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1. Dr. Sam Lee/12_Biography

[해방 71년을 맞아 제안하는 친일문제의 해법] 재탕

忍齋 黃薔 李相遠 2016. 8.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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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70년을 맞아 제안하는 친일문제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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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2명이나 배출한 미국의 부시가문의 할아버지가 나치전범으로 재산몰수형을 받았습니다. 닉슨대통령은 재임중 워터게이트 도청사건으로 불명예 퇴진을 했습니다. 미국 구석구석 상상을 초월한 아메리칸 인디언 학살의 역사가 배어 있고 아직도 많은 곳에서는 아메리칸 인디언과 연방정부간의 끝도 모를 소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선샤인법과 정신에 의해 치욕의 역사 조차 한점 가림이 없이 공개를 합니다. 기념관도 있고 흉상 동상도 버젓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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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끼리는 대화가 감정싸움으로 쉽게 이어지고 고성과 멱살잡이에 이어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집니다. 대화라기보다는 자기주장하기에 바쁩니다. 학벌이 높은 순으로, 나이가 많은 순으로, 지위가 높은 순으로 일방적인 자기 주장과 억지를 토합니다. 친일과 독재 그리고 매판재벌과 부정부패에 분노하고 씩씩거리고 머리에 띠두르고 아고르에 대책없는 서명판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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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공과 사를 기록하고 확인하는 태도부터 훈련해 보자고 해방 70년을 맞은 한국민에게 제안합니다.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입니다. 박정희도 5.16쿠테타를 통해 장장 18년의 세월을 집권했던 권력자였습니다. 감정에 겨워 핏대를 세우고 격정을 토로하는 버릇을 버리고 무엇이 진실인지부터 기록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버릇부터 가져야 우리의 말과 행동이 deliverable해질수가 있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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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일파입네 독재자였네 하여도 이승만이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었고 박정희가 18년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차분하게 공과 사를 기록하고 국립묘지의 무덤과 여기저기 널려있는 흉상에 그 사람들의 친일과 독재와 학살의 사실을 담담하게 기술하여 역사적 사실을 공고히 하자고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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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환희에 찬 희열의 순간도 대한민국의 역사이듯이 추잡하고 부끄러운 오욕의 순간도 대한민국의 역사이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국민이 피를 보는 혁명의 역사를 더이상 바라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때려부수고 다시 시작할 그런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 아름답고 더러운 역사가 아롱진 거대한 산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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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봉기를 선동하는 투쟁을 접을때가 되었다고 느낍니다. 많이 늦었지만 차분하게 공과 사를 정리하여 냉철한 이성으로 바라보는 성숙함을 훈련할때라고 여깁니다. 일본처럼 100번의 거짓말이 진실된다는 황망한 믿음을 벋어던지고 있는 그대로 알리고 사실에 근거하여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는 훈련들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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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내편 아니면 적으로 모는 골목의 어리광이의 태도에서 벗어나 보자고 이 사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해방 70년을 맞아 간절하게 호소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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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아참, 개인적으로 살인마 전두환이는 5.18 학살의 책임자로 처형을 했으면 합니다. [‪#‎살인마‬ ‪#‎전두환‬ 을 처형하라! 한 손엔 몽둥이 한 손엔 짱돌을 움켜쥐고 연희동으로 몰려가 살인마 전두환을 주살하라!!!] 들리는 소문에 치매가 걸렸다고 합니다. 곧 숟가락 놓을때가 될겁니다. 나는 [#살인마 #전두환 을 처형하라! 한 손엔 몽둥이 한 손엔 짱돌을 움켜쥐고 연희동으로 몰려가 살인마 전두환을 주살하라!!!]를 진심으로 바라긴 합니다만 이 외침이 5.18을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놀이문화로 이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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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이 장난감 몽둥이와 장난감 짱돌을 하나씩 들고 전두환이 살던 연희동으로 돌려가 몽둥이를 두르리고 짱돌을 던지는 행위를 하면서 5.18영혼들을 달래고 살인마는 영원히 응징된다는 푸닷거리 문화예술 놀이로 승화시키고자 합니다. 비록 우리가 살인마 전두환을 처형하지 못하고 천수를 누리게는 하고 있지만 대대손손 무고한 국민을 학살하고 사리사욕을 체운자가 어떤 놀림의 대상이 되는지 꼭 남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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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하여 주십시요. 한국동포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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