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미의 사는 이야기 그리고 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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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공산당 7

[설산(雪山) 장덕수(張德秀, 1894년 12월 10일 ~ 1947년 12월 2일) 선생에 대한 오해와 그 진실]

1921년 5월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년~1986년 3월 16일) 선생의 조선 사회혁명당과 성재(誠齋) 이동휘(李東輝, 1873년 6월 20일~1935년 1월 31일) 선생의 러시아 한인사회당이 연합하여 상해에서 고려공산당을 창당했다. 고려공산당은 코민테른의 동양권 지도당으로서 공산혁명 자금을 집행하게 되었다. 자금 집행 중앙위원으로서 지운 김철수 선생과 일세(一洗) 김립(金立, 본명 金翼容, 가명 楊春山 1880년~1922년 2월 6일) 선생은 1. 중국공산당 창당 지원, 2. 일본효민공산당 창당 지원, 3. 민족주의단체 포함 항일단체 자금지원, 4. 언론매체 창간지원, 5. 조선과 중국의 사회주의 혁명가 구미 유학 지원 등을 거침없이 집행하기 시작했다. . 이때 고려공산당의 대표 이동휘..

[堅持直操(견지직조) - 金立 선생의 삶]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堅持直操(견지직조)' 작품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의 서화 휘호 중에는 '堅持直操(견지직조)'도 많이 보인다. 원래 堅持雅操(견지아조)라고 '굳게 맑은 지조를 간직하라'는 뜻으로 중용(中庸)에 "군자는 편안하게 거처하며 명을 기다리지만(居易以俟命) 소인은 험한 짓을 일삼으며 요행을 구한다(行險以行)"고 하고 '좋은 벼슬이 저절로 얽혀든다'는 호작자미(好爵自縻)가 후구로 쓰인다. 하지만 지운 선생은 우아할 아(雅) 대신 곧을 직(直)을 사용했다. 군자는 그 지조가 확고부동(確固不動)하여 항구한 덕이 있는 반면, 소인은 그 마음이 표리부동(表裏不同)하여 수시로 변덕을 부린다. 그러니 올바른 지조(志操)를 굳고 곧게(直) 유지..

[11/11 - 좌익소아병을 극복하고 거시적 차원에서 민족의 대동단결을 모색한 정치지도자]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8폭병풍 11/11 작품 지운 김철수 선생의 8폭 병풍 4가지 버전 내용을 달리하는 11폭으로 남은 그분의 인생이다. 그 내용을 달리하는 11가지 내용 8폭병풍 중 11번째 작품[좌익소아병을 극복하고 거시적 차원에서 민족의 대동단결을 모색한 정치지도자]이다. 이 작품의 해설 역시 댓글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양금섭 교수님의 해설을 함께 공부해 보고자 한다.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해설은 다음과 같다. . " 巖身徑晝 别風塵 惟我江山 一恨新 寇倭方驅 臨近海 相殘南北 是邦人 . 바윗 몸체 하룻 새에 먼지로 날려 흩어지니 오직 내 강산에 한 슬픔이 새로워라. 섬도적 방금 달려와 근해에 이르려는데 서로 죽이는 남과 북은 우리나..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8폭 소병풍 서화 작품 312~324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8폭 소병풍 서화 작품 312~324 . 지운 선생의 서화를 정리하면서 나름데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지운 김철수'도 읽어보고 또 지운 선생을 소재로 한 학위논문 등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다분히 소설처럼 쓰인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그나마 나름 사실에 부합한 글이 있어 소개한다. 김경민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이사가 2010년 7월 28일자 부안독립신문에 기고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운 선생이 조선공산당에 참여하여 활동한 상황을 정리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 ***************** [조선공산당 책임비서가 되다조국의 광복과 통일 - 스러진 혁명의 꿈 - 지운 김철수 / 김경민(부안독립신문 전 대표이사)] . 조선공산당에 참여하다 ..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8폭 병풍 서화 작품 299~309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8폭 병풍 서화 작품 299~309 . 지운 선생의 서화를 정리하면서 나름데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지운 김철수'도 읽어보고 또 지운 선생을 소재로 한 학위논문 등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다분히 소설처럼 쓰인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그나마 나름 사실에 부합한 글이 있어 소개한다. 김경민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이사가 2010년 7월 28일자 부안독립신문에 기고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운 선생이 조선공산당에 참여하여 활동한 상황을 정리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 ***************** [조선공산당 책임비서가 되다조국의 광복과 통일 - 스러진 혁명의 꿈 - 지운 김철수 / 김경민(부안독립신문 전 대표이사)] . 조선공산당에 참여하다 ...

지운(芝雲) 김철수(金綴洙, 1893~1986) 선생 서화 작품 222~235

지운 선생의 서화를 정리하면서 나름데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한 '지운 김철수'도 읽어보고 또 지운 선생을 소재로 한 학위논문 등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다분히 소설처럼 쓰인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그나마 나름 사실에 부합한 글이 있어 소개한다. 김경민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이사가 2010년 7월 28일자 부안독립신문에 기고한 내용을 살펴보면 지운 선생이 조선공산당에 참여하여 활동한 상황을 정리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 ***************** [조선공산당 책임비서가 되다조국의 광복과 통일 - 스러진 혁명의 꿈 - 지운 김철수 / 김경민(부안독립신문 전 대표이사)] . 조선공산당에 참여하다 . 지운 선생은 국민대표회의에서 실망과 좌절을 안고 1923년 7월 조선으로 들어왔다. 동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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