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5_80년5월18일

한국도 할랄식품에 도전하면 좋을것 같아요~

忍齋 黃薔 李相遠 2016. 2. 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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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가난을 벗고 산업국가가 된 배경에는 모슬렘 중동국가에서 벌어들인 오일달러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할랄 식품을 제조하면 그 검사과정이 엄격하여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나는 한국의 얼렁뚱땅 대충대충 생산문화를 바꾸는 차원에서라도 할랄 식품 제조 공정을 한국에 설치하는 데 찬성합니다.



Jegook Lee선생님이 "유대인이 코셔를 먹듯 무슬림은 할랄을 먹는다.그들의 문화까지 막을 권리는 없다고 보는데?" 라고 할랄(HALAL)말씀을 하시니 생각났는데요. 농대 같이 다니던 미국친구가 닭공장 메니저로 있어서 한번 가보았는데 할랄치킨 만드는 공장은 시설도 좋고 할랄인스팩터가 아주 꼼꼼하게 검사를 하더군요. 닭목아지 자르는 기계에서는 녹음기가 "@#$%^*)(&^" 하고는 하나 짜르고 또 "@#$%^*)(&^" 하고는 하나 짜르고 또 ... 그런데 미국이스람협회에서 나온 인스팩터가 아주 꼼꼼하게 검사를 하는데 검사비도 비싸고 할랄인스팩터가 년봉이 10만불이 넘더군요. 할랄제품이 이스람국가로 수출되고 고수익원이라 시설을 늘릴려고 해도 할랄인스팩터를 확보를 못해서 시설을 늘리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한국도 할랄식품에 도전하면 좋을것 같아요. 누가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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