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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유품중에 여씨춘추12기가 눈에 띈다. 그런데 절친 고 운초 정용호 박사가 편역했다. 식물을 공부한 분이지만 남경중앙대 시절 최연소 광복군이던 분이라 이 책을 편역한 그 마음이 느껴진다. 진나라 승상 여불위가 학자들에게 의뢰하여 편찬한 여람이다. 혁명뒤나 정권이 바뀐뒤 천심인 민심을 얻고자 모두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국가지도철학으로 진시황의 통일천하 후에 적용한 여씨춘추. 이성계의 역성혁명후 성리학의 경국전 같은 거다. 살인마 전두환도 정의사회구현을 읍조렸다. 위정자가 정권과 권력을 잡았다고 다가 아니다. 천심인 민심을 잡지 못하면 아무것도 잡은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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