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 대관절 무엇이길레 이 난리들인고 ...]

https://youtu.be/ULxzn2sWC2U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대관절 무엇이길레 이 난리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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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화폐(General Currency)는 중앙은행(Central Bank)이 발행하고 관리하고 사이버머니(Cyber Money)는 기업들이 발행하고 관리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개인이 만들고 개인 간에 거래가 이뤄진다. 그러니 은행이나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어 파일을 공유하는 Peer to Peer 시스템, 줄여서 P2P시스템을 이용해 24시간, 365일 일년내내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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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용하는 ‘암호화’ 기술의 핵심은 ‘블록체인(Block Chain)’입니다. 블록체인(Block Chain)은 ‘공동거래장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행의 기존 거래 장부는 보안 등급이 높은 소수의 사람만 접근해 열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정반대로 모든 사용자가 이 장부에 접근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점이 중앙화(Centralized)된 기존 화폐(Currency)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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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내용을 누구나 볼 수는 있지만, 함부로 수정하지 못하도록 ‘암호화(인크립션Encryption)’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암호화(Encryption)된 데이터(Data)들을 서로 줄줄이 ‘연결(Chain)’된 ‘조각(Block)’으로 여러 컴퓨터에 따로 분산해 저장하는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해킹(Hacking)되어 기록이 조작되어도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분산된 재해 복구센터’로 ‘가장 안전한 보안성(Security)’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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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복잡한 수학 문제인 암호 문제를 푸는 ‘채굴(Mining)’이라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대칭 열쇠 암호(Symmetric-Key Algorithm)처럼 4자리 숫자로 이뤄진 암호를 푸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2009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비트코인(Bitcoin)과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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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의 경우, 이 암호로 만들어진 ‘조각(Block)’이 10분마다 생성되는데 이 암호(Cipher)를 가장 먼저 푸는 사람이 일정량의 비트코인(Bitcoin)을 보상받게 됩니다. 그래서, 남보다 먼저 암호화폐(Crypto-Currency)를 얻으려면 고성능 슈퍼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암호(Cipher)를 푸는 채굴(Mining)과정을 통해 암호화폐(Crypto-Currency)를 발행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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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컴퓨터로 암호 코드(Cipher Code)를 풀고 블록체인(Block Chain)이라는 장부에 기록해 가상화폐(Crypto-Currency)를 발행하는 것이 채굴(Mining)입니다. 이 채굴(Mining)이라는 암호(Cipher) 풀이를 통해 거래를 공증(Notary) 하는 겁니다. A와 B라는 개인 간의 거래가 은행 같은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거래가 공증(Notarization)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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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이 공증(Notarization) 작업에 참여할수록 암호화폐(Crypto-Currency)의 안정성은 높아집니다. 사람들을 이 공증(Notarization)작업에 참여시키려면 대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채굴자(Miner)’들은 자신의 컴퓨터로 암호를 풀어 안전성을 제공하는 대가로 암호화폐(Crypto-Currency)와 수수료를 보장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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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을 예로 들어보면, 비트코인(Bitcoin)은 발행량이 향후 100년간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마음대로 더 찍어낼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채굴된 비트코인(Bitcoin)은 약 1,652만 개로 4년마다 채굴량이 절반으로 제한됩니다. 2,100만 개가 모두 발행되는 것은 123년 뒤인 2145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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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발행되는 양이 제한되다 보니 비트코인(Bitcoin)으로 물건을 사기보다는 비트코인(Bitcoin)을 소유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실제로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비트코인(Bitcoin) 물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희소성은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당연히 비트코인(Bitcoin)이 귀해지면서 그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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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개당 30센트였던 비트코인(Bitcoin)은 2021년 2월, 4월, 11월에 6만5000 달러를 넘어가는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5월9일 현재 3만2410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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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채굴방식, 가치 증명 방식, 거래 목적에 따라 특성이 다릅니다. 특히 거래 목적 때문에 종류가 다양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결제 속도가 빨라야 하는데 결제가 확인되기까지 10분이 걸리는 비트코인(Bitcoin)처럼 설계가 되면 문제가 됩니다. 통용화폐로서 걸림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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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Crypto-Currency)의 종류는 2022년 3월 현재 전세계적으로 18,000개가 넘었습니다. 비트코인(Bitcoin)을 제외한 다른 코인들을 알트코인(Altcoin)이라고 부릅니다. Alternative Coin의 줄임말입니다. 비트코인(Bitcoin)을 대체하기 위한 대안 코인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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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일본 시바견 ‘도지(Doge)’를 마스코트로 채택해 만든 암호화폐(Crypto-Currency)가 '도지코인(Dogecoin)'입니다. 도지코인(Dogecoin)은 테슬라(Tesla)와 스페이스-X(Space-X)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지원 사격에 나서자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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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랜동안 ‘코인 광풍’이라고 할 만큼 투자 열기가 뜨겁습니다. 뜨거운 만큼 매우 위험합니다. 암호화폐(Crypto-Currency)는 주식과 달리 등락을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가 없습니다. 코인(Coin)의 발전 가능성 그 자체 이외에는 판단 근거가 전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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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론 머스크(Elon Musk) 같은 유명인들의 말 한마디에 도지코인(Dogecoin)과 비트코인(Bitcoin) 가격이 널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코인(Coin)에 뛰어드는 개미 투자자 중 암호화폐(Crypto-Currency)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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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비트코인(Bitcoin)의 최대발행량이 왜 제한되어있는지, 또 블록체인(Block Chain)이라는 게 뭔지 등등 제반 사항을 좀 알아보고 투자를 하든가 해야 하는데 소문과 카더라에 의존하여 투자에 뛰어들어 인생을 조지는 경우가 많아 제가 아는 만큼 정리해 두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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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최초 개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는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잃어버려 한 푼도 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 잊을 만 하면 수천억원이상의 비트코인(Bitcoin)을 컴퓨터 하드디스크 관리 실수로 잊어버려 아직도 스레기 처리장을 파헤치는 제임스 하웰스(James Howells)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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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서 이것저것 중요한 자료를 보관했다가 2~3년에 한 번씩 소모품처럼 컴퓨터를 폐기하여 날리는 저 같은 사람은 애시당초 뛰어들 판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암호화폐(Crypto-Currency)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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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blog.daum.net/enature/15855300  

암호화폐(Crypto-Currency)를 살펴보았습니다.
https://t.co/hoZ2Ihm1P4
https://itunes.apple.com/us/book/영어-잘-하는-비법/id1227268799
https://www.youtube.com/SamuelLeeDR

https://blog.daum.net/e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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