과 보수꼴통들은 예의 그 지적장애 3급 수준의 꼼수를 발휘하여 박창신 신부님의 강론 내용중 앞.뒤 똑 띄어버리고 ‘연평도 포격 발언’만 띄어 내어 ‘종북몰이 즉 메카시즘을 종식해야 하고, 그런 종북몰이가 연평도 포격을 유도한 꼴이 됐다는 점과 민감한 분쟁지역에서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는 강론 취지를 묵사발 내벼렸습니다.

  • 보수꼴통들에 부화내동하여 박창신 신부님을 욕하고 싶은 자들은 보세요!
  • 무슨 연유로 박창신 신부님이 다리를 절고 계신지 알아보세요!
  • 일단 민주주의를 난도질한 친일군사독재가 남긴 후유증에 대해 조금이라도 경의를 표한 다음, 박창신 신부님이 하신 강론 내용 전체을 읽고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신건지 이해하세요!  
  • 자다가 ‘연평도 포격’ 만 듣고 봉창 두드리는 보수꼴통에 현혹되지 마세요!



4. 또, 1980년 5월 보안대, 공수부대에 고문당해 무릎 슬개골이 깨지고 연골이 망가진 사람이 입니다. 그리고 또 군대에서 녹화사업을 받다 보안대에서 다친데 또 각목과 5파운드 수송부 쇠빠이쁘로 또 맞아 무릎이 엉덩이 만큼 부어 대구통합병원으로 긴급후송되어 장장 6개월을 입원했던 나입니다. (c8놈의 자식들이 때린데 또 때리고 지랄했습니다.) 지금도 슬개골이 깨져서 덜거덕거리고 연골이 망가져 삐꺼덕 거립니다. 근육을 키워 버티고 있지만 나도 늙으면 십중팔구 다리를 절게 될겁니다.



5. 제발 친일유신군사독재의 잔당들에게 놀아 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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